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로 GO! JETで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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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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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 |
배급사 | 타이토 |
개발사 | 타이토 |
장르 | 비행 시뮬레이션 |
출시일 | 2000년 2월 3일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
언어 | 일본어 |
시리즈 | 제트로 GO! 시리즈 |
후속작 | 제트로 GO! 2 |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타이토가 개발한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
이전에도 비행 시뮬레이션 게임을 많이 만들어온 타이토에서 전차로 GO! 시리즈의 성공에 고무돼 해당 라인업에 꼽사리껴서 2000년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으로 나왔으며, 동명의 GBA 및 PC 컨버팅 버전이 존재한다. 이후 후속작인 제트로 고! 2가 2002년 출시되었다.
비행 시뮬레이션이라고 분류되긴 하나, 아케이드성에 치중하면서 시뮬레이션에서 많이 포기한 부분이 있다. 비행의 전체 절차 중 이륙, 순항, 착륙만 있으며 그마저도 완벽하지 않고 극히 일부만 존재한다. 음성 재현도 엉망인 부분이 많고 관제탑 교신은 아무말에 가깝다고 보면 된다.
로케일을 일본어로 바꿔줘야 한국어 OS에서도 정상적인 설치 및 플레이가 가능하다. 전용 컨트롤러가 있긴 하나 PC에서는 범용 조이스틱으로도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편집 | 원본 편집]
- 비행 모드 (Flight mode)
- 1회의 이륙 후 여러번의 착륙만 하는 모드. 특정 점수를 만족하면 통과된다. 난이도에 따라 초보는 착륙 1회, 중급은 착륙 2회, 고급은 착륙 4회를 실시한다. 중급, 고급 플레이에는 미니게임(푸시백, 마샬러)가 있다.
- 순항 모드 (Cruise mode)
- 1개 항공편을 완주하는 모드. 100%를 완주하는 것은 아니고 몇몇 웨이포인트와 이착륙만 완주한다. 순항 모드에서 마일리지를 쌓아 특전 기체를 해금할 수 있다.
이·착륙[편집 | 원본 편집]
초급 기체 운항시에는 상공에 가이드가 그려진다.
- 이륙
- 활주로 정렬을 마친 상태에서 시작한다.(고급 기체는 활주로 진입 직전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진입 절차 필요) 엔진 출력을 올리고, 음성 안내에 따라 V2가 선언되면 조종간을 당겨서 기수를 들어올리면 이륙할 수 있다. 수동 모드로 하는 경우 이륙 전 플랩을 내려줘야 한다. 기수를 들어올린 이후에는 자이로스코프에 뜨는 가이드를 따라 움직여주면 된다.
- 착륙
- 최종 진입 루트에서 시작한다.(간혹 루트 진입 전에서 시작함, 진입 이후 동일) 활주로의 조명과 계기판 자이로스코프에 뜨는 가이드를 따라 움직여주면 된다. 착륙 후에는 스포일러와 브레이크를 걸어 활주로 상에 정지하면 게임이 종료된다.
- 착륙에는 랜덤하게 페널티가 걸린다.
- 글라이드 슬롭(상하 가이드) 미표시 : 이때는 전방에 보이는 PAPI를 보고 고도가 맞는지 판단해야 한다. 4개의 등화이며 흰색 2개/적색 2개가 들어와 있을 때가 가장 이상적이고, 적색이 많을수록 정상보다 고도가 낮고, 흰색이 많을수록 정상보다 고도가 높은 것이다.
- 로컬라이저(좌우 가이드) 미표시 : 이때에는 육안의 활주로만 보고 접근하거나, 관제에서 정밀접근레이더를 보고 선회 방향을 가르쳐 준다.(Left turn, Right turn)
순항[편집 | 원본 편집]
웨이포인트 안내에 따라 움직여주면 된다. 가끔 기체 사진을 해금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수록분[편집 | 원본 편집]
항공기[편집 | 원본 편집]
일본항공의 라이선스 협력으로 제작된 게임이라 일본항공 계열의 도색으로 나온다.
- 기본 기체
- BAe Jetstream 31 (초급 기체, J·AIR 소유)
- 제트프롭 항공기로, 19명이 탑승하는 초미니 기체이다.
- 보잉 767-300 (중급 기체)
- 약 200명이 탑승하는 중형 기체로, 다른 기체와 달리 순항시 속도가 계속 줄어드는 문제가 있다.
- 보잉 747-400/300SR (고급 기체, 일반 기체·오키나와 특급 도장·100번째 생산 기체)
- 568명이 탑승하는 대형 기체. 이륙시 활주로 진입을 직접 해야하는 기체이다. 진입시 속도는 10노트로 제한되며, 20노트 초과시 속도 초과 페널티를 받게 된다.
- BAe Jetstream 31 (초급 기체, J·AIR 소유)
- 특전 기체
- 보잉 737-300 (5천 마일 필요, 중급 기체, JAL FLOWE JET/JEX 도장)
- 멕도널 더글러스 MD-11 (1만 마일 필요, 중급 기체, 열 가지 J·Bird 도장)
- 보잉 777-300 (2만 마일 필요, 고급 기체, 다섯 가지 STAR JET 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