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츠노미타마

후츠노미타마(布都御魂(ふつのみたま))는 일본 신화에 나오는 영험한 이다. 기기신화, 즉 《일본서기》와 《고사기》에 나오며, 후츠노미타마츠루기(布都御魂剣)라고도 부른다. 사지후츠노카미(佐士布都神), 미카후츠노카미(甕布都神)라고도 한다. 이러한 이름들에 공통되는 '후츠'란 칼로 벨 때 나는 소리를 나타내는 의성어로, 그만큼 잘 썰린다는 의미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전설에 따르면 무신 타케미카즈치가 이 검을 사용해 아시하라노나카츠쿠니를 평정했다. 훗날 (신화상에서) 일본의 초대 덴노진무 덴노일본을 평정할 때 쿠마노에서 사나운 신의 화신인 큰 이 나타나 위기에 빠졌을 때가 있었다. 그때 타카쿠라지라는 자가 꿈에서 만난 타케미카즈치가 내려준 후츠노미타마를 지참하고 진무 덴노에게로 왔고, 진무 덴노는 그가 바친 이 영검으로 사나운 신을 베어 물리쳤다.

실존하는 후츠노미타마[편집 | 원본 편집]

이소노카미 신궁과 카시마 신궁 두 곳에 한 자루씩 별개로 존재한다.

기타[편집 | 원본 편집]

대중문화 속의 후츠노미타마[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