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리우스 에볼라

율리우스 에볼라(Julius Evola, 1898년 5월 19일~1974년 6월 11일)는 이탈리아철학자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에볼라는 귀족 출신 가정에서 태어나 보수적인 가톨릭 신앙의 영향을 받고 자라면서 전통주의를 옹호하고 안티리버럴, 미소지니, 반평등주의, 반민주주의 성향을 보이게 됐다. 그가 1934년 집필한 《근대 세계에 대한 반란》(Italian: Rivolta contro il mondo moderno)은 전통주의 관점에 대해 설명한 책으로 독일어, 프랑스어, 등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다. 게다가 신비주의 성향이 있어 이에 대해 여러 가지 책을 집필했다.

1974년 6월 11일 고향 로마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사후에도 그의 철학은 서구의 극우파들한테 숭배되고 있지만, 정작 율리우스 에볼라는 베니토 무솔리니파시즘에 대해서 부정적인 입장을 가졌다. 물론 초기에는 그가 파시스트 정권에 개입하기도 했지만 무솔리니의 파시즘이 근대주의를 옹호한다는 이유로 멀어졌다고 한다.

저서[편집 | 원본 편집]

  • 근대 세계에 대한 반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