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70: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잔글 (문자열 찾아 바꾸기 - "어있" 문자열을 "어 있" 문자열로)
18번째 줄: 18번째 줄:


== 설명 ==
== 설명 ==
SCP-070은 {{ㅊ|[[무장조]]}} [[미국]] [[원주민]]처럼 생긴 인간 남성이며, 등에는 녹슨 금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날개는 폭 6cm의 평평한 금속 막대들이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며 관절을 펼치면 2m가 넘는 금속 날개가 펼쳐진다.{{ㅈ| 접이식 주머니칼을 생각하면 편할 듯.}} 이 막대들은 여러 가지 길이의 체인으로 22개씩 각각 붙어있으며, 모두 끝이 [[화살]]촉처럼 뾰족하다. 이외에도 SCP-070의 날개는 변칙적인 특성을 보인다.
SCP-070은 {{ㅊ|[[무장조]]}} [[미국]] [[원주민]]처럼 생긴 인간 남성이며, 등에는 녹슨 금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날개는 폭 6cm의 평평한 금속 막대들이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며 관절을 펼치면 2m가 넘는 금속 날개가 펼쳐진다.{{ㅈ| 접이식 주머니칼을 생각하면 편할 듯.}} 이 막대들은 여러 가지 길이의 체인으로 22개씩 각각 붙어 있으며, 모두 끝이 [[화살]]촉처럼 뾰족하다. 이외에도 SCP-070의 날개는 변칙적인 특성을 보인다.


SCP-070의 [[날개]]들은 [[사람]]에게 붙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SCP-070은 다시 서술하듯이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날개에 충격이 전해진다면 SCP-070은 진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비명을 지르는 등 생리학적 고통을 나타낸다{{ㅈ|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존재하는 듯, 아니면 불수의근 이거나}}. 날개를 펼치고 접을 때 체인을 매우 빠를 속도로 휘둘러 그 끝을 콘크리트나 나무 등에 박아넣을 수 있다. (양 날개를 동시에 움직이거나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SCP-070이 사람들에게 명백한 적대감을 보이지 않지만 종종 적대 행동을 한 것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맹렬히 반응하며 자신과 주변을 감싸며 방어태세를 취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압 방법은 끈끈이 거품 총(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류)을 사용하여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체인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SCP-070의 [[날개]]들은 [[사람]]에게 붙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SCP-070은 다시 서술하듯이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날개에 충격이 전해진다면 SCP-070은 진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비명을 지르는 등 생리학적 고통을 나타낸다{{ㅈ|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존재하는 듯, 아니면 불수의근 이거나}}. 날개를 펼치고 접을 때 체인을 매우 빠를 속도로 휘둘러 그 끝을 콘크리트나 나무 등에 박아넣을 수 있다. (양 날개를 동시에 움직이거나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SCP-070이 사람들에게 명백한 적대감을 보이지 않지만 종종 적대 행동을 한 것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맹렬히 반응하며 자신과 주변을 감싸며 방어태세를 취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압 방법은 끈끈이 거품 총(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류)을 사용하여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체인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녹슬어있는 외관임에도, SCP-070의 날개 체인은 강력하고 질 좋은 [[합금강]]이다. 날개의 금속 무게 때문에 SCP-070은 보통 인간의 움직임을 보일 수 없다. 아직까진 SCP-070은 날개를 사용하여 보행을 보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혹은 그럴 의지가 없다). SCP-070은 대개 조용히 격리실 벽과 천장에 고정되어 있다.  
녹슬어 있는 외관임에도, SCP-070의 날개 체인은 강력하고 질 좋은 [[합금강]]이다. 날개의 금속 무게 때문에 SCP-070은 보통 인간의 움직임을 보일 수 없다. 아직까진 SCP-070은 날개를 사용하여 보행을 보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혹은 그럴 의지가 없다). SCP-070은 대개 조용히 격리실 벽과 천장에 고정되어 있다.  


== 부록 ==
== 부록 ==

2015년 8월 11일 (화) 15:51 판

SCP Foundation (emblem).svg
SCP 재단의 문서를 번역하거나 참고한 문서입니다.
SCP 재단 한국어 위키의 번역 규정전문 용어 모음을 참고하여 문서를 편집하시길 바랍니다.

틀:SCP 개체 정보

특수 격리 절차

SCP-070은 가로세로 10m 크기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방에 보관되어 있다. 격리실은 항상 경비가 상주하며, 원격으로 감시되고 있다. 해당 격리실에는 항상 충분한 양의 장기 보관용 식량과 (이 물품들의 전체 목록을 보려면 070-IC문서를 참조할 것.)과 함께 인간형 SCP를 위한 기본적인 오락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야 한다. SCP-070에 배속된 보안 요원들은 기본 지급된 무장에 추가로 끈끈이 거품 을 소지해야 한다.

SCP-070가 수용된 격리실은 하루에 두 번씩 구조적 안정성을 점검해야 하며, 과도한 충격이 가해진 경우에는 SCP-070을 무력화한 후 상기한 조건이 갖추어진 예비 격리실로 재배치한다. 만약 충분한 내구성을 가진 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격리실이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새로운 격리실을 준비하는 동안 격리실보다 더 내구성이 좋은 물질로 만들어진 감방을 임시로 사용하는것도 가능하다.

SCP-070가 요청할 경우 진정제와 진통제를 지급할 수 있으나, Dumount 박사가 결정한 최대 복용량을 넘어서는 안 된다. SCP-070의 격리실에 들어가는 모든 인원은 무장이 금지되며 방어복[1]을 입어야한다. 또한 반드시 무장 요원들이 SCP-070의 시야 바깥에서 대기해야만 한다.

몽유병에 의해 격리 위반이 일어난 경우, 보안 요원들은 시설 관리자에게 이 사실을 알려야 하며 SCP-070의 예상 경로에 음식과 식수를 배치하는 동시에 SCP-070 반경 25m 안에 아무것도 없는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다른 방식으로 격리 위반이 일어났거나 몽유병 도중 SCP-070가 폭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끈끈이 거품 총만을 사용하여 SCP-070을 무력화하는 것이 허가되는데,(단, SCP-070을 숨막히게 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이는 SCP-070이 부상이나 공격에 대해 격렬하게 공격적인 반응을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보안 요원들은 SCP-070에게 치명적인 공격을 가하거나 부상을 입히는 것을 가능한 한 삼가야 한다.

설명

SCP-070은 무장조 미국 원주민처럼 생긴 인간 남성이며, 등에는 녹슨 금속으로 이루어진 한 쌍의 날개를 가지고 있다. 각각의 날개는 폭 6cm의 평평한 금속 막대들이 리벳으로 연결되어 있는 구조이며 관절을 펼치면 2m가 넘는 금속 날개가 펼쳐진다.[2] 이 막대들은 여러 가지 길이의 체인으로 22개씩 각각 붙어 있으며, 모두 끝이 화살촉처럼 뾰족하다. 이외에도 SCP-070의 날개는 변칙적인 특성을 보인다.

SCP-070의 날개들은 사람에게 붙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으며, SCP-070은 다시 서술하듯이 의지적으로 움직일 수 없다. 그럼에도, 날개에 충격이 전해진다면 SCP-070은 진땀을 흘리고 얼굴이 창백해지며 비명을 지르는 등 생리학적 고통을 나타낸다[3]. 날개를 펼치고 접을 때 체인을 매우 빠를 속도로 휘둘러 그 끝을 콘크리트나 나무 등에 박아넣을 수 있다. (양 날개를 동시에 움직이거나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SCP-070이 사람들에게 명백한 적대감을 보이지 않지만 종종 적대 행동을 한 것으로 인식한 사람에게 맹렬히 반응하며 자신과 주변을 감싸며 방어태세를 취한다. 가장 효과적인 제압 방법은 끈끈이 거품 총(치명적이지 않은 무기류)을 사용하여 안전한 거리에서 SCP-070의 체인들을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것이다.

녹슬어 있는 외관임에도, SCP-070의 날개 체인은 강력하고 질 좋은 합금강이다. 날개의 금속 무게 때문에 SCP-070은 보통 인간의 움직임을 보일 수 없다. 아직까진 SCP-070은 날개를 사용하여 보행을 보조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혹은 그럴 의지가 없다). SCP-070은 대개 조용히 격리실 벽과 천장에 고정되어 있다.

부록

부록 070-1

사건 070-1

██/██/████ 03:36시에, SCP-070는 시설을 탈출했다. 경비 요원들은 SCP-070이 잠들어 보인다고 보고받았으며, SCP-070와 교전하지 말고 다른 이들로부터 떨어뜨려 놓으라고 명령받았다. 천장과 벽에 체인을 박거나 부딪치며 SCP-070는 Site-██을 지나갈 수 있었다(아직도 잠든 듯한 모습이었다). SCP-070는 칸틴의 식료품점에 칩입하여 그 곳에 있는 물과 식량을 게걸스럽게 먹기 시작했다. 약 19분 후, 배를 채운 듯한 SCP-070는 격리실로 돌아왔다. SCP-070는 그 동안 전혀 깨어나지 않았다. SCP-070는 그 사건을 전혀 모른다고 주장했다.

부록 070-2

개인 배경

인터뷰를 통해 SCP-070는 ██████ ███란 이름을 가졌으며 같은 이름과 나이를 가진 올바른 사회보장번호를[4] 서술할 줄 안다. SCP-070는 자신이 키오와 부족의 일원이라 주장했으며 [데이터 말소]. SCP-070는 어떻게 날개가 돋아났는지 알지 못한다고 주장하며 많은 양의 페요테 마약을 남용한 그 날 밤 이후 고철장에서 깨어 보니 이것이 생겨난 건 기억한다고 한다.

각주

  1. puncture-resistant body armor. 방검방탄복이다. 케블라 섬유에 세라믹 플레이트를 덧대어 권총탄, 대구경 총탄, 도검류 등을 모두 막을 수 있다.
  2. 접이식 주머니칼을 생각하면 편할 듯.
  3. 운동신경은 없고 감각신경만 존재하는 듯, 아니면 불수의근 이거나
  4. 주민등록번호 비슷한 개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