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복

신영복
신영복 교수 사진 2008년.jpg
인물 정보
다른이름 위경(葦經), 소당(紹堂)
우이(牛耳), 쇠귀
출생 1941년 8월 23일
대한민국 경상남도 밀양군
사망 2016년 1월 15일 (75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 자택
국적 대한민국
학력 서울대학교 상과대학 경제학과 학사(1963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석사(1965년)
직업 교수, 수필 작가
웹사이트 더불어숲[1]

신영복(申榮福, 1941년 8월 23일~2016년 1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경제학자, 철학자, 작가이다. 성공회대학교 석좌교수를 지냈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희귀 피부암으로 2014년부터 투병중이었으나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2016년 1월 15일 자택에서 별세하였다.[2] 장례식은 성공회대학교 학교장으로 4일간, 영결식은 1월 18일 성공회대학교 학교성당에서 이루어졌다. 영결식 후에는 주검을 화장할 것이라 한다.[3]

사상[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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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편집 | 원본 편집]

서화[편집 | 원본 편집]

그는 전문 서예가는 아니었지만, '신영복체', '어깨동무체' 등으로 불리는 특유의 글씨로 유명하다. 여러 관공서와 회사, CI에 그의 글씨체가 쓰이고 있다. 유명한 작품 '처음처럼'은 유명한 소주의 명칭이 되었고, 교보문고 신용호 회장의 어록도 그의 글씨체로 씌어진 것으로 유명하다.

2015년 6월 29일부터 7월 25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신영복 서화전'이 열리기도 했다.[4]

한 때 대통령기록관의 현판 및 CI의 글씨체도 그의 작품이었다. 다만 2014년 12월 대통령기록관의 현판이 교체되면서 글씨체도 교체되었다. 이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사그라들던 독립기념관, 이순신 동상 등 공공미술품 이념잣대 논란이 다시 벌어졌다.[5][6]

투병중에도 그는 고등학생들이 세운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의 '서 있는 평화의 소녀상'의 바닥글 글씨를 써주었다.[7]

직지소프트에서는 한자가 포함된 그의 붓글씨를 다듬어서 서체로 개발해 판매하고 있다. 다만 가격이...

저서[편집 | 원본 편집]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1988년)
  • 엽서(1993년)
  • 나무야 나무야 (1996년) ISBN 9788971990933
  • 더불어 숲 1권 (1998년 6월)
  • 더불어 숲 2권 (1998년 7월)
  •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증보판 (1998년 8월) ISBN 9788971991060
  • 더불어숲-개정판 합본 (2003년 4월)
  • 신영복의 엽서 (2003년 12월) ISBN 9788971995648
  •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2004년 12월) ISBN 9788971992029
  • 처음처럼: 신영복 서화 에세이 (2007년 1월) ISBN 9788925505626
  • 청구회 추억: Memories of Chung-Gu Hoe (2008년 7월)
  • For the First Time: 처음처럼(영문판) (2008년 8월) ISBN 9788925521589
  • 신영복 (여럿이 함께 숲으로 가는 길) (2010년 12월) ISBN 9788952111579
  • 변방을 찾아서 (2012년 5월) ISBN 9788971994863
  • 담론(2015년 4월) ISBN 9788971996676
  • 더불어숲-개정판 합본 (2015년 12월) ISBN 9788971996942

역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