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Gkscnsrb (토론 | 기여)님의 2016년 12월 27일 (화) 09:21 판 (→‎정치인)

범죄자

이준석(1945년 ~ )은 세월호 침몰 사고 당시에 세월호의 대리 선장이다.

이력

20대에 선원생활을 시작해 32세이던 1977년 외항선 선원이 됐다. 처음으로 탔던 원목선이 오키나와 부근에서 전복되어 일본 항공자위대 헬기에 구조되었다고 한다. 17년간 외항선을 탄 뒤 연안 여객선 선장으로 다시 20년을 일했다. 틀:날짜/출력 오하마나 호에서 1등 항해사로 근무하고 있었다. 기관실 고장으로 배가 표류하는 사건이 있었다. 이때도 후에 일어난 세월호 사건 같이 이준석은 "자리에서 대기하라"는 지시를 내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회항 이후 그 어떤 징계조치도 받지 않았으며, 사고 직후인 8일부터는 오히려 해당 여객선의 선장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러나 틀:날짜/출력 2급 항해사 자격을 가진 선장으로 세월호를 운항하다 침몰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이준석 선장은 부작위 살인죄와 유기치사·상, 업무상과실 선박매몰, 해양환경관리법, 선원법 등으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살인죄가 인정되지 않아 징역 36년이 선고됐지만 2015년 4월 28일 항소심에서는 살인죄가 인정돼 무기징역을 선고 받았다.

2015년 11월 12일 최종 상고심에서 대법원이 살인죄를 적용해 무기징역형을 확정했다.[1]

정치인

  • 이후 JTBC 썰전'에 잠시 출연했었다.
  • 2016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공천을 받아 지역구에서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 대표와 대결했으나 패.
  • 친박과의 갈등으로 2016년 12월 27일 탈당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