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imeList

MyAnimeList
웹사이트 정보
URL https://myanimelist.net/
종류 만화,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 및 리뷰, 교류
언어 영어
시작일 2006년 4월 6일
회원가입 필수
영리여부 영리

MyAnimeList는 미국의 온라인 사이트로 일본 애니메이션 중심의 데이터베이스 및 커뮤니티 사이트이다. 약칭은 MAL. 자매 사이트로 드라마를 중심으로 다루는 MyDramaList가 있다.

특징[편집 | 원본 편집]

엄청난 양의 만화와 애니메이션 데이터베이스가 있으며 CSS을 이용해 이용자가 이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데이터베이스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렇게해서 생겨난 데이터베이스에 타 이용자들이 평점을 주거나 덧글 형식의 리뷰를 달 수 있고, 코타쿠처럼 리뷰나 기사를 쓰고 출력하는 스태프도 있지만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편. 그외 포럼이 있어서 각 주제별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떨어지는 공신력
미디어 평가 사이트인데 평가 면에서 공신력 사이트 이용자들의 주관이나 취향을 반영한 것이 너무 많아 이용자들조차 MAL의 평가는 신용하지 않는 게 좋다는 발언을 할 정도로 평가에 심각한 문제가 많다. 미국 사이트이다보니 양덕후들의 취향과 관점이 반영되었다 해도 봐주기 힘든 심각한 수준이라 미국 내에서도 비판이 많은데 대표적으로 메카닉물에서 망작으로 꼽히는 《기동전사 건담 철혈의 오펀스》와 《달링 인 더 프랑키스》는 평이 8점대로 매우 높고 스토리적으로 호평을 받고 상까지 수상한 《∀건담》은 평점이 매우 낮다. 왜냐하면 이용자 대부분이 작품성이 좋거나 철학적인 메시지가 담긴 애니메이션은 지루하다, 내용을 알 수 없다는 이유로 낮은 평점을 주고 스토리가 졸작급이어도 액션 연출이 좋거나 작화가 좋으면 높은 점수를 주는 경향이 강해서인데 심각한건 단점을 무시하거나 단점조차 장점으로 포장, 왜곡하는 일도 매우 많다는 것이다. 특히 1980년대 이전 고전 애니메이션의 평가가 매우 박한데 이마저도 자기들이 안 봤다는 이유로 낮은 평점을 준다는 것. 아무리 미국이 수준 낮은 공교육 시스템과 사회에 만연한 반지성주의때문에 무식하다는 선입견이 생겼다 해도 MAL의 지나치게 수준이 낮고 취향 위주로 돌아가는 리뷰와 평점은 미국 내에서도 반감을 살 정도로 이해하기 힘들다.
그리고 미소녀물은 미소녀 동물원이나 뽕빨물이 아닌 객관적인 명작이나 수작인 작품조차 미소녀물이라는 이유로 박한 평가를 주는 이중성을 가지고 있다. 만일 MAL를 참고한다면 평점이 아니라 추천수를 많이 받은 리뷰를 보는 것이 유익한데 평점이 높은 철혈도 1기는 8점대 리뷰가 추천수를 받았으나 2기는 추천을 많이 받은 리뷰는 약 3점대 였다.
알 수 없는 장르 기준
타카하시 루미코의 작품들은 그림 스타일만 일본 망가체지 내용 면에서는 미소녀, 모에하고 거리가 먼데 《이누야샤》와 《경계의 린네》같이 모에계가 아닌 작품마저 모에 장르로 올라와 있는 오류가 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