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희

조승희
인물 정보
출생 1984년 1월 18일
대한민국 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
사망 2007년 4월 16일 (22세)
미국 버지니아 주 버지니아 공대
국적 대한민국
미국 영주권 보유
학력 버지니아폴리테크닉주립대학교 (재학)
종교 기독교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대한민국 출신인 미국범죄자로,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의 범인으로 범행 직후 자살했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984년 1월 18일충청남도 아산군 온양읍에서 태어났고, 초등학교는 서울신창초등학교를 다니고 8살 때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다. 어린 시절부터 과묵하고 차가운 성격이었던지라 삼촌은 열린 사회인 미국에 가면 괜찮아지겠거니하고 기대를 했었다고 한다. 그는 미국에서도 똑똑하고 공부도 운동도 잘하는 학생으로 인식되었으나, 중학교 때부터 인종차별을 비롯한 집단괴롭힘을 심하게 받았고 이는 고등학교 때까지 이어지게 되었다.

결국 고등학교 졸업한 뒤 버지니아 폴리테크닉 주립 대학교에 입학했고, 영문학과 4학년에 재학중이던 2007년, 버지니아 공대 총기난사 사건을 저질렀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이 사건이 있고 나서 디시인사이드 야구 갤러리에서는 장난식으로 이 사람을 영웅으로 묘사했다. 그래서 "조승희 장군", "제너럴 조"라는 별명이 붙었는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사람은 피해망상을 비롯한 정신질환과 경제적 불평등으로 인해 범행을 저지른 것이었고, 인종차별은 선언문에도 나와있지 않은 말이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