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톤 (궤적 시리즈)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영웅전설 궤적 시리즈에 등장하는 유명 NPC. 첫 작품인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부터 시작하여 각 시리즈마다 한 번씩은 등장하고 있다. 등장 시 공통점은 사랑을 찾다가 실연을 맞이한다는 것(...)

리벨 왕국 출신이며 릭스와 항상 같이 다닌다.

작중 실연의 행적[편집 | 원본 편집]

하늘의 궤적 FC[편집 | 원본 편집]

하늘의 궤적 SC[편집 | 원본 편집]

하늘의 궤적 the 3rd[편집 | 원본 편집]

제로의 궤적[편집 | 원본 편집]

크로스벨 독립기념제 때 지갑을 잃어버려 난처한 상황에서 크로스벨의 어떤 여경에게 도움을 받는다. 이 일로 그녀에게 반해버려서 크로스벨에 3주 동안 머무르지만 단서를 찾지 못한다. 그러나 마침내 특무지원과의 도움으로[1] 그녀가 프란 시커였다는 걸 알게 되고여경인 거 알고 있었으니 크로스벨 경찰서 가면 바로 프란 만나지 않나?, 그녀에게 감사의 답례 및 고백을 준비한다. 교재하는 사람이 있냐는 안톤의 질문에 프란은 교제하는 사람은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있다.며 안톤의 고백을 정중히 거절한다. 그런데 그 좋아하는 사람이란.... 아아 안톤....

섬의 궤적[편집 | 원본 편집]

2장 특별실습의 히든 퀘스트에서 처음 만날 수 있다. 바레아하트 거리를 둘러보던 그는 길을 잃고 오록스 요새(...)에 도착, 마수 때문에 바레아하트에 돌아가지 못하던 중 지나가던 특과 클래스 VII반을 만나 무사히 바레아하트로 돌아온다. 돌아오던 중 협곡의 다리 위에서 외치는 대사가 그의 지난 행적+미래를 보여준다.

탄생제도 기념제도 너무 싫다---아! 우어어--!! 잘 있거라--! 나의 청춘이여--!!

심지어 이때 나오는 음악은 게임 오버 음악. 아아 안톤...

4장 특별실습에서는 드라이켈스 광장에서 발프레임 궁의 웅장함을 보며 놀라는 안톤을 만날 수 있다. 그 웅장함에서 자신에게 철벽을 치던 여성들이 떠오른닥. 아아 안톤...

종장 토르즈 사관학교제 1일차 오전에는 구교사 앞에서 릭스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벌써 귀여운 여자아이에게 차이고 나서 릭스가 위로해주려고 데려온 듯. 학원제를 통해 마음을 다스리기로 결심한다. 아아 안톤...

오후에는 특 곱빼기 볶음국수에 5단 아이스크림으로 즐거워 하고 있다. 릭스는 옆에서 차비가 없어지는 것을 걱정하고 있다. 처음으로 행복한 안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저녁에는 학생회관 1층에서 볼 수 있다. 학생식당을 돕는 은발의 메이드에게 푹 빠져서 “이 세상에 내려오신 나의 여신님”이라 부르기까지 한다! 하지만 상대는 언니 덕후를 넘어서는 아가씨덕후라 앞길이 험난해 보인다. 그 미래를 아는지 모르는지 사관학원제 이틀 째에는 미인 메이드의 음식을 너무 많이 먹어서 양호실에 신세지게 된다. 아아 안톤...

그 후 일주일 동안 트리스타에 머물던 안톤과 릭스는 10월 30일 리벨 왕국으로 돌아가기로 하지만 타이밍 좋게 안톤이 손수건을 잃어버리고 샤론이 주워서 찾아준다. 좋은 고백 타이밍을 놓친 안톤은 릭스를 먼저 제도로 보내고 트리스타에 남는데, 이 날은 잘 알다시피 길리아스 오스본이 제국해방전선의 <C>에게 저격당한 날이다. 사건이 터진 후 사관학교 강당에 가면 패닉에 빠진 안톤을 볼 수 있다. 가장 친한 친구가 내전이 시작되는 도시에 혼자 있으니... 아아 안톤... 그리고 Night and Day~

섬의 궤적 2[편집 | 원본 편집]

여담[편집 | 원본 편집]

콘도 토시히로 팔콤 사장이 자신의 친구가 안톤의 모티브가 되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적이 있다. 다행히 현재는 취직도 하고 잘 살고 있다고. 즉, 같이 다니는 릭스의 모티브는 본인일지도 모른다.

리브레 위키에 항목이 개설된 궤적 시리즈 캐릭터 중 처음으로 작중행적이 기록된 캐릭터다.

각주

  1. 로이드는 경찰의 일이 아니라며 거절하려 하지만, 마침 파티에 있던 노엘을 포함한 동료들의 재촉에 지원요청을 수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