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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마요네즈 [[매니아]]를 가리켜 [[마요라]]라고 부른다. 한편 [[러시아]]에서도 뿌리깊은 [[사랑]]을 받는다.
[[일본]]에서는 마요네즈 [[매니아]]를 가리켜 [[마요라]]라고 부른다. 한편 [[러시아]]에서도 뿌리깊은 [[사랑]]을 받는다.
[[분류:식품]]

2015년 4월 22일 (수) 11:30 판

하얀거

마요네즈(mayonnaise)는 전세계에서 두루 쓰이는 소스이다.

마요네즈는 계란 노른자, 식초, 식용유를 사용해 만드는 드레싱이다. 집에서도 만들 수 있으나 잘못 만들면 해괴한 액체가 되므로 그냥 사먹자.

그 어원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는데 스페인의 메노르카 섬, 마요르카 섬, 프랑스의 바욘느 등 지명과 관련된 설만 해도 수없이 많다.

한국에서는 느끼하고 시큼한 맛으로 인해 샐러드 드레싱으로 주로 쓰이지만, 사실 온갖 음식궁합이 잘 맞다. 가히 마법의 물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 특히 튀김 요리와의 궁합이 잘 맞으며 실제로 유럽에서는 감자튀김을 마요네즈에 찍어먹는다. 프라이드 치킨에 마요네즈를 찍어먹어도 맛이 좋다.

한국에서 흔히 사먹는 오뚜기 마요네즈와 유럽의 마요네즈는 맛이 다르다고 하는데, 한국 마요네즈는 고소한 맛에 초점을 둔 반면 유럽의 마요네즈는 새콤한 맛이 조금 더 강하다고 한다. 일부 기업에서는 마요네라고도 한다.

다른 소스와 섞으면 독특한 풍미를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와사비와 섞으면 고소한 맛과 알싸한 맛이 섞여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일본에서는 마요네즈 매니아를 가리켜 마요라라고 부른다. 한편 러시아에서도 뿌리깊은 사랑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