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맥도날드빅맥 햄버거
다국어 표기
한국어 햄버거[1]
영어 Hamburger[2][3]
일본어 ハンバーガー
중국어 汉堡包(Hànbǎobāo)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맥도날드버거킹에서 파는 그것. 다진 쇠고기 패티(Patty)[4]를 구워서 채소와 각종 소스를 빵 사이에 끼워먹는 샌드위치의 일종을 의미한다. 즉 햄버거의 본래 명칭은 '햄버거 샌드위치', 독일 함부르크 스타일의 스테이크를 끼워넣은 샌드위치라는 뜻이다.

조리가 간편한 특성으로 인해 패스트푸드의 대표 메뉴가 되었다. 패스트푸드 햄버거는 식재료의 질에 대한 의문이 끊이지 않았으며, 탄산음료, 감자튀김과 함께 먹게 되는 특성으로 인해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퍼졌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햄버거의 근본적 유래가 된 음식의 정체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크게 미국설, 독일설, 몽골설로 나뉘고, 그 외에 중국설, 북한설[5] 동시다발설등이 있다. 이 중에서 가장 신빙성 있고 유력하게 보는 설은 미국 세인트루이스 박람회 설(1904년)이다.

다만 미국에 처음 소개된 '패티'는 독일의 하크스테이크였고, 그 독일의 하크스테이크는 중세시대 직전 때 유입된 훈족의 음식에서 유래한 것으로 강력히 추측되는 마당인지라 몽골 기원설이 나오게 된 것이다.

중국 내 극히 소수층의 주장으로는 그 훈족이 몽골족과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청진족(중국에 거주하는 중앙아시아계 이슬람민족)과 연관이 있고, 그 요리의 파생종 중에는 중국 시베이 요리(산시차이)의 러지아모(肉夹馍)가 있으니 햄버거의 기원 또한 중국에 있다[6]고 한 적이 있는데, 자기네들이 생각해도 어이가 없었는지 사실상 폐기된 주장이 되었다. 다만 그 덕택에 구미권에서 러지아모를 소개할 때 '중국식 햄버거'라는 이명이 정착되었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일반적으로 햄버거의 기본 구성 요소로는 , 패티, 양상추, 토마토, 치즈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어떤 것이 더 첨가되거나 패티의 재료에 따라서 햄버거의 이름이 구분된다. 소스로는 케첩마요네즈가 주로 쓰이지만, 빅맥처럼 새콤한 맛의 사우전 아일랜드 드레싱 계열 소스가 쓰이는 경우도 있다.

한편 고기 패티가 아닌 치킨 패티, 어육 패티 등을 쓴 햄버거는 엄밀히 말하면 '햄버거'는 아니다. 그래서 미국 버거킹에서는 '치킨 샌드위치'라는 표현을 쓴다.

만드는 법[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쇠고기를 납작하게 갈고 구워 채소와 빵사이에 끼워먹는 미국 음식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651665&no=29&weekday=sat
  2. 여기서 'Ham'은 먹는 이 아니라 함부르크(Hamburg)의 함(Ham)이다. 함버거
  3. 그냥 단순히 Burger라고 부르기도 하며, 세트가 아닌 단품은 Only Sandwich라고 한다.
  4. 원래 둥글납작한 모양새를 가리키는 영단어인데, '케이크'처럼 대명사화 된 사례.
  5. 북한에서 '고기겹빵'을 김정일이 직접 창시했다며 선전한 적이 있었다.
  6. 지금까지 확인된 바로, 러지아모는 진(秦)나라 때부터 만들어 먹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