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

엔젤하이로 친목질 사건2009년 8월 NTX의 전신인 엔젤하이로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엔젤하이로가 태생부터 친목질이나 하는 사이트로 알려지는 계기가 됨과 동시에 네티즌들에게는 '친목질 = 만악의 근원'이라는 보편적인 인식이 뿌리박히게 된 사건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2009년 8월 말에 있었던 사건으로 당시 위키와 커뮤니티가 분리되기 이전에 있었던 사건이다. 2015년의 리그베다 위키 사유화 사태 이전 리그베다 위키(당시 엔하위키)의 모체인 엔젤하이로(現 NTX)에서 있었던 가장 큰 사건으로, 당시 운영자인 함장이 시민A가 운영진 권한을 이용해 게시판에서의 말다툼 과정에서 자기에 반대하는 사람을 멋대로 차단한 문제를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처벌을 하지 않은 사건이다. 이 사건은 어디까지나 엔하위키가 아닌, 엔젤하이로에서 있었던 사건이나 엔하위키에 이 사건과 관련된 문서가 작성되는 과정에서 엔젤하이로 운영진과 일반 이용자 사이에서 문서 존치 여부를 놓고 갈등이 일어난 탓에 외부로부터 엔하위키에 부정적 이미지를 갖는 데 큰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 사건은 운영자가 공정하지 못 하면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여준 사건으로, 엔하계 위키에서 친목질을 극도로 경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이런 사태를 겪으면서 친목질이 발생할 경우 어떤 꼴이 발생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전개[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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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의[편집 | 원본 편집]

이 사건으로 인해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친목질은 사이트 성장을 가로막는 요소임을 자각하게 되었고, 이로 인해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당시 친목질로 망해가고 있던 막장 갤러리아웃사이더 갤러리반면교사로 삼으며 은연중에 친목질을 기피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의 영향으로 사태 이후에 새로 생긴 사이트인 일간베스트 저장소는 아예 '닉언급밴(닉네임을 말하면 추방시키겠다)'라는 말이 생길 정도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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