SCP-08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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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명 ==
== 설명 ==
SCP-082는 유전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인간이다. 그렇지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화학적, 호르몬적, 암적, 아니면 초자연적 현상등), SCP-082는 거인처럼 자라나게 되었다. 신장은 2.4미터에 달하고 몸무게는 310킬로그램 정도이며 SCP-082의 외형은 균형을 이루지 않고 변형되어 있다. SCP-082는 약간 튀어나온 대머리, 둥근 뺨과 턱, 튀어나온 코, 그리고 어두운 푹 파인 눈을 가지고 있다. 대상은 엄청난 체중과 함께 많은 양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의 71cm에 달하는 팔은 근육질이면서 위협적이다. 그의 주먹은 30cm 크기에 달한다. 발은 크긴 하지만 그의 몸에 비교해보면 작은 편이다. 대상의 피부는 햇볓에 탄 검은 색이고 신체에 전체적으로 수많은 흉터들을 지니고 있다. (이 흉터들은 몇년동안 감시와 억제하에서 발생한 상처들이다.) X-ray 소견은 잘 알기 힘든데 대상의 근육의 밀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사결과는 SCP-082의 체내에 수많은 총탄과 몇개의 칼과 도검의 날이 박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CP-082는 유전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인간이다. 그렇지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화학적, 호르몬적, 암적, 아니면 초자연적 현상등), SCP-082는 거인처럼 자라나게 되었다. 신장은 2.4미터에 달하고 몸무게는 310킬로그램 정도이며 SCP-082의 외형은 균형을 이루지 않고 변형되어 있다. SCP-082는 약간 튀어나온 대머리, 둥근 뺨과 턱, 튀어나온 코, 그리고 어두운 푹 파인 눈을 가지고 있다. 대상은 엄청난 체중과 함께 많은 양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의 71cm에 달하는 팔은 근육질이면서 위협적이다. 그의 주먹은 30cm 크기에 달한다. 발은 크긴 하지만 그의 몸에 비교해보면 작은 편이다. 대상의 피부는 햇볓에 탄 검은 색이고 신체에 전체적으로 수많은 흉터들을 지니고 있다. (이 흉터들은 몇년 동안 감시와 억제하에서 발생한 상처들이다.) X-ray 소견은 잘 알기 힘든데 대상의 근육의 밀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사결과는 SCP-082의 체내에 수많은 총탄과 몇개의 칼과 도검의 날이 박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CP-082는 자신을 '페르낭'이라 칭하고 유창한 불어와 함께 억센 억양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말할 때는 거대하고 톱날같은 이를 꽉 깨문 채 말한다.{{ㅊ|이제 이를 꽉 깨문 채 항목을 읽어보자}} SCP-082가 이빨을 벌리는 때는 음식을 먹을 때나 노래를 부를 때 뿐이다. 대상은 마음에 드는 노래를 자유롭게 부르는데, 이 종류는 잊혀진 빅토리안 시대의 술집에서 불리던 노래나 현대의 클래식을 부른다. 특히 식사중이거나 요리 중일때 더 자주 노래를 부른다. SCP-082는 머리를 빗지는 않지만 자르기는 하고, 또한 원래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주어진 푸줏간 칼을 이용해서 면도도 한다. 유념할 점은, 얼굴의 수염도 거대화 되어져 있기 떄문에 수염 한 가닥도 1mm의 두깨를 가지고 있다. SCP-082는 이를 가끔씩 너무 꽉 물어서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간주된다.
SCP-082는 자신을 '페르낭'이라 칭하고 유창한 불어와 함께 억센 억양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말할 때는 거대하고 톱날같은 이를 꽉 깨문 채 말한다.{{ㅊ|이제 이를 꽉 깨문 채 항목을 읽어보자}} SCP-082가 이빨을 벌리는 때는 음식을 먹을 때나 노래를 부를 때 뿐이다. 대상은 마음에 드는 노래를 자유롭게 부르는데, 이 종류는 잊혀진 빅토리안 시대의 술집에서 불리던 노래나 현대의 클래식을 부른다. 특히 식사중이거나 요리 중일때 더 자주 노래를 부른다. SCP-082는 머리를 빗지는 않지만 자르기는 하고, 또한 원래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주어진 푸줏간 칼을 이용해서 면도도 한다. 유념할 점은, 얼굴의 수염도 거대화 되어져 있기 떄문에 수염 한 가닥도 1mm의 두깨를 가지고 있다. SCP-082는 이를 가끔씩 너무 꽉 물어서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간주된다.

2015년 10월 21일 (수) 16:39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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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SCP 개체 정보

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082/SCP-082.jpg?width=200
D 등급 인원의 머리에 탑재한 카메라에 촬영된 공격하는 SCP-082


특수 격리 절차

SCP-082를 격리하고 만족시키기 위해서 커다랗고 강화된 바이오-격리지구인 14구역이 할당되어 있다. SCP-082를 억제하기 위해선 통상적인 무기는 큰 효과를 나타내지 않지만, 간단한 속임수등을 통해서 쉽게 협력을 이끌어 낼수 있다. 현재 대상은 자신이 프랑스의 왕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자신이 있는 격리 지구는 왕을 위한 보호 구역으로 생각하고 있다. 모든 대원들은 이 속임수를 잘 이해하고 이에 따라 행동해야 된다. 구역 관리 인원은 오직 D등급 인원으로 한정된다.


설명

SCP-082는 유전학적으로 이상이 없는 인간이다. 그렇지만 어떠한 과정을 통해서(화학적, 호르몬적, 암적, 아니면 초자연적 현상등), SCP-082는 거인처럼 자라나게 되었다. 신장은 2.4미터에 달하고 몸무게는 310킬로그램 정도이며 SCP-082의 외형은 균형을 이루지 않고 변형되어 있다. SCP-082는 약간 튀어나온 대머리, 둥근 뺨과 턱, 튀어나온 코, 그리고 어두운 푹 파인 눈을 가지고 있다. 대상은 엄청난 체중과 함께 많은 양의 근육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의 71cm에 달하는 팔은 근육질이면서 위협적이다. 그의 주먹은 30cm 크기에 달한다. 발은 크긴 하지만 그의 몸에 비교해보면 작은 편이다. 대상의 피부는 햇볓에 탄 검은 색이고 신체에 전체적으로 수많은 흉터들을 지니고 있다. (이 흉터들은 몇년 동안 감시와 억제하에서 발생한 상처들이다.) X-ray 소견은 잘 알기 힘든데 대상의 근육의 밀도가 너무 높기 때문이다. 하지만 검사결과는 SCP-082의 체내에 수많은 총탄과 몇개의 칼과 도검의 날이 박혀 있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SCP-082는 자신을 '페르낭'이라 칭하고 유창한 불어와 함께 억센 억양의 영어를 구사할 수 있다. 그는 말할 때는 거대하고 톱날같은 이를 꽉 깨문 채 말한다.이제 이를 꽉 깨문 채 항목을 읽어보자 SCP-082가 이빨을 벌리는 때는 음식을 먹을 때나 노래를 부를 때 뿐이다. 대상은 마음에 드는 노래를 자유롭게 부르는데, 이 종류는 잊혀진 빅토리안 시대의 술집에서 불리던 노래나 현대의 클래식을 부른다. 특히 식사중이거나 요리 중일때 더 자주 노래를 부른다. SCP-082는 머리를 빗지는 않지만 자르기는 하고, 또한 원래는 음식을 조리하기 위해 주어진 푸줏간 칼을 이용해서 면도도 한다. 유념할 점은, 얼굴의 수염도 거대화 되어져 있기 떄문에 수염 한 가닥도 1mm의 두깨를 가지고 있다. SCP-082는 이를 가끔씩 너무 꽉 물어서 잇몸에서 피가 나기도 하는데, 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이는 정상적인 상황으로 간주된다.

SCP-082의 품행은 매우 우호적이고 느긋하다. SCP-082는 유폐된 긴 시간동안 모은 커다란 옷장을 가지고 있고, 그는 여러 가지 다른 옷차림을 입어보는 것을 즐긴다. 이러한 옷차림들은 일상복, 군복, 광대옷, 여장 뭐?등이 있다. 새로운 옷은 대상이 부탁할 시 주어질 수 있다. 대상은 자주 농담을 하고 만나는 사람에게 친절하며 사람들을 저녁식사에 자주 초대할려고 한다. 하지만, 대상을 만나는 대원들은 어떤 순간에라도 SCP-082가 갑자기 공격할 수 있으며 게걸스럽게 그들을 먹어치울 수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대상은 만찬이 진행 중일 때, 갑작스럽게 다른 사람의 머리를 먹어치워서 그들의 대화를 방해하는 자신의 식사 태도에 대하여 자주 사과를 한다. SCP-082의 턱은 뼈를 깨부술수 있을 정도로 튼튼하고, 대상은 특히 머리뼈를 즐겨 먹는것 같다. 이러한 공격은 완전히 무작위적으로 진행되는데 어떤 자극이 없어도, 또한 대상이 최근에 무엇을 먹었든지에 관계없이 이런 식인 행위가 일어나게 된다.

SCP-082는 텔레비젼이나 영화를 본 다음에 그 내용과 현실을 분간할 능력이 부족하다. SCP-082는 그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인 한니발 렉터를 굉장히 만나보고 싶어하고 있다. 또한 대상은 모든 텔레비전 프로그램들은 리얼리티 쇼들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록 대상이 기억능력과 퍼즐풀이에는 뛰어난 지능을 보이고 있지만, 패러디, 비꼼, 창작 등의 내용은 대상의 인지 능력을 초과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럼에도 SCP-082는 거짓말을 하는 법을 잘 이해하고 있고, 다른 사람들이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하는 것 역시 잘 아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과거에 대해 질문 받았을 때는 뻔뻔하게 거짓말을 늘어놓는다.

SCP-082에 따르면 그는

이라고 한다.

이 거짓말들에 대해 질문받으면 그는, "그래도 난 정말 터무니없는 거짓말만 할 뿐이잖나![1]" 라고 대답한다.

해설

불로불사의 특성을 갖고 있는 듯한 거인 SCP. 순진하고 느긋한 성격의 대인배인데다 예의 바르고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주는지라 얼핏 친근감을 느끼기 쉽지만 문제는 자기도 조절 못하는 식인 충동이 정말 불시에 일어나는 민폐 속성 보유자라는 것. 이런 녀석이 격리에 적대적으로 저항했다면 격리 절차가 훨씬 빡세졌겠지만, 다행히도 리얼리티 쇼를 시켜주거나 방송 매체를 보여주면 고분고분하기 때문에 SCP 재단은 별 힘도 안 들이고 인선만으로 관리하고 있다.

다만 정확한 조건을 알 수 없는 식인 충동 문제도 있고 해서 대면 관리는 순전히 우리의 사망전대(…) D등급 인원의 몫이다. 차라리 오자마자 문답무용으로 잡아먹히면 모르겠는데 친근하고 인간적으로 잘 교류하다가도 별 이유없이 동료의 두개골을 냅다 뜯어먹고선 "아, 미안합니다."하며 정중하게 사과하는 모습을 상상하면… 이 놈 우리에 던져진 D등급 인원들은 "차라리 죽여줘!"라고 소리치고 싶어질 듯(…).조크 항목에 들어가야 하는거 아닌가

각주

  1. 원어는 'But I only lie when it's through my teeth!'. 여기서 'lying through ~(one)'s teeth'는 '새빨간 거짓말을 한다'는 숙어인데, 한마디로 너네가 나한테 하는 그럴듯한 거짓말들보단 훨씬 엉터리인데 뭘 이런 거 갖고 진지하게 따지냐는 말이다. 또한 SCP-082는 이빨을 통해 거짓말을 한다는 사실도 생각해보면 꽤 고차원적인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