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섬의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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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전설 섬의 궤적
英雄伝説 閃の軌跡
영웅전설 섬의 궤적 로고.jpg
The Legend of Heroes Sen no Kiseki PS3 cover art.png
PS3 통상판 패키지 일러스트
게임 정보
배급사 일본 니혼 팔콤
대한민국 SCEK
미국 캐나다 XSEED Games
대만 홍콩 중국 SCEJA
개발사 니혼 팔콤
장르 JRPG, 판타지
출시일 일본 2013년 9월 26일
대한민국 대만 홍콩 2014년 6월 20일
중국 미정
플랫폼 PS3, PS Vita[1]
모드 싱글플레이
언어 일본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이전작 영웅전설 벽의 궤적
후속작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영웅전설 섬의 궤적》(英雄伝説 閃の軌跡(センノキセキ))은 일본니혼 팔콤에서 발매한 롤플레잉 게임(RPG)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팔콤궤적 시리즈 여섯 번째 작품[2].

하늘의 궤적 시리즈 이후 첫 정식 한국어화 타이틀이며, 후속작인 섬의 궤적 II와 같은 날 한국어판 발매 발표가 났다.

에레보니아 제국이 배경이며, 시작 시점은 제로의 궤적의 2장 부근으로, 섬의 궤적 II까지 합치면 전작인 제로의 궤적벽의 궤적과 거의 동시간대이다.

토르즈 사관학교의 신입생인 린 슈바르처가 주인공으로, 특별편성된 특과 클래스 VII반의 학교 생활 및 특별실습일에 벌어지는 제국 각지의 사건들이 게임의 주 내용이다.

시스템[편집 | 원본 편집]

게임의 흐름[편집 | 원본 편집]

게임은 각 장마다 자유행동일 - 특별실습의 흐름으로 진행된다.

자유행동일에는 린을 조작하여 학생회의 시다바리다양한 업무를 돕게 된다. 그중에는 던전에 해당하는 구교사의 탐색 업무도 있다. 자유행동일에 주어지는 인연 포인트를 사용하여 주요 캐릭터와의 이벤트를 볼 수 있다.

특별실습은 VII반을 A, B 두 개 조로 나누어 제국 내의 다른 마을이나 도시에 가서 마치 유격사처럼[3] 시민들의 다양한 의뢰를 수행하게 된다. 약초 배달 심부름부터 수배 마수 처치까지 다양한 퀘스트를 진행하는 중 일어나는 사건들을 통해 제국에 대해 알아가는 동시에 게임의 큰 줄기가 함께 진행되는 방식.왜 제국해방전선은 특별실습일에 맞추어 일을 진행하는가 자유행동일의 구교사 탐색과는 달리 특별실습 중에는 조원이 고정되므로, 구성원과 플레이어의 전투 스타일에 따라 체감 난이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기도 한다.

쿼츠 시스템의 변화[편집 | 원본 편집]

전작 벽의 궤적과 마찬가지로 오브먼트 중앙 슬롯에 마스터쿼츠를 장착할 수 있다. 속성별로 4개씩 28종의 마스터쿼츠가 등장하나, 조건 달성 시 양자택일하여 얻는 마스터쿼츠 두 개가 있어서 1회차에는 절대로 모두 모을 수 없다.

이번 작품의 전술 오브먼트는 ARCUS라인폴트 사앱스타인 재단의 공동작품이다. 아직 테스트 단계에 있어서 7반 멤버들이 테스트를 겸하여 사용하고 있다는 설정. 마스터쿼츠를 제외한 쿼츠 슬롯이 8개로 늘어났다.

세피스 수치 합계로 사용할 수 있는 아츠가 정해지는 시스템을 버리고, 각 쿼츠마다 사용 가능한 아츠가 붙어 있는 형태로 바뀌었다. 그래서 티아를 사용하려면 HP나 마방 쿼츠를 아무리 많이 장비해도 무의미하고 티아가 붙은 쿼츠를 장비해야 한다. 세팅에 따라선 사용 가능한 아츠가 없는 물리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초반에는 쿼츠 하나에 아츠 하나가 달려 있어 사용 가능한 아츠가 적지만, 고급 쿼츠 중에는 여러 아츠가 붙었거나 아츠와 능력치가 같이 붙은 쿼츠가 등장한다. 또 마스터쿼츠 레벨이 오르면 더 많은 아츠가 붙기에 캐릭터별 라인에 상관 없이 아츠 선택의 폭은 똑같이 넓다. 덕분에 캐릭터별 세팅의 폭도 넓어졌지만, 반대로 전작[4]에 비해 아츠 활용면에서의 캐릭터별 개성이 죽었다는 평가도 있다. 근데 어차피 전반적으로 아츠 성능이 구려서…

능력치 쿼츠는 등급이 다를 경우 한 캐릭터가 여러 개를 장비할 수 있으며,[5] 물리공격에 디버프를 부여하는 칼날/송곳니 쿼츠는 라인별로 각 하나씩 장비할 수 있다.

전술 링크 / 공격 속성 / 무너트리기[편집 | 원본 편집]

게임 중 배틀 멤버는 네 명이며, 두 명씩 전술 링크로 묶이게 된다. 전술 링크로 묶인 두 캐릭터 사이의 인연 레벨이 높아짐에 따라 퀵 티아(전술 링크된 캐릭터의 체력 회복) 등 전투에 도움이 되는 효과가 추가된다. 또, 아래에 설명할 무너트리기 발생 시 추격이나 러시를 넣을 수 있다.

각 캐릭터의 물리 공격은 참(斬, 베기), 돌(突, 찌르기), 사(射, 쏘기), 강(剛)의 네 가지 속성에서 -(없음)에서 S까지 유효치를 가진다.[6] 또 모든 적은 속성별로 약점치를 가지며, 공격자의 유효치와 적의 약점치, 크래프트에 붙은 보너스를 모두 포함하여 확률적으로 무너트리기가 발생한다.

무너트리기 발생 시 전술 링크로 연결된 아군 캐릭터로 추격타를 넣을 수 있고, 이때 링크 포인트가 1 쌓인다. 만약 추격타를 넣는 대신 링크 포인트 3을 소모하면 전술 링크로 연결된 두 캐릭터가 공격하는 러시, 5를 소모하면 배틀 멤버가 함께 적 전체를 CP드레인공격하는 버스트를 사용할 수 있다. 처음부터 사용할 수는 없고 스토리 진행에 따라 하나씩 해금되며, 추격/러시/버스트를 200/100/50번 사용하는 트로피도 있다.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게임 데이터[편집 | 원본 편집]

마스터쿼츠[편집 | 원본 편집]

요리 노트[편집 | 원본 편집]

트로피[편집 | 원본 편집]

로딩의 궤적[편집 | 원본 편집]

일본에서의 발매 직후, PS3판과 비타판 모두 로딩이 길어서 까였다. PS3판과 비타판이 그래픽과 연출의 차이가 없어서 성능이 우세한 PS3에서도 로딩에 10초 정도, 비타판의 로딩은 2~30초로 로딩이 더 길었다. 플레이어의 이동이나 전투 돌입 및 종료, 이벤트에서의 장면전환마다 이런 긴 로딩을 마주해야 하나 게임의 흐름이 팍팍 깎일 수밖에 없었다. 노르드 고원의 로딩은 굉장했다!

팔콤도 발매 전부터 공지한 로딩 속도 개선 패치를 거듭하여, 발매된 해 11월 즈음에는 약간 아쉽긴 해도 플레이에 무리는 없는 정도로 개선되었다.

한국을 포함한 해외 발매판은 개선사항이 모두 반영되어 로딩으로 인한 문제는 생기지 않았다. 그 후에도 작업을 계속했는지 일본 최종 버전보다 조금 빠르다.

섬의 궤적 II에서는 이 문제를 더욱 개선하여 섬의 궤적 아시아판보다도 로딩이 좋아졌다. 섬의 궤적 II보다 1년 뒤에 발매되며 같은 엔진을 사용하는 《도쿄 제너두》의 로딩이 얼마나 개선되었을지가 팔콤 팬들의 최대 관심사이다.

갤러리[편집 | 원본 편집]

기타[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8월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China Joy에 콘도 토시히로 팔콤 사장이 참석, 하늘의 궤적 FC Evolution, 《이스 셀세타의 수해》와 함께 섬의 궤적의 중문화(간체)를 발표하였다.

각주

  1. 비타TV 대응
  2. 나유타의 궤적을 포함하면 일곱 번째
  3. 실제로 작중 인물이 '마치 유격사 같네.'라고 말한다.
  4. 벽의 궤적까지는 캐릭터의 오브먼트 라인의 수가 적을수록 속성 수치를 누적하기 쉬워 고급 아츠 사용이 쉽고, 반대로 라인이 여럿이면 고급 아츠 사용이 어려웠다.
  5. 예를 들어 한 명이 공격 1 - 공격 2 - 공격 3을 모두 장비할 수 있다.
  6. 예를 들어 태도를 사용하는 은 참만 S고 나머지는 -이지만, 대검을 사용하는 라우라는 참과 강이 A이다.
궤적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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