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파

두 개의 블랙홀이 서로 합쳐질 때 발생하는 중력파를 표현한 그림

중력파(重力波, Gravitational Waves)는 빅뱅과 같은 급격한 팽창 현상이 발생했을 때 발생하는 시공간의 잔물결이다. 1916년 알버트 아인슈타인일반 상대성 이론에 근거하여 처음 주장했고[1][2] 정확히 100년 뒤인 2016년 레이저간섭계중력파관측소(LIGO·라이고)가 직접 검출에 성공했다고 선언[3]하면서 그 존재가 밝혀졌다.[4]

트리비아[편집 | 원본 편집]

회의주의 과학잡지 스켑틱 코리아의 5번째 커버 스토리의 주제로 선정되었다.[5]

해당 논문에 47인의 한국인이 공동저자로 올라가 있는데, 한국중력파협력단이라는 이름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LIGO가 4자리수의 대규모 연구집단이였기는 하지만 특기할만한 사항.[6]

외부 참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아인슈타인이 예견한 중력파 찾았다”, 동아일보, 2016.02.10.
  2.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한 것이 1년 전인 1915년이고 중력파를 예측한 논문을 발표한 것이 1916년이다.
  3. 실제 발견은 2015년 9월 14일에 했지만 검증 작업을 거친 것이다.
  4. 101년 만에 아인슈타인 중력파 직접 탐지…“우리가 중력파를 찾았습니다”, 동아사이언스, 2016.02.12.
  5. SKEPTIC KOREA vol.5 중력파의 시대
  6. 국내 중력파 연구진, '세기의 발견' 함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