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자유 지수(言論自由指數)는 언론의 자유를 평가 기관에서 국가별로 산출해 발표하는 지표다. 대표적인 평가 기관은 미국의 프리덤 하우스(Freedom House), 프랑스의 국경없는 기자회(프랑스어: Reporters sans frontières)가 있으며, 일반적으로 언론 자유 지수라고 하면 더 파급력이 강한 국경없는 기자회의 언론 자유 지수를 가리킨다.
평가 형태[편집 | 원본 편집]
2022년 평가 방식이 급격히 변화했음으로 아래의 내용은 참조용으로만 볼 것.
언론 자유 지수는 매년마다 발표된다. 언론 자유 지수는 축약하자면 언론이 얼마나 탄압받는지를 바탕으로 산출한다.
국경없는 기자회에서는 미승인국 4개국[1], 자치령 1개, UN 회원국 180개국[2]으로 총 180개의 지역/국가들의 언론 자유 지수를 산출하고 있다. 산출에서 배제된 UN 회원국은 모나코, 나우루, 투발루, 산마리노, 마셜 제도, 몰타, 바베이도스, 팔라우, 미크로네시아 연방, 키리바시, 상투메프린시페, 바하마로 바하마(13878㎢)를 제외하면 모두 1000㎢ 미만의 소국이다.
2005년부터 2021년까지 최하위 1~3위는 항상 순서만 바뀔 뿐 북한, 에리트레아, 투르크메니스탄이 차지하고 있었으나 2022년 이란이 투르크메니스탄을 제치고 178위를 차지하면서 기록이 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