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

다양한 종류의 치즈를 파는 암스테르담의 한 상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치즈(영어: Cheese)는 우유를 굳혀서 만들어지는 유제품 중 하나이다. 특유의 냄새와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특징으로, 피자, 치즈스틱 등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쓰인다. 세계에서 알아주는 치즈들은 대부분 유럽에서 생산되었는데,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등지에서 많이 생산된다.

치즈는 보통 하얗거나 노란 게 대중적이고, 원래 치즈가 그런 색이긴 하다. 하지만 좀더 깊이 들어가면 푸른 곰팡이가 낀 치즈도 볼 수 있으며, 별로 심하지 않은 건 이 정도지만[1] 심하면 이 정도...[2] 또한 한국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치즈들은 고소한 냄새 정도로 끝나지만, 진짜 본고장으로 가면 발냄새 급으로 지독한 치즈들도 많이 있다. 냄새가 심한 치즈들도 거의 홍어처럼 매니아층이 형성되어 있다.

만들기[편집 | 원본 편집]

가장 먼저 우유나 다른 동물의 젖을 유산균이나 식초 등을 통하여 굳게 한다. 그러면 "응유"라는 것이 만들어지는데 다음 과정으로 숙성을 시키는데 사실상 응유의 수분을 없애는 것이다. 응유의 수분을 없앤 뒤에는 발효를 시키는데 수분이 없어진 응유가 발효되면 치즈가 비로소 완성된다. 치즈의 냄새는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나라별[편집 | 원본 편집]

유럽[편집 | 원본 편집]

영국[편집 | 원본 편집]

프랑스[편집 | 원본 편집]

스위스[편집 | 원본 편집]

이탈리아[편집 | 원본 편집]

그 외[편집 | 원본 편집]

유럽 외 지역[편집 | 원본 편집]

가공치즈[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유제품을 먹지 않기로 선언한 비건들은 치즈도 먹지 않는데, 이런 비건들을 위해 치즈도 비건용으로 나오기도 한다. 생각보다 매우 다양한 재료로 치즈를 만드는데, '여기서 치즈가 나오나?' 싶은 재료들도 수두룩하다. 해바라기씨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 콩, 타피오카, 쌀, 심지어 코코넛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 케이크 모양으로 파는 치즈 중에선 겉면이 빨간색인 것도 있는데, 이 빨간 막의 정체는 바로 왁스다. 양초에 들어있는 파라핀으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먹으면 안 된다. 벗겨 먹는다.
  • 휘핑 크림처럼 스프레이 형태로 파는 것도 존재한다. 이름은 Easy Cheese.

각주

  1. 사진에 있는 치즈는 블루 치즈 중에선 대중적인 편인 고르곤졸라. 주로 피자로 많이 알려진 편이다.
  2. 블루 브레인(Blue Brain)이란 치즈로, 심해보이지만 저 곰팡이 부분까지 다 먹을 수 있다. 또한 겉모양에 비해 맛은 심하지 않은 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