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학기술대학교/대륙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륙관
(서울대학교 구 공과대학 광산학과 교사)
서울과기대 대륙관.jpg
건축물 정보
주소 서울 노원구 공릉동 서울과학기술대학교(189번지)
소유 서울과학기술대학교(교육부)
총면적 본관: 958.68 m2
실험실: 370.25 m2
연구실: 370.25 m2
문화재 정보
종목 등록문화재 제369호
지정일 2008년 2월 28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1942년 신축된 건물로 중앙의 본관을 중심으로 무도장과 강당(現 실험실과 연구실)이 배치되어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부르는 명칭은 대륙관이다. 학교 전체로 봤을 때 약간 남쪽에 치우쳐져 있는 건물이라 외부에서는 이런 건물이 있는줄도 모르는 경우가 많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일제강점기에는 경성제국대학 광산학과로, 광복 이후 1980년까지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으로 사용되었으며, 이후에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의 토목공학과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디자인은 모더니즘 풍을 따르고 있으나 전체 배치에서는 고전적인 틀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본관 중앙에 탑을 높게 배치하여 본관의 권위를 시각적으로 드러내 일제강점기 고등교육 시설의 면모가 잘 드러나 있다. 내부 계단 구조는 다산관이나 창학관과 같은 구조로, 이 시기의 유행을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