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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는 [[애플]]에서 제작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다.


== 개요 ==
원래 매크로미디어가 만들었지만 나중에 인수되었다. 파이널 컷 스튜디오의 모듈이었고, X 버전 이후에는 이것만 출시되고 있다. 10.2 버전 기준 [[OS X]] 10.9 버전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저장 장치의 비디오를 불러와 편집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애플 (기업)|애플]]에서 제작한 영상 편집 프로그램. 원래 매크로미디어가 만들었지만 나중에 인수되었다. 파이널 컷 스튜디오의 모듈이었고, X 버전 이후에는 이것만 출시되고 있다. 10.2 버전 기준 [[OS X]] 10.9 버전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저장 장치의 비디오를 불러와 편집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00년]]대 초부터 아마추어와 독립영화 제작가에게 인기가 많았고, 아비드(Avid) 코덱을 사용하는 영화, 텔레비전 제작사에서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아마추어와 독립영화 제작가에게 인기가 많았고, 아비드(Avid) 코덱을 사용하는 영화, 텔레비전 제작사에서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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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파이널 컷 프로는 랜디 우빌로스(Randy Ubilos)<ref>어도비 프리미어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ref>가 매크로미디어에서 QuickTime 기반으로 만들었던 KeyGrip이 모체였다. 그러나 협력사인 Truevision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특허 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개발만 해놓은 채 하드디스크에 잠자고 있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Truevision에 라이선스를 주고, 다시 매크로미디어에 넘어오면서 출시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가 찢어지게 되었고, 플래시 등의 기술이 어도비에 갔지만 KeyGrip은 애플에 남아 있게 되었다. 이름이 '파이널 컷(Final Cut)'으로 바뀌게 된 것은 후의 [[1998년]]이다.
원래 파이널 컷 프로는 랜디 우빌로스(Randy Ubilos)<ref>어도비 프리미어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ref>가 매크로미디어에서 QuickTime 기반으로 만들었던 KeyGrip이 모체였다. 그러나 협력사인 Truevision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특허 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개발만 해놓은 채 하드디스크에 잠자고 있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Truevision에 라이선스를 주고, 다시 매크로미디어에 넘어오면서 출시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가 찢어지게 되었고, 플래시 등의 기술이 어도비에 갔지만 KeyGrip은 애플에 남아 있게 되었다. 이름이 '파이널 컷(Final Cut)'으로 바뀌게 된 것은 후의 [[1998년]]이다.


파이널 컷은 알파버전으로 개발되어 인수자를 찾고 있었지만, 아무도 의향을 밝히지 않아 기다리면서 점점 기능을 추가하게 되고, 개발에 진심으로 힘을 쏟게 되면서 FireWire, DV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명, Final Cut Pro를 [[1999년]]에 공개한다.
파이널 컷은 알파 버전으로 개발되어 인수자를 찾고 있었지만, 아무도 의향을 밝히지 않아 기다리면서 점점 기능을 추가하게 되고, 개발에 진심으로 힘을 쏟게 되면서 FireWire, DV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명, 파이널 컷 프로를 [[1999년]]에 공개한다.
 
== 기타 ==
* [[2022년]] [[4월 12일]] 배포된 10.6.2 업데이트를 통해 [[한국어]] 지원이 추가되었다.
* [[2023년]] [[5월 9일]] [[아이패드]]용 파이널 컷 프로가 발표되었다.<ref>{{웹 인용 |url=https://www.apple.com/kr/newsroom/2023/05/apple-brings-final-cut-pro-and-logic-pro-to-ipad/ |제목=Apple, Final Cut Pro 및 Logic Pro를 iPad로 확장 |저자=Apple Inc. |날짜=2023.5.9. |웹사이트=Apple (대한민국) |확인날짜=2023.5.9. }}</ref>
 
{{각주}}
{{애플 제품 목록}}
[[분류:응용 소프트웨어]]
[[분류:1999년 소프트웨어]]
[[분류:애플]]

2023년 5월 9일 (화) 22:54 기준 최신판

Final Cut Pro X의 실행 화면

파이널 컷 프로(Final Cut Pro)는 애플에서 제작한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다.

원래 매크로미디어가 만들었지만 나중에 인수되었다. 파이널 컷 스튜디오의 모듈이었고, X 버전 이후에는 이것만 출시되고 있다. 10.2 버전 기준 OS X 10.9 버전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저장 장치의 비디오를 불러와 편집하고 관리하며 다양한 포맷으로 렌더링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2000년대 초부터 아마추어와 독립영화 제작가에게 인기가 많았고, 아비드(Avid) 코덱을 사용하는 영화, 텔레비전 제작사에서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원래 파이널 컷 프로는 랜디 우빌로스(Randy Ubilos)[1]가 매크로미디어에서 QuickTime 기반으로 만들었던 KeyGrip이 모체였다. 그러나 협력사인 Truevision이 마이크로소프트와 특허 관련 문제가 발생하여 개발만 해놓은 채 하드디스크에 잠자고 있었다. 이후 마이크로소프트가 Truevision에 라이선스를 주고, 다시 매크로미디어에 넘어오면서 출시는 할 수 있게 되었지만 회사가 찢어지게 되었고, 플래시 등의 기술이 어도비에 갔지만 KeyGrip은 애플에 남아 있게 되었다. 이름이 '파이널 컷(Final Cut)'으로 바뀌게 된 것은 후의 1998년이다.

파이널 컷은 알파 버전으로 개발되어 인수자를 찾고 있었지만, 아무도 의향을 밝히지 않아 기다리면서 점점 기능을 추가하게 되고, 개발에 진심으로 힘을 쏟게 되면서 FireWire, DV 등을 지원함과 동시에 개명, 파이널 컷 프로를 1999년에 공개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어도비 프리미어도 이 사람이 만들었다.
  2. Apple Inc. (2023.5.9.). Apple, Final Cut Pro 및 Logic Pro를 iPad로 확장, Apple (대한민국). 2023.5.9.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