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이란이슬람공화국
Flag of Iran.svg
국기
Emblem of Iran.svg
국장
Iran (orthographic projection).svg
국가
이란이슬람공화국 국가
나라 정보
수도 테헤란
공용어 페르시아어
국교 이슬람교(시아파)
정부유형 신정제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기타 정보
ISO 364, IR, IRN
도메인 .ir

이란 이슬람 공화국 또는 이란아시아국가이다. 수도테헤란이다.

페르시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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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역사를 얘기할 때 페르시아를 빼놓을 수 없다. 페르시아란 현재의 이란 지역을 가리키는 지명, 또는 그 지역을 중심으로 발흥했던 옛 왕조들을 가리키는 명칭이다. 1935년 3월 21일 팔라비 왕조의 레자 샤가 국호를 공식적으로 이란으로 바꾸었다. 즉 그 이전의 원래 이란의 국명은 페르시아였다!

이 예쁘면서도 간지나는 이름을 왜 굳이 이란으로 바꿨는지 싶겠지만 당시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다. 원래 아케메네스, 사산 왕조 시절 때만 해도 페르시아는 영광의 상징과도 같은 이름이었다. 하지만 제국주의 시대 서구 열강들에게 온갖 유린을 당하고 온갖 굴욕과 수모를 당하며 페르시아란 이름의 이미지가 박살나게 된다. 페르시아 사람들 스스로도 페르시아라고 불리기 싫을 정도로 수구보수꼴통과 굴욕의 상징이 되어버린 것. 이란으로 국명을 바꿀 당시의 이란이란 이름은 팔라비 왕조의 친미 정책과도 연관되는 개방·개혁의 상징과도 같은 희망에 찬 이름이었다. 근데 지금은...

그러나 현재는 이란이란 이름도 호메이니의 쇄국 정책과 일방 정치로 얼룩지고 급기야 테러지원국이라는 오명까지 쓴 부끄러운 국명이 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옛 영광의 국명이었던 페르시아로 돌아가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옛날부터 기록이 나와있는 국가 중 하나이다. 메소포타미아와 경쟁을 했고, 이후 사산 왕조를 통해 매우 번영했다. 나중에는 이슬람 제국의 일부가 되었다가 다시 떨어져 나와 왕국의 된 뒤 러시아영국의 힘겨루기의 중심이 되기도 했다.

선사시대[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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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람 문명[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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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인의 정복[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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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아 제국[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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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편집 | 원본 편집]

셀레우코스 왕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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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티아[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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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산 왕조 페르시아[편집 | 원본 편집]

이슬람 제국[편집 | 원본 편집]

사산 제국이 동로마 제국과 계속해서 전쟁할 사이 아라비아 반도에서는 이슬람이 세력을 불리기 시작했다. 세상에 새롭게 등장한 이슬람 제국은 사산 제국을 그대로 정복해버렸고, 이후 페르시아는 우마이야 왕조, 아바스 왕조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이슬람 제국이 점차 쇠퇴하자 페르시아는 셀주크 제국, 호라즘 왕국 등 튀르크의 지배를 받았다.

몽골 제국[편집 | 원본 편집]

이후 호라즘 왕이었던 무함마드 2세가 칭기스 칸을 수차례에 걸쳐 모욕하자 결국 칭기스 칸이 호라즘 왕국을 정복하면서 페르시아도 몽골의 지배를 받게 됐다. 몽골 제국이 분열되면서 페르시아는 일 한국의 지배를 받았으나 일 한국이 왕위 계승문제로 해체되자 티무르 제국이 페르시아를 그대로 정복했다. 티무르 제국이 내분으로 멸망하자 사파비 제국이 들어서면서 마침내 몽골의 지배가 끝났다.

19세기 이후[편집 | 원본 편집]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면서 많은 혼란을 겪던 이란은 이슬람 혁명으로 왕국에서 신정 국가로 탈바꿈하여 지금에 이르렀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서쪽으로 이라크, 북서쪽으로 터키,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북쪽으로 카스피 해, 북동쪽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동쪽으로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을 맞대고 있다. 남쪽으로는 페르시아 만이 있으며 이 만 맞은 편에는 사우디아라비아와 다른 아랍계 국가들이 있다.

이란의 지형은 험준한 산맥들이 가운데의 사막을 둘러싼 모습이며 이 때문에 이란의 인구는 살기 좋은 서부, 북부에 몰려있다.

정치[편집 | 원본 편집]

이란은 신정 체제를 위로 한 공화국이란 점에서 많이 독특한 정치 체계를 지닌 국가이다. 이란은 다른 나라들처럼 대통령을 뽑으나, 대통령 위에는 시아파 성직자(최고지도자)가 있기에 대통령을 깔아 누를 수 있다(...).

그러나 바다 건너 사우디아라비아와는 달리 엄연한 공화국이기에 민주적으로 의회가 선출된다.

외교[편집 | 원본 편집]

이란은 팔라비 왕조 시절에는 친미, 친서방 국가였으나, 이슬람 근본주의를 따르는 시아파 지도자인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가 쿠데타로 정권을 잡으면서 반미, 반서방 국가로 돌아서 미국과의 관계는 매우 적대적이었다. 그러나 냉전이 끝나고 이웃 국가인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파키스탄이 혼란해지자 미국과 이란은 어느 정도 가까워졌다. 그러나 2016년 미국에 트럼프가 집권하고 상원의 과반수를 공화당이 채우고, 공화당은 이란에 매우 강경책을 써 악화되기 시작했다. 2020년 들어 카셈 솔레이마니 사령관이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하고, 이란이 주이라크 미군 기지를 공격하는 등 관계가 극히 나빠지기 시작했다.

대한민국과는 1962년 수교하였다.

군사[편집 | 원본 편집]

  • 이란군은 크게 보면 이원화되었다고 볼 수 있다. 정규군인 이슬람공화국군과 최고지도자(라흐바르)[1] 친위대인 이슬람혁명수비대 여기에 군사경찰 역할을 겸하는 경찰도 따로 포함하기도 한다. 과거 나치 독일과 흡사하다고 볼 수 있다.[2]

이슬람공화국군[편집 | 원본 편집]

  • 육군
  • 해군
  • 공군
  • 방공군

이슬람혁명수비대[편집 | 원본 편집]

  • 육군
  • 해군
  • 공군
  • 특수부대(쿠드스)

문화[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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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이란은 신정국가이기에 이 최고지도자의 권력/권한이 대통령보다 훨씬 위이다. 이란군(공화국군과 혁명수비대, 경찰) 자체 통수권한부터 해서 사법부, 입법부, 행정부(심지어 최고지도자가 대통령을 인준하거나 해임까지 가능)까지 쥐락펴락하는 존재이다.
  2. 나치 독일도 정규군인 국방군, 총통(히틀러)의 친위대인 슈츠슈타펠 여기에 비밀경찰인 게슈타포까지 존재했던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