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풍자(諷刺)는 이따금 변화를 유발하거나 저지할 의도를 가지고 인물, 조직, 국가 등을 조롱하는 글, 그림,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 영역에서 사용되는 표현 기법이다. 상당수는 유머와 코드가 겹치기도 하는데 이는 유머를 이루는 여러 코드 중 하나가 평소에는 할 수 없는 대상에 대한 희화화 및 조롱과 같은 풍자이기 때문이다.

해학과 비슷하다 할 수 있으나, 해학과 달리 공격성을 가진다는 차이가 있다.

그러다보니 한 집단에 대해 증오언설이나 피해자에 대한 조롱등 무차별적인 공격을 해 놓고 풍자라고 하면서[1] 회피하는 등, 풍자라는 단어가 남용되거나 면죄부마냥 사용되는 경우도 잦다. 사우스 코리안 파크 등의 채널이나 세월호 침몰 사고 피해자 조롱, 힙스터 인종차별이 이에 해당된다.

한국의 풍자[편집 | 원본 편집]

세상의 풍자[편집 | 원본 편집]

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1. 약자나 피해자에 대한 풍자가 있을수는 있는데, 이런 경우는 진짜 그러한 집단에서 '잘못한 것을 비판하는 게 아니라 해당 집단에 대한 아무 이유 없는 증오언설, 사실왜곡, 존재 자체를 가지고 죄악시하는 것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