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페이드/팁

무기[편집 | 원본 편집]

사격[편집 | 원본 편집]

  • 조준사격 : 난사한다고 맞을리가 없다. 우클릭으로 조준을 해서 쏘면 더 잘맞는다.
  • 헤드샷 : 라이플은 머리에 맞추면 한발만 쓰면 되고, 그외 부위는 3~4방이므로 가급적 머리를 조준하자. SMG는 머리 2발, 그외 부위 4발 이상.
  • 앉아쏘기 : 앉으면 상대편이 보는 내 크기가 줄어들어 조준하기 어려워지므로, 역으로 공격당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저격[편집 | 원본 편집]

최대 시야가 120 블록 정도인데, 100 블록을 넘어가면 작고 흐려져서 제대로 보이지 않으므로 잘 들키지 않는다. 거기다 거의 대부분의 유저들은 80블록 안에서 싸우게 된다. (SMG의 유효사거리와도 관계가 있다.) 그러므로 장거리에서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라이플로 한발에 잡는 것이 가능하다. (라이플의 최대 사거리는 130블록 이상이다) 그러나 외국 서버에서 이런 저격을 많이 하면 핵이라는 소리 듣기 쉽다. korean 이라고 해서 납득시키는수밖에 없다.

먼곳에서 흐릿한 경우에는 총구 화염 효과로 인한 반짝임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뭔가 흐릿한데 빨리 반짝인다? → SMG를 든 적
  • 뭔가 흐릿한데 느리게 반짝인다? → 라이플을 든 적

이럴때는 반짝이는 곳 중간에 적절히 쏘면 잡을 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해서 잡으면 핵이라는 소리를 들을 확률이 매우 높다 hack!!!

제압사격[편집 | 원본 편집]

주로 arena 모드에서 SMG를 가진 사람이 쓴다. (단 2인 이상 필요) 한명이 이동할동안 다른 한명이 상대방이 있을 법한곳, 또는 상대방이 숨어있는 곳에 사격을 한다. 일반적으로, 총알이 날아오는 곳으로 몸을 대줄 유저는 없는지라, 엄폐물에서 나오지 못하게 된다. 그동안 다른 사람이 근접해서 수류탄을 던지거나하는 방법으로 잡는다. 라이플이 있으면 바로 저격해서 잡으면 되지만, 상대방이 라이플이고 이쪽은 SMG하고 샷건같이 사거리가 떨어지는 무기를 들고 있을때 사용한다.

굳이 난사하기 보다는 2점사, 3점사같이 나눠 클릭해서 총알을 아끼는 방법도 있다.

수류탄[편집 | 원본 편집]

공중폭발[편집 | 원본 편집]

오픈스페이드의 수류탄은 핀을 뽑는 소리가 들린 후 약 3초 후에 터지므로 (던진 후 3초가 아니다!) 조금 잡고 있다가 던지면 공중 폭발도 가능하다. 상대방이 엄폐물 뒤에 숨어있는데 위로 던지면 너무 멀리 날아가서 맞지 않고, 옆에는 엄폐물이 있어서 유효타가 나오지 않는 경우, 날아가는 속도를 감안해서 조금 늦게 던지면 상대방의 머리 위에서 수류탄을 폭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시간 계산을 잘못해서 너무 오래 잡고 있다가 던지면, 눈앞에서 폭발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해야한다. 마우스 클릭 후 계속 던지지 않으면 3초 정도 지나서 자동으로 던져지며, 눈앞에서 폭발한다.

각폭[편집 | 원본 편집]

수류탄이 존재하는 거의 대부분의 FPS게임 공통 전략이다. 바로 던져서 맞을 각도가 안나오지만, 한번 튕겨서 들어갈 위치를 예상하고 던지는 방법. 이 게임의 수류탄은 충격신관이 아닌 지연신관이므로 각폭 전략이 가능하다. 벽에 부딪히는 순간 폭발을 원한다면 공중폭발 기법을 응용하자.

방어[편집 | 원본 편집]

  • 참호 : 블록이 없으면 삽으로 땅을 파서 숨은 다음, 있는 블록[1]으로 적절히 엄폐물을 만들어서 대기하면 된다.
  • 블록색상 : 캐릭터 색깔과 블록 색을 맞춰서 블록을 설치한 다음 머리만 살짝 내놓으면, 상대방이 대충 봐서는 맞추기 불가능하다. 그래도 맞출사람 맞춘다만... 대신 연두색(주요 팀 색상)은 멀리서 눈에 잘 띄므로 판단은 알아서.

은엄폐[편집 | 원본 편집]

1. 왼쪽에 엄폐물 설치 유무 비교

이 게임은 블록을 부수거나 놓을수 있으므로, 블록들을 이용하여 적절히 엄폐물을 만들수 있다. (arena 모드 제외)

오른쪽 그림 1.에서 보듯이, 보호하기 위해 앞쪽에 블록을 설치해서 전방에서의 사격은 막을수 있지만, 왼쪽으로 날아온 수류탄에는 취약하다. 그러나 왼쪽에도 블록을 설치하면, 수류탄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

붉은색 원이 즉사 범위

좀더 보기 쉽게 위에서 본 모습을 보자면, 일반적으로 수류탄이 날아왔을때, 옆에서 터지면 즉사지만, 블록을 쌓아두면 플레이어는 피해를 전혀 입지 않는다. 깜짝 놀라기는 하지만 물론 약간 뒤쪽으로 던져졌으면 플레이어가 죽을수 있지만, 그렇게 적절하게 수류탄을 던질 능력이 있으면 정면으로 제대로 던지거나, 공중폭발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

2. 장거리 비교

2. 그림은 위 1. 그림을 장거리에서 봤을때의 모습이다. A는 장거리(110 블록 이상), B는 상대적인 근거리(80~100 블록)다. 가운데 사람이 서 있지만, 엄폐물과 흐림 때문에 제대로 볼 수 없다.

그러면

어차피 잘 안보이는데 엄폐물 같은거 왜 만들어요? 그냥 쏘면 되잖아요?

할 수 있지만, 총을 쏠때 엄폐물이 없다고 가정하면, 당신은 상대방을 못봐도, 상대방은 (엄폐물 없는 길 한복판에서 쏘는) 당신을 잘 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거라도 하지 않으면 멀리서 날아온 총알에 맞고 뻗는다. 그리고 총알이 막 날아온다 싶으면 적절히 숨을 수 있다는 안정감도 추가된다.

벙커[편집 | 원본 편집]

블록을 앞과 옆에만 놓으면, 윗문단에서 설명한 공중 폭발에 취약하다. 시간과 블록에 여유가 있으면 윗쪽에도 몇개 블록을 놓는게 좋다. 다만 뒷쪽은 가깝게 또는 바로뒤에 블록을 2칸 높이로 놓는 것이 좋다. 애매한 거리에 3칸 정도로 놔두면 머리위로 날아가는 수류탄이 뒷벽을 맞고 등 뒤로 떨어진다.

수류탄 피하기[편집 | 원본 편집]

수류탄이 날아오면 그냥 맞기 보다는 3을 눌러서 블록으로 재빨리 전환한 다음 수류탄 앞에다가 놔주면 피해를 받지 않을수 있다. 그러나 위에서 설명한 공중폭발 전략에 당하면? 방법이 없다(...) 이럴때는 위쪽도 블록으로 막거나, 상대방이 수류탄을 날릴 거리까지 접근하지 않게 해야한다.

블록[편집 | 원본 편집]

  • 블록 캐기 : 삽으로 좌클릭 하면 1블록씩, 우클릭은 3블록씩 팔수 있다. 속도는 우클릭이 좀 더 느리나, 1블록을 3번 파는 것보다 빠르다. 대신, 우클릭으로 블록을 파면 블록이 지급되지 않는다.
  • 블록 쌓기 :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해 보이지만, 오픈스페이드에서의 블록 특성은 마인크래프트의 일반 블록과 모래를 섞은 그 무언가와 비슷하다(...) 당연히 허공, 물 또는 물 위 같은 특정 지역에는 설치 불가능, 높이 쌓을 수 있지만, 밑쪽의 기반이 되는 블록이 파괴되면 위의 블록들은 무너지면서 한방에 소멸된다. babel 모드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를 간과하고 대충 탑을 쌓다가 총알 몇방에 몇분에 걸쳐 만든 탑이 한번에 무너지는 결과를 보게된다. 그리고 그 위에 있다가 추락하는 사람은 덤

모드별 팁[편집 | 원본 편집]

babel[편집 | 원본 편집]

  • 탑 쌓기

아마도 이 모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 일반적으로 탑을 쌓기 시작하면.

Openspade babel1.PNG Openspade babel2.PNG
이렇게 하거나 아니면 이렇게 하거나.

거의 대부분 왼쪽 같이 탑이 아닌 계단식 사다리와 그 위에 올려놓은 판자 비슷한 것을 쌓게 된다. 그러나 이럴 경우 오른쪽 윗부분의 블록이 파괴되기 쉬우므로 (그리고 상대편이 저쪽을 많이 노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금 비슷하게 변화를 줘서 오른쪽 같이 조금 앞으로 사다리를 설치하는데, 이 역시 취약하기는 마찬가지, 가까이 가서 가능한 밑쪽의 블록을 총으로 딱 2발만 쏘면 전체가 한방에 붕괴된다. 계단도 아니고 부실공사급 사다리. 그리고 들려오는 what the...

Openspade babel3.PNG

저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직각삼각형 모양으로 쌓는 방법이 있다. 평균적으로 높이를 50~60블록 정도 쌓아줘야 하는데, 이런 타입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가능한 밑쪽을 부숴야 하는데, 위에서 언급한 사다리 대비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맨 밑의 50 블록을 파괴하려면 총알 100발이 필요하며, 이는 라이플(50발) 로는 불가능하다. SMG를 쓰더라도(120발) 하나씩 부수려면 점사를 해야하는지라 (난사를 하면 블록이 총알 갯수/2 만큼 파괴되지 않는다.) 1초에 2블록씩 부숴도 25초나 소요된다.

문제는 이렇게 오랫동안 쏘고 있으면 들키기 쉽다. 멀리서 쏴도 총구화염(muzzle flash) 효과 때문에 뭔가 계속 반짝거리는지라 그쪽으로 난사하면 죽기 쉽다. 그렇다고 빨리 부수려고 밑에 숨어들어가서 삽으로 부수자니 삽질하는 소리가 너무 잘 들려서 FAIL.

이런 탑쌓기의 문제는, 많이 걸리는 시간이다. 위쪽의 사다리 방식은 높이×2 만큼의 블록만 있으면 되지만, 직각삼각형 방식의 탑은 높이×(높이+1)/2 만큼의 블록이 필요하다, 50칸 정도의 높이면 거의 13배 가까운 블록(1275개)이 필요하며, 그걸로 짓는 시간도 13배 이상 필요하다. 저런 부실공사 사다리를 만드는데도 몇 분이 걸리는데, 제대로 짓자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린다.

좀 더 현실적으로 타협해서 삼각형의 중간을 비우는 방법도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비우면 ㅡ, ㅣ, 사다리 조합 정도이므로 위험하기는 마찬가지, 이런경우, 먼저 앞쪽에서 높이 쌓고 뒷쪽아랫 방향으로 우클릭을 해서 블록을 쌓는 방법도 있다. 이렇게 대충 급조를 하고 적이 못오게 한 다음, 속을 채우는 방법이 좀 더 안전하다.

기타 팁[편집 | 원본 편집]

  • 우회 : tdm이나 push에서 빙 돌아서 가면 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공격을 덜받는다. 대신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상대방도 우회하다가 만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
  • 제공권(...) 확보 : babel 모드 한정, babel의 목표는 허공 위에 있는 판에 탑(바벨탑 쌓듯이) 쌓고 올라가서 intel을 가져오는게 목표다. 그런데, 이 판이 수십 블록 위에 있어서 위에서 밑으로 보고 쏘기에 좋은 환경이다. 중앙 상부 판을 뺏기면, 상대방은 앞으로 간다고 위쪽은 신경쓰지 않다가 맞아 죽는경우가 많다. 이걸 피한다고 판 밑으로 가는 건 중앙으로 돌진하는 셈이니 전면에서 공격당하게 된다.
  • 적당히 붙기 : 헤드샷이 아닌 이상, 1명보다는 2명이 화력면에서 우월하므로 근접전에서 유리하지만, 잘못하면 수류탄 하나에 둘이 같이 죽는수도 있으며, 근접공격(삽)에 방해가 되거나, 블록캐기에 방해가 된다. 같이 다니라는 것이지, 딱 붙어다니라는 의미는 아니다.

각주

  1. 처음에 50개 제공, 땅을 판 블록 갯수만큼 블록 지급, 최대 50개 보유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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