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d (3세대)

아이패드 (3세대)
Ipad 3.jpg
제조사 애플
연산 장치
CPU 듀얼코어 1Ghz ARM Cortex-A9 MP2
그래픽 PowerVR SGX543 MP4
RAM LPDDR2-SDRAM 1GB
디스플레이
전면 9.7인치, 2048 x 1536 픽셀, IPS TFT-LCD, (264[1]ppi)
연결
SIM 사양 Micro USIM
카메라
후면 카메라 후면 5MP, 전면 0.3MP
운영체제
운영체제 iOS 버전
5.1~9.3.5
기타
배터리 11,560 mAh 내장형 리튬
기타 사항 멀티 터치

아이패드 3세대는 2012년 3월 7일 애플에서 공개한 태블릿 PC이다. 전작이었던 2세대와 동일한 디자인을 지녔으나, 최초의 그래픽 성능만 높인 x라인업의 A칩셋, 최초의 4G LTE, 최초의 기가 단위의 렘, 최초의 레티나 디스플레이 등 거의 모든 부분에서 아이패드 역사상 첫 시도가 있었다. 반대로 Siri를 쓸 수 없는 마지막 아이패드, 30핀 독 커넥터를 쓴 마지막 아이패드 등 기존의 레거시 요소들도 지니고 있어 구세대와 신세대적 특징들이 공존하고 있는 아이패드이다.

1 단점[편집]

모바일 최초의 2K 디스플레이를 탑제한 태블릿. 그러나 레티나 디스플레이만 추가됐을 뿐 그밖의 다른 고려가 없었다. 당시 A5x의 한심한 성능이 갑자기 4배로 늘어난 픽셀 관리를 뒷받침해주지 못하며 일부 작업에서 2세대보다 오히려 느린 속도를 보였고, 필연적으로 그에 따라 상당한 발열문제를 겪었다. 애플은 늘어난 전력 소비량에 대한 보안책으로 배터리를 늘렸으나, 이는 2세대보다 3세대가 두껍고 무거워지는 엉뚱한 현상을 낳아, 애플이 전체에 대한 고려 없이 서둘러 레티나를 탑제한 아이패드를 내놓은게 아니냐는 비판을 사는데 가장 큰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연유로 아이패드 3은 아이패드 라인업 전체에서 가장 미움을 사는 최악의 모델로 남는다. 출시 초기부터 리뷰어들의 욕을 먹던 아이패드 3세대는 금세 나빠진 여론을 이기지 못하고 7개월만에 판매가 중단된다.[2] 국내에선 토사구팽과 아이패드를 합성하여 토사구패드라는 별명까지 얻게 된다.

2 장점[편집]

반면 아이패드 3세대는 장기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패드 2보다 더 큰 차이점을 보였는데, 그 이유중 거의 대부분은 두배로 늘어난 렘이 보여준다. 두 기종 모두 iOS9까지로 업데이트가 진행됐는데, 512MB의 렘은 대부분의 그당시 개발된 앱들이 돌아갈 수 없는 용량이었기에 아이패드 2는 사용성 측면에서 아이폰4s와 유사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셀룰러 모델을 구매한 사용자의 경우 4G LTE가 전세계적으로 보급되면서 3G기술을 사용하던 2세대와 이 점에서도 큰 사용자 경험의 차이를 누릴 수 있었다.

또한 3세대는 아이패드 역사상 전무후무한 10000mAh가 넘는 배터리이다.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 M1맥북 에어의 약 2.5배에 해당하는 배터리를 가지고 있는 셈이다. 10년 가까운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도 배터리 열화가 전체 용량에 끼치는 양이 매우 적어 근래 출시된 아이패드들만큼 사용이 가능하며 대기시간은 모든 기종들보다 더 길다.

2K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비록 3세대의 골칫거리였으나, 이 디스플레이의 기초적 기조는 무려 6년 뒤에 출시되는 6세대까지 이어졌다. 출시 당시 6세대가 시장에서 동 가격대에 가장 양품의 디스플레이 중 하나였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2012년 당시 이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지나친 기술인 동시에 이후 수년간 사용에 지장이 없을 디스플레이이기도 함을 반증한다.

3 최근에는[편집]

iOS 9에서 지원이 끊겨 복잡한 게임이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민감한 앱들은 대부분 지원이 종료되었다. 그러나 오늘날과 크게 다를바가 없는 디스플레이를 탑제하고 있어 간단한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용도로 아직도 현역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으며, PDF나 E북 리더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선명하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의 외장 모니터로 활용하는 등, 수년이 지났음에도 화면 하나만큼은 현역이라 제법 많은 용도를 찾을 수 있다.

4 각주

  1. 300ppi를 넘지 않음에도 레티나 디스플레이 타이틀을 얻었다. 애플은 2012년 스페셜 이벤트 당시 태블릿은 스마트폰보다 평균적으로 보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math]\displaystyle{ a=2tan^{-1}({h \over 2d}) }[/math]의 공식에 따라 인간 눈이 픽셀을 구분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2. 애플은 새로운 세대를 내놓으면 바로 전 세대의 제품을 할인하여 팔던 기존의 정책을 깨고, 4세대가 출시되는 당일 3세대를 단종시켰다. 대신 공정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효율성이 좋아진 2세대를 1년간 더 판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