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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라는 말은 흔히 풍력 에너지, 수소 에너지, 조력 에너지와 같이 에너지원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되므로, 헷갈리지 말자. | |||
* [[역학적 에너지]] : 물체가 [[일]]을 받았을 때 쌓이는 에너지를 말하며 [[퍼텐셜 에너지]]<ref>용수철에 매달린 물체의 탄성 퍼텐셜 에너지 또는 지면으로부터 일정한 거리에 있는 물체의 중력 퍼텐셜 에너지. 흔히 [[위치 에너지]]라고 표기하기도 한다.</ref>와 [[운동 에너지]]의 합으로 정의된다. | |||
* [[열 에너지]] : 오랫동안 [[열]]은 '''열소'''라는 원소에 의한 것으로 여겼지만, [[줄의 정리]]로 인해 열이 역학적 에너지와 동치임이 밝혀졌다. 웬만한 상황에선 에너지가 손실되었다고 하면 열 에너지로 변환된 것이다. | |||
* [[엔탈피]] : [[화학]]반응에서의 에너지의 출입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각 물질의 [[분자]] 안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물론 현대 인류에게는 각 분자의 엔탈피를 직접 잴 기술 따위는 없고, '''화학 반응 전후의 엔탈피 변화량'''만이 중요할 뿐이다. | |||
* [[전기 에너지]] | |||
* [[핵 에너지]] | |||
* 기타 | |||
== 형법에서 == | |||
[[형법 제346조]]는 "본장의 죄<ref>'''제38장 [[절도죄|절도]]와 [[강도죄|강도]]의 죄'''</ref>에 있어서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은 재물로 간주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이 에너지를 의미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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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4일 (목) 00:08 기준 최신판
에너지는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는 물리량이다. SI단위로 J[1]을 사용한다. Nm[2], Kgm2/s2[3]과 같다.
에너지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에너지라는 말은 흔히 풍력 에너지, 수소 에너지, 조력 에너지와 같이 에너지원을 뜻하는 말로도 사용되므로, 헷갈리지 말자.
- 역학적 에너지 : 물체가 일을 받았을 때 쌓이는 에너지를 말하며 퍼텐셜 에너지[4]와 운동 에너지의 합으로 정의된다.
- 열 에너지 : 오랫동안 열은 열소라는 원소에 의한 것으로 여겼지만, 줄의 정리로 인해 열이 역학적 에너지와 동치임이 밝혀졌다. 웬만한 상황에선 에너지가 손실되었다고 하면 열 에너지로 변환된 것이다.
- 엔탈피 : 화학반응에서의 에너지의 출입을 설명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각 물질의 분자 안에 들어 있는 에너지를 의미한다. 물론 현대 인류에게는 각 분자의 엔탈피를 직접 잴 기술 따위는 없고, 화학 반응 전후의 엔탈피 변화량만이 중요할 뿐이다.
- 전기 에너지
- 핵 에너지
- 기타
형법에서[편집 | 원본 편집]
형법 제346조는 "본장의 죄[5]에 있어서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은 재물로 간주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이 "관리할 수 있는 동력"이 에너지를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