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제 다이사쿠

Daisaku Kuze.png

소개[편집 | 원본 편집]

久瀬 大作

용과 같이 0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성우 겸 모델은 배우 오자와 히토시(小沢仁志).

동성회 직계 도지마조의 부조장 보좌 겸 도지마조 산하 조직인 쿠제 권왕회의 회장.

과거엔 프로 복서였던데다 쿠제 '권왕회'라는 조직의 이름답게 도지마조에서 제일 전투적이며 등에 있는 문신은 염라대왕.

용과 같이 0[편집 | 원본 편집]

키류 카즈마가 첫 장에서 어느 사채업자의 의뢰를 받아 한 남자를 어느 한적한 곳에서 족쳐놓고 돈을 회수한 후 사채업자에게 돌려줬지만 키류가 족쳐놨던 그 남자는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는 뉴스가 나온다.

그 직후 도지마조에서 연락이 오고 키류는 도지마조 사무실로 향하는데 그곳에서 아와노 히로키, 시부사와 케이지와 함께 첫 등장한다.

쿠제는 키류에게 그 남자를 왜 하필 그 장소에서 죽였냐며 추궁하지만 당연히 키류는 그 남자를 두들겨 팼을 뿐 죽이기는 않았기에 죽이지 않았다고 답한다.

결정적으로 그 남자는 총에 맞아 죽은 상태였고 키류는 그때 총이 없었으니....

그 후 쿠제는 아와노랑 시부사와를 내보낸 후 키류에게 그 남자가 죽은 장소에 대해 말해주는데 그 장소는 '한 평의 콩터'라 불리며 재개발이 계획되어 있는 장소였다.

결정적으로 물증이 없었고 키류는 자신을 파문시켜달라 하지만 쿠제는 손가락 잘라서 가져오라 말한 후 자리를 뜬다.

그 다음 키류가 그 사채업자를 찾아간 그 장소에 다시 등장하는데 키류가 손가락을 자르지 않자 키류의 복부에 주먹을 날린다.

이때 쿠제의 주먹을 맞고 키류조차 제대로 버티지 못한채 쓰러지는데 확실히 프로 복서 출신이었던 만큼 주먹 하나는 엄청 쎈 듯....

그러면서 쿠제는 자기도 많이 죽었다며 혀를 찬다....

그 후 쿠제는 키류에게 담배를 건네주며 다시 한 번 기회를 주려 하지만 다시 도지마조 사무실에 나타난 키류는 손가락을 자르지 않은채 자신을 파문시켜 달라고 한다.

손가락도 자르지 않은채 다짜고짜 파문시켜달라는 키류에게 화가 난 쿠제는 건달이 우습냐며 키류를 두들겨 팬 후 요네다라는 부하에게 키류를 죽이라 지시하고 도지마조의 군기가 빡센걸 보여준다는 이유로 시체는 남기라 지시한다.

키류는 쿠제에게 같은 조직원을 죽일꺼냐 묻자 쿠제는 키류에게 어차피 네놈은 이제 도지마조랑 관련없으니 죽여도 상관없다 답하자 키류는 그 말을 기다렸다는 말과 동시에 요네다를 때려눕힌다.

그 다음 키류가 도지마조 조직원들을 차례차례 때려눕히자 키류랑 쿠제가 맞붙는데 결과는 쿠제의 패배로 끝난다.

잠시 후 도지마조의 조장 도지마 소헤이와 아와노, 시부사와가 등장하고 도지마는 조장인 자신의 허락없이 멋대로 키류를 파문시킨 쿠제에게 책임을 문다.

결국 오히려 쿠제가 벌로 손가락을 자르고 도지마는 키류를 파문시킨 후 도지마조에 키류를 영입시켰던 카자마 신타로에게 책임을 물기로 한다.

이 일로 쿠제는 키류에게 강한 원한을 품게되고 2차전에서는 도지마조를 피해 도주하던 키류에게 오토바이를 몰면서 쇠파이프로 일격을 날리는데 쿠제 본인도 넘어진다....

그 후 오토바이에 넘어졌는데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걸 보면 쿠제 이 양반도 꽤 괴물이다....

어쨌거나 그 다음 키류에게 날리는 대사가 꽤 명언이다.

쿠제 : "에게 한 가지 가르쳐주지. 건달이라는 건 말이다. 복싱이랑은 달라. 싸움에서 패배하는 놈이 지는게 아니야. 최후까지 버티지 못하는 놈이 지는거지. (안경을 벗는 쿠제) 건달의 세계에 KO는 없어. 난 말야 키류. 손가락이 한 두 개 잘리던, 아와노랑 시부사와에게 두목 자리를 빼앗기던 그런 건 상관없어. 목숨이 살아있는 한 몇 번이고 올라가주지. 그러니까 말이야. 네놈처럼 어중간한 놈이 제일 용서가 안된단 말이다! 죽어 이 병신아!!!"

그 다음 키류와 쇠파이프를 든 쿠제의 2차전이 시작되고 결과는 또 쿠제의 패배로 끝난다....

키류는 쇠파이프를 들어 쿠제를 끝장내려나 싶었는데 바로 쇠파이프를 버리고 쿠제는 키류에게 자신을 죽이지 않으면 후회할꺼라며 경고한다.

키류는 쿠제가 말한대로 자신이 어중간하다는걸 알지만 그래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살겠다며 쿠제를 뒤로 한 채 자리를 뜬다.

3차전에서는 카무로쵸 거리에서 너클을 낀채 도지마조 조직원들이랑 함께하여 키류에게 덤비는데 결과는 아니나 다를까 또 쿠제의 패배....

그러면서 다시 일어나 키류에게 덤비는데 서로 대치하다 도지마조 조직원 한 놈이 방망이로 키류의 뒷통수를 치고 쿠제는 그 방망이를 받아 키류를 끝장내려한다.

하지만 다음 순간, 타치바나 테츠가 스포츠카를 몰고 등장하여 쿠제를 뺑소니 친 다음 키류를 차에 태워서 구해낸다.

그런데 스포츠카에 치었음에도 바로 일어난 쿠제도 참 대단할 따름....

이후 타치바나가 키류를 구하기 위해 스스로 도지마조에 잡혀가 고문을 당하는데 1장에서 키류에게 흠씬 두들겨 맞은 요네다가 타치바나를 고문하던 와중에 쿠제가 요네다를 말린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