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락

손승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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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출생 1982년 03월 04일 (42세)
대구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프로선수 경력
종목 야구
포지션 투수
소속팀 현대 유니콘스 (2005 ~ 2007)
넥센 히어로즈 (2008 ~ 2015)
롯데 자이언츠 (2016 ~ 2019)

소개[편집 | 원본 편집]

KBO 현역 최고의 마무리 투수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야구선수다.

주로 140km/h의 빠른 직구와 슬라이더,커터를 주무기로 한다.

선발투수로는 경찰청의 입대 전까지 했는데 성적은 신통찮고 주로 전역후 마무리로 활약해서 2015년을 제외하면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주로 마무리로써 30세이브 이상의 기록을 했으나 현역 최고의 마무리였던 오승환에 밀려 주로 2인자로 자리잡았다.

현대 유니콘스 시절[편집 | 원본 편집]

2001년에 현대 유니콘스에 지명을 받고 영남대학교에 진학을 했다. 사실 야수였으나 대학교에서 투수를 전환했다. 여기서 변화구를 배웠다고 한다. 현대 유니콘스에 들어온후 최고의 신인으로 평가를 받았는데

당연히 그전에 오주원이라는 신인왕이 탄생을 했기 때문인데 주로 김수경,정민태를 받치는 3선발로 활약했는데 사직에서 열린 롯데전을 빼면

그다지 좋은 투구는 보여주지 못했다.

2006년에는 소포모어 징크스 없이 평범하게 지나간 시즌이었다. 초반까지는 잘 던졌으나 체력 난조로 인해 후반기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러나 시즌 후 팔꿈치 수술을 받고나서 2007년은 아예 한 경기도 등판하지 못하고 경찰청에 입단하게 된다.

넥센 히어로즈 시절[편집 | 원본 편집]

2010년[편집 | 원본 편집]

제대 후 맞이하는 2010년 시즌에는 주로 마무리로 등판했다. 원래는 조용준이 마무리였으나 잦은 부상으로 결국 대신 맡은 것이었다.

첫 세이브는 롯데에서 달성했는데 1점차에서 쫄깃한 세이브를 만들어냈다. 2010년에는 주로 마무리와 불펜을 오고가는 전천후 불펜으로 방어율 2위와 올스타에도 나가는 위엄을 보여줬다. 26세이브를 기록해 제대 후 첫 시즌부터 제대로 포텐이 터져버렸던 것이다.

이렇게 좋은 성적와 결혼까지 해 다른 팀에는 눈에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

실제로 LG에서는 현재 활약하고 있는 이병규를 상대로 트레이드가 될 뻔했다가 결국 무산됐다.

2011년[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는 마무리를 내놓고 선발 전환을 시도했으나 생각대로 쉽지 않고 부상까지 겹쳐 마무리로 자리잡게 된다. 작년도보다는 비록 세이브 갯수가 적지만 역시 넥센 히어로즈에서 믿을 만할 불펜으로 전환했다. 이때 평균자책점이 낮았다는 것에 감탄을 해야된다.

2012년[편집 | 원본 편집]

초반에는 블론세이브를 기록하고 주로 분식회계를 해 팬들에게는 까였다. 아무래도 투구폼 교체와 이전에 가지고 있었던 잔부상이 있었기 때문에 부진이 된 예상도 있다. 최종성적은 33세이브를 기록하고 5블론세이브를 기록했지만 블론세이브가 주로 중요한 순간에 터져 다음 시즌에는 중요하게 생각하게 한다.

WBC[편집 | 원본 편집]

강정호와 함께 엔트리에 뽑혔다. 주로 중간계투로 등판했다. 실점은 하지 않았으나 손승락이 만든 주자를 다 홈에 들어와 주로 평균자책점이 높은 편이다.

2013년[편집 | 원본 편집]

목동의 수호신

2012년에 기록했던 33세이브를 넘긴 개인 최다 세이브인 43세이브를 기록하고 마무리로써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주로 블론세이브는 없었지만 같은팀 불펜이 끝내기로 인해 어쩌고 보면 불운이라 보면 된다.

2014년[편집 | 원본 편집]

세이브는 30세이브가 넘겼지만 주로 중요한 상황에서 블론세이브나 대표적으로 한국시리즈때 맞은 탓에 너무 저평가되어있다.

이 기록으로 2년 연속 세이브왕을 달성했다.

2015년[편집 | 원본 편집]

넥센에서 마지막 시즌

그동안 해준 활약에 비해서 평균자책점이 너무 올라갔고 또 중요한 순간에 블론세이브를 기록해 팬들에게는 까임의 지분을 올라갔다.

롯데 자이언츠 시절[편집 | 원본 편집]

롯데 역사상 최고의 마무리

2016년[편집 | 원본 편집]

롯데로 와서 첫 시즌

중간에 일으킨 논란을 제외하면 롯데에서 그나마 믿을 불펜이다.

2017년[편집 | 원본 편집]

6년 연속 20세이브와 롯데 역사상 세이브 갯수가 가장 많이 있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대구광역시 출신이라서 그런지 유독 삼성한테만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던 2015년에는 유독 삼성전에만 블론세이브를 치솟고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도 최형우한테 끝내기를 맞아서 우승의 문턱에서 아쉬운건 덤이다.
  • 심수창이 선발 18연패를 기록했을때 승리투수로 기록할때 승리를 지킨 사람 역시 손승락이다.
  • 팬서비스가 매우 좋다. 넥센을 떠나고 롯데로 이적할때 50명을 추첨해서 보조배터리를 줄 정도로 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