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다 난다 니얀다 3기 허위사실 유포 사건

틀:사건사고 난다 난다 니얀다 3기 허위사실 유포 사건은 일본의 만화이자 이를 원작으로 삼은 애니메이션 《난다 난다 니얀다》(이하 니얀다로 표기)와 연관된 대한민국 인터넷의 사건사고로 상죽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이 자신이 창작한 2차 창작 캐릭터를 중심으로 《난다 난다 니얀다》의 미공개 에피소드 내지는 신작이 존재한다는 허위사실을 2008년에서 2017년까지 퍼뜨린 사건이다.

해당 사건은 니얀다 팬카페 「니얀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이하 니사모)」와 한국어 위키백과, 나무위키를 중심으로 퍼졌다.

발단

난다 난다 니얀다는 총 83회의 에피소드를 가지고 있고 일본에서는 2000년에서 2001년까지 방영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재능방송을 통해 수입, 2004년에서 2007년까지 방영했다. 그 과정에서 국내 팬덤이 형성되었고 2차 창작 활동이 활발했었는데 사건의 당사자는 자신의 2차 창작을 원작마냥 동일시하면서 3기 루머를 퍼뜨리기 시작. 그 과정에서 한국어 위키백과의 니얀다 문서와 당시 리그베다 위키에 개설된 니얀다 문서들에 허위사실을 기재했다.

3기설에 대한 반론

우선적으로 니얀다는 일본에서는 83회를 시즌제로 나누어서 방영하지 않았기에 기수 개념이 없다. 1기, 2기는 재능방송에서 국내방영을 할 때 오프닝을 새로 만들어서 기수로 방영했기에 기수 표현이 있는 것이다.

상죽이가 만든 "니얀다 경민" 이라는 캐릭터는 원작자 야나세 타카시의 고유 화풍이 아닌 《캐릭캐릭 체인지》의 등장인물 호시나 우타우(국내명 세라)의 디자인을 도용한 것이고 이름 조차 일본산 창작물에서 흔히 쓰이는 일본식 이름이 아닌 한국어 이름과 한국 로컬라이징명을 대놓고 쓰고 있다. 참고로 주인공 야고의 원명칭은 "냐고(ニャーゴ)"이며 히어로 명인 "니얀다"도 원작 명칭은 "냔다카멘"(ニャンダーかめ, 통칭 냔다)으로 일본식 명칭과 일본어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니얀다 경민의 이름 표기는 훗날 니얀다 카렌으로 히어로가 되는 야고의 여동생 미미(원어명은 미코)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데 니얀다 카렌의 원작 명칭은 「냔다카렌」이다.

또한 판도라 TV에 올라온 미공개 에피소드랍시라고 올라온 영상은 아동 유괴 방지 캠페인 영상으로 공익 목적 홍보 영상이다.

반달의 행동패턴

상죽이는 후술할 듯 다중계정과 아이피 우회로 문서 훼손을 지속적으로 저질렀고 문서 훼손이 막히면 수정 코멘트나 3기, 동인 캐릭터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안하는 식으로 교모하게 반달을 저질렀다.

• 위키나 커뮤니티, 개인 블로그에 "난다 난다 니얀다"가 언급되면 즉시 3기설과 니얀다 경민에 대해 언급을 한다.
• 만일 팬아트나 팬만화, 팬픽 제작이나 자캐를 만드는 2차 창작 작가라면 2차 창작을 하지 말라고 인신공격을 한다.
• 본문 수정이 막히면 수정 코멘트에 "니얀다 경민이 존재한다, 니얀다와 니얀다 카렌 이외의 다른 니얀다들이 존재한다"를 지속적으로 삽입한다.
• 다중계정, 아이피 우회를 할 때 다른 사람인 것마냥 행동하는데 동일인물인걸 감춘답시라고 다중계정 중 하나는 3기설에 대한 반론을 펼친다. 그러나 말투나 아이피에서 밝혀지기에 의미없는 행동.
• 니얀다 캐릭터들이 고양이 수인이라는 이유로 "등장인물"이 아닌 "등장동물" 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등장인물의 원래 의미를 생각하면 틀린 표현이다.

전개

나무위키 반달

발단은 리그베다 위키에 난다 난다 니얀다 문서가 생성되면서로 한국어 위키백과에 영구정지를 당한 상죽이는 리그베다 위키로 본진을 옮겨 자신의 2차 창작 캐릭터와 3기 루머를 서술했고 리그베다 위키에 활동하던 니사모 회원이 반달을 되돌리는 일을 반복해 결국 리그베다 위키의 니얀다 문서는 편집 제한이 걸리고 말았다. 그 뒤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건이 터지면서 문서들을 전부 포크한 나무위키가 탄생하자 당연히 나무위키의 니얀다 문서에서 반달을 시도. 2017년까지 반달 전쟁을 해왔다.

이후

니얀다 팬덤의 노력과 나무위키 내에서 상죽이의 만행이 알려지면서 3기설을 주장할 수 없게 된 상죽이는 사실상 위키계에서 축출당했고 트위터에서 자신이 즐겨쓰던 아이디, 닉네임으로 계정을 생성. 3기설과 자캐를 내세우고 있으나 이미 사실이 전부 알려졌기에 아는 사람들은 무시를 하고 있다. 2018년에는 특정 팬덤의 신상을 알아내 살해 협박을 해서 니사모의 매니저가 사이버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한 상태. 살해 협박 사건에 대한 후일담은 안밝혀졌지만 2019년 시점에서 상죽이의 다중 아이디 계정들도 삭제되었고 별다른 언급이 없다.

여파

허위사실 유포로 인해 팬덤과 작품이 큰 피해를 입을 뻔했기에 니얀다 팬덤에서 해당 사건과 당사자는 입에 담으면 안되는 문제 인물로 찍혀있다. 더 나아가 2017년 이전까지는 당사자의 만행때문에 극단적으로 "제3의 니얀다나 니얀다 본편 이후를 다룬 2차 창작은 금지해야한다" 는 주장이 나와 엄한 2차 창작자까지 피해를 보고 말았다.

원인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니얀다 팬덤이 너무나도 작았다는 점이다. 보통 규모의 팬덤이였다면 허위사실 유포자는 즉시 허구성이 밝혀지고 축출이 가능했겠지만 니얀다는 국내 방영이 오래된 작품에 재방영도 카툰네트워크 코리아에서 단발성으로 한 것이 전부로 팬덤이 작았기에 정보를 얻는 것이 힘들었고 허위사실 반론이 어려웠기에 10년간 지속되었던 것.

같이 보기

• 문서 훼손
• 루머

외부 참조

• 나무위키:난다 난다 니얀다 3기 허위사실 유포 사건
• 네이버 카페 니얀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실제 해당 네이버 카페 회원 및 운영진은 상죽이의 문서 훼손을 막는데 기여한 사람들이다. 카페에서도 3기설에 대한 반론 및 당사자의 행적을 정리했을 정도. 단 대부분의 게시글이 카페 멤버에게만 공개되었다는 문제점이 있어서 열람이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