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비난

피해자 비난(Victim blaming)는 범죄, 폭력, 학대, 집단괴롭힘 등에 있어 책임을 가해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떠넘기거나, 피해자의 잘못을 묻는 경우를 의미한다. 국내에서는 '당한놈이 잘못이지'라는 표현으로 쓰이기도 한다. 물론 당연히 궤변이며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 행위이다. 보통 대상이 약자, 사회적 소수자인 경우가 많고 가해자는 소수자를 유희, 조롱의 대상으로 삼고 하고 싶은대로 하는 대안우파가 많은 편이다.

일본에서는 피해자를 탓하는 경우가 많고 자기책임론으로 돌리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회의 부정적인 면으로 발생된 문제인데도 개인의 문제로 돌려 질서를 깨지 않는 문화가 있다. 와(和) 문화의 악습이기도 한다. 일본의 사법부도 종종 피해자를 오히려 처벌하는 경우가 있다.

예시[편집 | 원본 편집]

  • 가정이나 학교 등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행위에 대해 피해아동의 잘못을 탓하는 경우[1]
  • 학교폭력/왕따 피해자에게(도) 문제있다는 식의 발언
    • 소위 찐따 드립. 왕따 주동자와 가해자들이 문제인 것인데 디시인사이드유튜브등을 중심으로 당할만해서 당했다와 같은 사고방식의 사람들은 피해자의 행동거지를 희화화하고 피해자가 민폐끼쳐서 그랬다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하며 혐오 선동을 자행한다. 찐따의 책임을 과도하게 부풀리는 경향이 많고 유튜버들의 사이버 렉카질도 옹호하는 경우가 있는데 애초에 상대가 잘못을 안했으면 이슈화 되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행동을 정당화시킨다.[2]
    • 성소수자, 장애인등 사회적 소수자 같은 약자에게만 비난을 하는 경향이 많다.
  • 성폭력 피해자에게 옷차림이나 행동거지 등을 통해 피해자에게도 책임을 묻는 행태. 대표적인 예시로 꼬리를 쳤다, 유혹을 했다, 너무 야하게 입고 다니니까 당하지 등등.
  • 학교, 가정, 군대 등 사회에서 폭력 피해를 당한 이에게 "맞을 만한 짓을 했겠지"라고 발언하는 경우.
    • 학교의 경우 성적이 좋은 경우 학교폭력을 정당화하는 경우가 있고 군대의 경우 똥군기가 정상이라며 내리갈굼을 정당화한다.
  • 이미지가 안좋은 대상을 향해 2차 가해를 하거나 비난을 정당화 하는 경우.
    • 연예인들에게 도가 지나친 악플들이 달릴때 연예인이 악플러들을 고소할 경우 고소를 한 연예인의 멘탈에 문제가 있다는 등 연예인들이 악플을 받는 것을 정당화 한다. 대표적인 예시로 정준하가 있으며 카광은 정준하가 악플러를 고소하는게 피고소인에게 위압감을 준다며 안티사이트를 만들었다.
    • 평상시 이미지가 안좋은 대상에게 허위사실로 선동을 했을 때 그것이 잘못됐다고 지적해도 평소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거짓 선동을 받아도 문제없다는 식으로 책임전가를 가한다.
    • 허위사실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져도 계속해서 비난을 일삼으며 대처를 제대로 안(못)했다고 피해자 탓하기를 일삼는다. 가상의 사례로는 한지우 인성왜곡, 훈발놈, 진짜광기 등이 있고 현실의 사례로는 타진요, 문희준, 정준하등이 있다.
      • 특히 타진요는 사회적 이미지가 나빠진 여파로 대놓고 신분을 드러내지 않지만 타블로를 무근거하게 혐오하기 때문에 악플을 자제하지 않는데다 다른 분야까지 무근거한 극단주의를 퍼뜨려 위키를 비롯한 인터넷 커뮤니티를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악플러 겸 분탕 취급을 받는다.
      • 타진요와 정준하 포주 논란같은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현재까지도 루머를 퍼트리는 악플러들이 많은데 루머의 내용을 바꿔서 해당 인물들의 잘못이 있다는 식으로 루머를 계속해서 퍼트리고 있다.
    • 마찬가지로 이미지가 좋지 않으면 선행을 해도 평소 이미지가 좋지 않으니 선행도 비난하는 행동을 일삼는다.
    • 이들 중 심한 경우 자기들이 악플을 단 인터넷 선이 통신사 아이피였다는 것조차 모르고 남의 시선을 끌다가 자기가 싫어하는 유명인의 귀에 들어가 좋지 않은 결말을 맞이하기도 한다.
  • 게임쪽에서는 갓겜충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보통 국산게임에 강한 적대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해외 게임의 유저나 유독 갓겜충이 많은 스마일게이트의 소울워커, 로스트아크 등의 게이머들은 국산 게임이나 3N 게임과 유저들을 조롱하는일이 흔하게 벌어지는데 유저들이 반발을 해도 개돼지 등으로 몰아가며 해당 게이머들을 조롱한다.
    • 메이플, 던파등의 경우 그 게임은 욕먹을만하다는등 비판을 회피하고 비난하는 행위를 정당화시키는데 소녀전선, 소울워커, 로스트아크 등이 대표적인 갓겜충의 사례로 스마일게이트 게임인 소울워커와 로스크아크는 넥슨 게임의 게이머가 넘어온 경우가 많고 넥슨에 남아있는 유저들을 조롱한다. 소녀전선과 소울워커는 갓겜충들의 만행으로 인해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고 운영 문제까지 겹쳐 동정 받지못하고 갓겜충들을 제외한 그 누구도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었다.로스트아크의 로기견을 정리한 글
    • 2020~2022년의 사례로는 메이플스토리는 장기간 운영으로 인해 문제점이 많아졌고 이러한 문제점들이 한 번에 터져 이미지가 면제겜등 장애인들이나 하는 게임 취급을 받게 되었고 로스트아크로 떠난 유저들은 로스트아크의 문제점을 거론하거나 지적받는 행위를 일체 거부하고 찬양만을 허용한다. 클로저스는 당시 문제가 되었던 일러레가 맡은 일러스트도 많고 정직원이여서 해고가 어려운 상황인데 메갈 용어를 사용했다는 이유로 해고는 사실상 불가능한지라 해고할 구실도 없어 유저들이 원하는 대처를 할 수 없었지만 운영사의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외주 일러스트 몇 개 바꿨다는 이유로 소울워커를 찬양하며 과금으로 모자라 게임사에 기부까지 하는 등 광신적인 찬양을 하고 있다. 클로저스, 로스트아크, 소울워커에서 동일한 사건인 내부 유출이 발생한 적이 있었는데 이미지가 좋은 로스트아크와 소울워커는 내부 유출자를 징계했다는 조치로 찬양을 하고 위 기부까지 받았는데 똑같이 내부 유출이 일어났고 빠른 대처와 사과 보상까지 한 클로저스는 내부 유출이 일어났다는 점만 언급하여 클로저스와 유저들을 조롱하였다.
    • 2022년 이후로는 우마무스메와 블루 아카이브등의 게임에서 갓겜충의 문제점이 터져나오고 있으며 문제점을 지적하거나 사건이 벌어졌을때 비판을 거부하고 편향된 의견만 표출하는등 이중잣대적인 면모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
  • 군부심의 사례로는 병역복무를 끝쳤으니 미필자, 공익, 면제들을 비난을 한다. 미필자의 경우는 드물지만 공익, 면제가 주로 비난받는데 일부 군부심을 부리는 군필자들은 일부 문제가 있어 군대를 가지 않은 사람들에게 장애가 있는 것을 존중해주지않고 장애가 있는 것을 조롱해 장애인 차별을 일삼는다. 던파를 대표로 국산 게임의 유저들을 정공겜등 장애인들이나 하는 게임으로 취급하여 장애인들을 비하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사랑의 매 드립이라던가, 얼마나 애가 힘들게 했으면 부모/선생이 그렇게까지 했겠냐는 식의 발언도 포함.
  2.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걸 이슈화시킨 렉카들의 잘못이 없어지는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