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댄버스

캐럴 댄버스
Carol Danvers
등장인물 정보
본명 캐럴 수전 제인 댄버스
Carol Susan Jane Danvers
다른이름 미즈 마블, 워버드, 바이너리, 캡틴 마블, 캐서린 도너번
종족 인간-크리 혼종, 여성
국적 미국
직업 모험가, 공군 파일럿, 전직 나사 보안책임자
신체 180cm, 75kg
소속 어벤저스
색상 파란색(눈동자), 금색(머리카락)
작품 정보
작품 마블 코믹스
창작자 로이 토머스, 진 콜런
등장 (캐럴 댄버스로서) Marvel Super-Heroes #13 (1968년 3월)
(미즈 마블로서) Ms. Marvel #1 (1977년 1월)
(캡틴 마블로서) Avenging Spider-Man #9 (2012년 9월)

캐럴 댄버스(Carol Danvers), 일명 캡틴 마블(Captain Marvel)은 마블 코믹스슈퍼히어로 캐릭터이다. 1968년 《마블 슈퍼히어로즈》 13화에서 조역 캐릭터로 등장한 후, 1977년 《미즈 마블》 1화에서부터 미즈 마블(Ms. Marvel)로 활동하기 시작하였다. 2012년에는 원조 캡틴 마블이 죽고 캐럴 댄버스가 그의 이름을 물려받아, 새로운 캡틴 마블이 되었다.

행적[편집 | 원본 편집]

간단한 기원[편집 | 원본 편집]

보스턴에서 성장한 캐럴은 10대 때부터 공군에 입사하였고, 이후 미항공우주국 보안 담당관이 되었다. 캡틴 마블 마-벨을 만나 많은 모험을 같이 하였다. 한번은 강적 욘-로그를 만났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에너지에 몸을 쏘였고,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이후 슈퍼히어로 미즈 마블로 활동하게 된다. 외계인의 침략을 막고 여러 활약을 한 미즈 마블, 캐럴 댄버스는 머지않아 어벤저스에도 들어간다.

어벤저스가 공식적으로 해체된 이후 미즈 마블은 잠시간 독자적으로 활동하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뉴 어벤저스가 설립되었지만, 대중에는 바로 공개되지는 않았다.

하우스 오브 엠[편집 | 원본 편집]

미쳐버린 스칼렛 위치가 세계를 재창조한다. 뮤턴트가 지배적인 종족이 된 그 세계에서, 캐럴 댄버스는 미즈 마블이 아닌 '캡틴 마블'로 활동하는 인기 슈퍼히어로의 삶을 살게 된다.[1] 배우 사이먼 윌리엄스와 연인 관계가 되기도 하고, 사악한 마법사 악당 워런 트래블러와 싸우면서, 그녀는 눈부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2] 그러나 레일라 밀러의 능력으로 결국 이 세계가 진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3] 이후 어벤저스와 엑스맨의 히어로들과 함께 매그너스 일가와 싸웠다.

현실로 돌아온 캐럴은 뒤바뀐 세계에서의 모습을 통해 자신에게 잠재된 욕구와 가능성을 인식하고, 진짜 슈퍼히어로를 목표로 살아가기로 결심한다.[4]

최고를 향한 노력[편집 | 원본 편집]

캐럴은 '미즈 마블'로서의 이미지 쇄신을 위해 슈퍼히어로 전문 방송인 세라 데이를 만나 자신을 키워달라고 부탁한다.

오랜만의 순찰을 돌던 캐럴은 하늘에서 녹색 빛줄기가 떨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일견 혜성으로 보였던 그 빛은 남쪽으로 지면서 조지아주 스폴딩의 작은 마을에 충돌하며 주변 일대를 초토화시켰다. 캐럴이 가보니, 외계 종족 브루드(Brood)가 있었다.[5]

시빌 워[편집 | 원본 편집]

스탬퍼드 사건을 계기로 초인등록법이 입안되고, 히어로들은 법안을 지지하는 아이언맨과 반대하는 캡틴 아메리카를 따라 두 편으로 나뉜다. 캐럴은 캡틴의 제안에도 불구, 법이 옳다는 신념 아래 아이언맨의 편에 선다.

캐럴은 아이언맨의 지시를 따라, 원더맨과 동행하여 도주한 줄리아 카펜터를 쫓는다. 캐럴은 줄리아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강압적인 방식으로 아이언맨의 질책을 듣는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1. House of M #1-2
  2. Giant Size Ms. Marvel #1
  3. House of M #5
  4. New Avengers #15
  5. Ms. Marvel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