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탑의 가고일

《다크 소울》에 나오는 종탑의 가고일

鐘のガーゴイル (종의 가고일) / Bell Gargoyle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프롬 소프트웨어게임 다크 소울등장 보스이자 다크 소울 2의 등장 보스.

다크 소울[편집 | 원본 편집]

설명[편집 | 원본 편집]

불사의 교구의 보스로 교회 건물 꼭대기까지 올라가면 등장하는 보스이다. 스토리상 목표물인 자각의 종 2개 중 하나가 바로 이 불사의 교구에 있고 그 길목에서 등장하는 보스이니 반드시 잡아야 하는 존재이다. 가고일 답게 처음으로 날아오르는 패턴을 사용하며, 게다가 최초로 쪽수로 덤벼오는 난감한 존재이다. 물론 산양머리 데몬도 쪽수로 덤벼오지만, 가고일은 보스가 두 마리라는 난감한 구성을 자랑한다.

패턴은 들고 있는 무기로 내려찍기나 후려치기, 공중부양 후 꼬리로 후려치기, 화염 방사 정도가 있는데, 첫 번째로 등장하는 가고일은 화염 방사 보다는 무기 공격을 더 선호하고, 이 가고일의 체력을 50% 정도로 깎으면 난입하는 가고일은 화염 방사를 더 선호한다. 둘 다 덩치가 제법 있어 이리저리 방방 날아다니면서 플레이어를 유린하면 초반 플레이어는 말 그대로 멘붕하기 딱 좋다.

기본적으로 방법은 싸우는 장소가 지붕이라는 점을 이용해 일부러 지붕의 가장 낮은 곳에서, 넉백으로 낙사당하지 않을 만큼만 간격을 유지하며 싸우는 것이다. 가고일의 공격들은 일직선상을 공격하는 스타일이라서 이렇게 하면 많은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NPC 백령을 소환하는 것이다. 우선 불사의 도시의 보스 소머리 데몬을 물리치고 길 따라 막 내려가 헬카이트가 등장하는 다리에서 뒤로 빠지면 나오는 솔라와 대화했다면 보스 룸 입구 앞에서 솔라의 소환사인을 발견할 수 있고, 교구 건물 숨겨진 구간에 감금된 여신의 기사 로트렉을 구해준 뒤 계승의 제사장으로 내려가 그와 대화하고 나면 보스 룸으로 가는 사다리 중간 쉬는 지점에서 로트렉의 소환 사인을 발견할 수 있다. 이렇게 3인 파티를 구성해 덤비면 보스가 순삭당한다.

첫 번째 가고일의 경우 꼬리를 자를 시 가고일의 도끼를 받을 수 있다. 성능은 그냥저냥한 초반 무기 정도. 사살시엔 가고일의 투구를 받을 수 있으며, 랜덤하게 가고일의 도끼창이라는 다른 무기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두 번째 가고일은 꼬리가 없으니 꼬리를 자르려면 반드시 첫 번째 가고일 것을 잘라야 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아노르 론도에서는 유니크 몹으로 등장하는데 우선 첫 진입시 한마리가 등장하고 이후 중앙 엘리베이터를 활성화시키면 다음 녀석이 등장하는 식으로 따로따로 나온다. 성능은 소머리 데몬이나 산양머리 데몬처럼 성능 다운 버전이지만 지형이 지형인데다가 NPC 백령도 없어 홀로 상대해야 한다. 이 외 부분은 동일하며 꼬리를 자르면 도끼를 주고 투구나 도끼창을 주는 것도 같다.

다크 소울 2[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