샨테 시리즈/스토리

시리즈 전반의 스토리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 자체의 정보를 얻고자 한다면 각 작품별 문서로 가주시길 바랍니다.

샨테와 리스키 부츠를 중점으로 서술합니다. 다른 캐릭터의 행보는 해당 캐릭터의 문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무인 편

시작하자마자 해적선 하나가 샨테의 집에 구멍을 내버리고 거기서 샨테가 튀어나오면서 시작된다. 샨테는 해적이 또 처들어왔다는 식의 말을 하곤 마을로 향하나 이미 해적단은 도착했고 해적단의 정체는 다름 아닌 악명높은 리스키 해적단이었다. 샨테는 공격받는 마을 내에서 팅커벳들을 하나둘 쓰러트리며 나아가는데 중간에 팅커벳들이 미믹의 작업실을 습격해 증기기관을 훔쳐가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미믹이 반드시 되찾아야한다고 하고 샨테는 궁금증을 뒤로 한체 아직 정박해 있는 리스키의 배에 도달하게 된다. 이후 리스키의 배를 망가트리는데 성공하나 정작 리스키는 별 타격이 없었고 그대로 바다로 도주하고 만다.

리스키 해적단이 물러난 이후 시장이 지니를 마을 보호용으로 고용한 것이 매우 좋은 방법이였다고 하며 샨테를 칭찬하나 샨테는 자신이 완전한 지니가 아니라는 사실에 자책하기만 한다. 이후 미믹이 와서 자신이 증기기관을 얻게된 과정과 증기기관의 활용에 대해서 설명하며 이 힘이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샨테는 리스키 해적단이 물의 마을로 간것을 보고 쫓아가보기로 한다.

이후 물의 마을에서 볼로를 만나 리스키의 행방에 대해서 물어보자 볼로는 그녀가 물의 마을도 방문했으며 그녀의 외모에 반해서(...) 그녀가 찾고 있던 것에 대해서 술술 불었다고 한다. 일단 미궁으로 향한 샨테는 리스키가 먼저 도착해 전설의 유물인 "물을 무한히 내뿜는 돌 (Dribble Stone)" 을 가져가려고 하나 미궁의 수호물에게 저지당한다. 수호물을 저치하고 유물을 손에 넣은 샨테는 볼로에게서 유물의 정체와 그 힘에 대해서 듣게 되고 샨테는 리스키의 목적이 유물의 힘으로 증기기관을 강화시켜고 함을 께닿게 된다.

이후 스카이, 로티탑스와 만나 정보를 얻고 미궁으로 향해 똑같은 전개로 유물을 확보한다. 마지막 유물을 착기 위해 찾아간 산적 마을에서 마을의 수호 지니를 만나게 되는데 지니는 자신에게 상대의 생각을 읽는 마법이 있다고 말하면서 샨테의 목적을 알아내고는 극지방의 미궁인 "황혼의 궁전 (Twinkle Palace)"으로 안내한다. 샨테는 유물을 손에 넣으나 리스키가 오지 않은 것을 이상하게 여겼는데 미궁 밖으로 나오자마자 유물을 모조라 뺏기게 되는데 자신을 안내하던 산적마을의 수호지니의 정체가 다름 아닌 리스키 부츠가 변장해있던것이였다. 유물을 모조라 뺏은 리스키는 자신의 은신처로 도주하고 만다.

어찌할빠를 모르던 샨테는 미믹의 조언에 따라 사막 하늘 위에 떠있는 "비밀 탐지소 (Spy Scope)"를 발견하게 되고 거기서 흘러나온 목소리는 자신을 통해 보기 전 먼저 샨테의 마음을 봐야겠다고 한다. 이내 샨테의 선한 마음을 본 탐지소는 자신의 망완경을 사용할것을 허락하고 샨테는 리스키의 은신처인 섬을 찾게 된다. 목소리는 샨테의 뜻대로 그녀를 리스키의 은신처로 보내게 되고 샨테는 그곳에서 기계화되어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샨테는 자신을 막아서는 팅커벳들을 처지하고 리스키에게 가게 되나 리스키는 이미 자신의 계획은 완성되었다고 하며 직접 "팅커 탱크 (Tinker Tank)"를 선보이게 된다. 샨테는 마법 춤을 이용해 내부로 잠입, 그대로 유물들과 증기기관을 부셔서 팅커 탱크를 무용지물로 만들고 만다. 분노한 리스키가 샨테에게 덤비게 되나 이내 패배하고 리스키와 샨테는 폭발하는 섬을 탈출하나 샨테는 분화구로 탈출할려는 찰나 어디론가 보내지게 된다.

샨테가 온곳은 다름 아닌 지니 렐름. 그곳에서 지니들은 샨테의 활약을 높이 사며 이에 대한 보상으로 완전한 지니로 만들어주겠다고 하며 지니 렐름에서 지내게 해주겠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미믹과 친구들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어버리기에 샨테는 이내 포기하고 만다. 그렇게 샨테는 지니 랠름을 떠나게 되고 이내 스커틀 마을의 항구에서 정신을 차리게 된다. 미믹은 증기기관이 망가진것에 대해서는 대수롭게 여기지 않으며 샨테가 무사히 돌아왔다는 것에 감사하게 여긴다. 그리고 시장에게 자신이 혼혈 지니임을 알려야한다고 하지만 시장은 괜찮다며 마을을 구했으니 혼혈이든 순혈이든 상관하지 않고 수호 지니로써 있어달라고 한다. 그리고 혼혈이니 포상금은 반만 줘도 되냐는 개드립으로 마무리한다. 이후 팅커벳 한명이 샨테의 집을 고치고 샨테는 아래에서 쉬고 있는 장면을 끝으로 무인 편의 이야기는 마무리 된다.

리스키의 복수 편

전편에 이어 스커틀 마을의 수호 지니로 지내고 있는 샨테, 그러나 그녀의 집앞에서 몬스터들이 행폐를 부리고 있었고 그녀는 그 몬스터를 퇴치한다. 이후 볼로와 함께 보물 사냥꾼 박람회에 가게 되고 그곳에서 미믹이 유물을 검증하는 것을 보게 된다. 오래된 화석을 깨자 안에 나온것은 금빛의 기름 램프, 미믹은 뭔가 잘못되었다는듯한 반응을 보이고 샨테는 어서 보여달라며 보채지만 미믹은 다음 행사로 어물쩡 넘기려고 한다. 이때 지붕을 부수고 리스키가 내려와 램프를 탈취하게 되고 미믹은 어째선지 샨테가 아닌 스카이와 볼로에게 리스키를 쫓아갈것을 부탁하지만 샨테가 이를 무시하고 밖으로 나선다. 리스키를 찾던 샨테 앞에 리스키가 스스로 다가오고 리스키는 새로운 병기인 "증기기관 해양 팅커 선박 (Steam Powered Oceanic Tinker Tub)"을 선보이며 샨테와 격돌한다. 샨테의 활약으로 병기가 정지하나 이내 다시 가동되고 리스키는 시퀸 랜드를 파괴할것이라 말하며 샨테를 제압하고 만다.

미믹이 샨테를 깨우며 볼로와 스카이가 리스키를 쫓아갔다고 한다. 이내 시장이 다가와 어째서 자신에게 해적단의 침략을 알리지 않았냐며 샨테를 이갈하며 미믹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해고해버린다. 샨테는 램프를 되찾으면 그가 마음을 바꿀거라고 하나 미믹이 만류한다. 샨테가 그 램프가 뭐냐고 묻지만 미믹은 샨테의 어머니와 비밀로 한 사항이라고 하며 단지 어둠의 힘을 다루는 매우 위험한 램프이지만 세개의 "마법의 인장 (Magic Seal)"으로 힘을 분산했으니 당장은 안전할 것이라고 한다. 샨테는 리스키가 미믹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램프에 대해 더 알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며 마법의 인장을 찾으러 마을을 떠나게 된다.

우선 로티탑스를 찾아간 샨테는 로티탑스에게서 거미줄 통신기구를 통해 다른 좀비들로 부터 정보를 얻게 되는데 마법의 인장의 행방은 알 수 없으나 리스키가 오징어 남작, 총알 남작, 최면 남작를 찾으러 다니고 있다고 한다.이에 샨테는 우선 오징어 남작을 찾아가게 되지만 오징어 백작은 문을 걸어잠그고는 열어주지 않자 샨테는 숲속의 한 요리사로 부터 요리를 받아와유혹하자 이내 문을 연다. 요리를 먹은 오징어 남작에게 샨테가 마법의 인장을 요구하자 오징어 백작은 DINE AND DITCH!! 라는 말과 함께 미궁 안쪽으로 도망치고 만다.먹튀 결국 샨테는 미궁을 돌파해 오징어 남작을 격파하고 마법의 인장을 손에 넣는다. 이때 리스키가 다가와 인장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샨테가 거부하자 그냥 순순히 물러나고 만다.

이후 볼로에게서 시장이 찾는다는 말을 들은 샨테는 위험천만한 낙사지대를 지나 시장을 찾아가게 되고 시작은 리스키 때문에 마을간 교류가 끊겨 사정이 어려워져 총알 백작에게 마을 증서를 팔아버리는 악수를 둔다. 어째든 부탁이니 만큼 총알 백작에게 증서를 가져다 주자 총알 백작은 좋아라 한다. 샨테는 그곳에 자신의 친구들이 살고 있으니 해코치 하지말라하지만 총알 백작은 걱정 말라면서 정식 시민으로 있게 해줄거라고 한다. 그리고 샨테에게 "통행증 (Passport)"을 주는데 이 통행증으로 "난투의 탑 (Battle Tower)"에 입장할 수 있을 거라고 하며 통과하면 굉장한 보상이 있을터이니 가보라고 권한다. 이후 난투의 탑에 참가하고 나오니 거기에 있던것은 다름 아닌 마법의 인장이였다. 난투의 탑을 지키고 있던 "바라쿠다 죠(Barracuda Joe)"는 그저 총알 남작이 소중한 것을 보관한곳인줄 알았다고 하지만 다른 보상도 있으나 다시 찾아와 달라고 한다. 그러고 나서 열쇠 하나를 주는데 바라쿠다 죠는 숲에서 어느 정령이 자신에게 준거라고 하지만 자신은 이걸 사용할 기회가 없으니 샨테더러 가지라고 한다. 난투의 탑을 나서니 다시 나타난 리스키, 샨테와 미믹에게 무슨일이 벌어지기 전에 인장을 순순히 내놓으라고 하나 이번에도 순순히 물러난다.

죠에게서 받은 열쇠로 정령을 만나 코끼리 변신 춤을 얻고 나서려는데 좀비인 아브너 케이다버와 포가 샨테에게 다가온다. 자신들을 로티탑스의 오빠라 소개하며 거래를 제안하는데 샨테의 목적지가 최면 남작의 미궁임을 알고 들어갈 수 있게 도와주겠다는 것. 그 대가로 커피를 달라고 한다. 샨테가 농담하냐고 하지만 좀비의 문명화가 풀리지 않을려면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진지하게 말하기에 샨테는 커피를 만들때 필요한 재료를 구해다주니 커피를 만들어 가져다 주니 좀비 형제가 준것은 다름 아닌 폭탄. 그러니깐 입구를 물리적으로 날려버리란 것이다. 어째든 최면 남작의 미궁에 잠입해 그를 만나니 최면 백작은 샨테의 목적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램프의 진실을 알 자격이 되기 위해서 샨테의 가장 친한 사람인 미믹마저 파괴할 것이냐고 도발하면서 그로 변신하지만 샨테는 아랑곳 않고 최면 남작을 격파, 마지막 마법의 인장을 얻게 된다.

이후 미믹을 찾으러 가나 볼로와 스카이가 샨테를 기다리고 있었다. 리스키는 미믹을 납치해 램프가 본래 있던곳으로 향했으며 미믹의 목숨을 담보로 마법의 인장을 내놓으라는 것이다. 샨테가 이 문제로 고민하자 오빙어 남작이 돕겠다며 나타난다. 그는 리스키가 좀비들을 시주해 납치했다고 한다. 이에서 그 유적의 뒷길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그곳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황금 아기 오징어 (Gold Baby Squid)" 세마리를 구해달라고 한다. 이내 샨테는 거래를 성사시키고 유적지로 향하게 된다. 그곳에서 리스키는 미믹의 목숨이 소중하다면 마법의 인장을 내놓으라고 하지만 미믹은 그러지 말라고 한다. 선택지가 없던 샨테는 인장을 리스키에게 넘기게 되고 리스키는 다시금 증기기관 태양 팅커 선박을 꺼내들며 싸움을 걸어온다. 확실하게 병기를 파괴시킨 샨테지만 리스키는 이미 준비는 끝났다며 램프를 가동시킨다. 램프의 정체는 다름 아닌 지니를 흡수하고 램프 소유자의 소원이나 들어주는 노예로 만들어버리는 마법 램프였던 것. 샨테는 혼혈이였기 때문에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인간으로써의 샨테가 되어버렸던것이다. 리스키의 소원으로 다음의 형상을 한 어둠의 존재와 싸우게 되고 격파하게 되지만 마법의 힘은 뿔뿔히 흩어지고 만다. 리스키는 샨테를 비웃으며 도주한다.

미믹이 다시오자 샨테가 자신의 머리카락에 대해서 물어보게 되고 자신도 잘 모르지만 지니의 마법이나 샨테의 엄마와 관련된건 아닐 거라고 하며 자신의 어리석음이 그녀와 모두를 내버려뒀다고 자책하기에 이른다. 샨테는 자신이 너무 성급했던거라고 위로하며 어서 나가자고 한다. 이후 친구들은 샨테가 인간으로 살아가는 법을 배워야한다고 하지만 샨테는 스스로 해보겠다고 한다. 시장이 찾아와 자신의 언행을 반성하고 샨테의 진정한 마을 사랑을 확인했으니 샨테를 수호 지니로 다시 복직시키겠다고 한다. 이에 샨테가 자신의 마법이 없어도 되겠냐고 묻자 자신은 상관하지않겠다고 하자 샨테가 이에 기뻐하며 리스키의 복수 편은 마무리된다.

해적의 저주 편

잠을 자던 샨테는 폭발 소리에 일어나게 되고 마을로 향하자 주민들은 도망치고 있으며 스카이와 볼로가 전투 태세를 취하고 있는다. 샨테가 또 해적이 공격해왔냐고 묻자 스카이는 총알 남작이 처들어왔다고 하며 볼로는 자신과 훈련했던걸 시험할 시간이라고 하며 각기 아이템을 주고 마을 안쪽으로 먼저 향한다. 시장을 만나 협상에 대해서 따지나 시장은 증서팔아서 얻은 돈으로 자신이 흥청망청 써버렸다고(...) 한다. 결국 샨테가 저지하기로 하고 전차를 대동한 총알 남작과 대치하게 된다. 남작의 전차를 부수고 나서 갑작스럽게 등장한 왕국의 병사가 이 상황을 바로 잡아줄거라 믿지만 병사는 샨테에게 국왕의 명령으로 총알 남작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라고 할 뿐이였고 정당한 시장에 대한 폭행 행위로 수호자 지위를 상실하게 될것이라며 왕궁으로 소환 명령을 받게 된다. 청문회가 있을때까지 그곳에 머물려야한다고 한다. 더불어 모자를 써서 그 머리카락을 사용하지 않게 하라고 한다.이쯤되면 진짜 최종병기다. 이에 남작은 샨테의 머리카락이 잘리게 생겼다며 비웃는다. 미믹은 자신이 해결해줄테니 일단 기다리라고 하며 왕궁으로 향한다.

집으로 다시 돌아온 샨테는 리스키를 저주하며 머리카락을 씻을겸 목욕을 하는데 원래 집에 욕조가 있지 않던걸 눈치채니 이네 함정에 걸리고 만다. 이네 나타난 것은 리스키 부츠. 리스키는 샨테 더러 자신의 모든것을 잃어다고 하면서 돌려줄것을 요구하지만 당연히 무슨 일인지 알 수 없던 샨테가 반문하자 리스키는 샨테를 욕조채로(...) 미믹의 작업실로 끌고 간다. 거기에 있던것은 실험장치와 그안에 갇혀있는 팅커벳. 샨테는 당황해한다. 그때 실험 장치가 작동해 검은 연기가 팅커벳을 뒤덥고 이네. "비명박쥐 (Cacklebat)"으로 변하고 만다. 리스키는 망연자실하고 실험장치를 탈출한 비명 박쥐를 샨테가 퇴치한다. 퇴치하자 뒤덮었던 검은 연기가 나오고 리스키는 마법 램프로 흡수한다. 리스키는 "어둠의 마법 (Dark Magic)"과 "해적 지배자 (Pirate Master)"에 대해서 설명을 하는데 과거 지니들이 힘을 합쳐 봉인한 매우 위험한 존재이며 어둠의 마법은 그가 다루는 힘중 하나라고 한다. 지니들이 없는 지금은 언제 부활해 날뛸지 모르며 시퀸 랜드가 사라져버릴것이라고 한다.

샨테가 이에 협력을 청하는데 흩어진 어둠의 마법을 모아야하지만 지도가 필요한 상황. 악명 높은 해적인건 여전한 리스키는 왕궁에 못가지만 그렇지않은 샨테 더러 협력의 증거로 지도를 구해달라고 한다. 일단 왕궁에 들어가보지만 국왕은 여행을 가 궁전에 없는 상황. 도서관 사서가 샨테를 알아보고 소환장을 달라고 하고 보는데 머리카락을 자른다는 말에 놀라면서 그런일은 없을것이라고 한다. 샨테는 사서의 호의에 감사하며 "금지된 군도 (Forbidden Isles)" 지도를 구해간다. 리스키는 이를 보곤 자신이 시키는 일만 하라며 일단 바다로 나가게 된다.

우선 "타액 섬 (Saliva Island)"으로 향하는 샨테와 리스키, 리스키는 배에 남겠다고 하고 샨테가 이를 놀리지만 리스키가 진짜로 화내자 샨테는 어쩔 수 없지 어둠의 마법을 모으러 간다. 거기서 한 노인이 반지를 주며 자신도 연인 을 따라 돌이 되겠다며 석화 주문을 구해달라고 한다. 골때리는 과정을 거쳐 석화 주문을 구해와주면 노인이 돌이 되면서 그대로 지반이 무너져 "침 미로 (Spittle Maze)"의 입구가 된다. 여기서 권총을 찾아내고 미궁 안쪽의 괴식물을 쳐치하니 팅커벳 하나가 나타나 지도를 두고 가버린다. "거미줄 섬 (Spiderweb Island)" 지도를 주고는 도망쳐버린다.

샨테가 배로 돌아오자 한가하냐며 갈구는 리스키. 하지만 권총과 변하지 않은 팅커벳이 지도를 줬다는 말에 아마 해적 지배자가 모든 어둠의 마법을 가진 상태는 아닐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스커틀 마을에 돌아가자 병사가 왕궁으로 출두하라며 마중나와있었다. 병사는 국왕이 자리를 비웠을 경우 오래된 법률에 의하면 왕궁 사서가 권한을 넘겨받게 된다고 하며 사서는 긴 머리를 자르는 형벌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판결을 내리고 그대로 샨테는 청문회 문제에서 해방된다. 이후 미믹은 어떻게 도서관으로 혼자가게 된거냐며 따지며 다음엔 자신의 말을 따라달라고 말한다. 이어서 미믹은 매우 민감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면서 그대로 작업실로 돌아간다.

이 다음 거미줄 섬으로 향하는 샨테와 리스키, 샨테는 해적 지배자에 대해서 아는 이유가 뭔지 물어보니 무려 그녀의 스승(!)이었다고 한다. 그의 해적단의 선원으로써 지냈으며 해적에 대한 모든 지식을 전수 받았다고. 그가 지니들에게 패배했을 때 그녀는 해적단을 통째로 빼돌렸던 것이다. 리스키는 이를 두고 복종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고 주장한다. 이후 섬 안쪽으로 들어서니 커다란 거미가 로티탑스를 잡아둔 장면을 보게 된다. 소리치자 물러서는 커다란 거미. 샨테는 이미 언데드라 먹을 수 없는 걸 알고 장난 치는 로티탑스에게 한 소리 하면서 풀어준다. 그러면서 전번의 미믹 납치 건에 대해 사과할 것을 요구하지만 로티탑스는 다리를 다쳤다며 집으로 대려달라고 한다. 샨테는 일단 그녀를 안아들고 숲을 해쳐나가 집으로 대려다주나 이미 좀비라 골절쯤은 별일이 아니였던것.또 속았다는 사실에 샨테가 화를 내나 집에 있던 아반이 조용하라고 하면서 본래 친구를 사귀는 것을 원치 않으나 샨테의 친절함에 감사하다면서 전에 있었던 납치건에 대해선 사과를 하고 싶다고 한다.

이후 마차를 고치고 있던 포를 돕고 보답으로 "쭈글쭈글한 것 (shriveled Thing)" 준다. 샨테는 이걸로 "비웃음의 탑 (Cackle Tower)"로 진입하게 된다. 그곳에서 샨테는 리스키 부츠와 함께 해적모자와 변하지 않은 팅커벳을 만나게 되고 그 팅커벳은 "태양자국 섬 (Tan Line Island)"의 지도를 주곤 도로 가버린다. 배로 돌아온 샨테는 리스키에게 물건을 돌려줄려고 하지만 리스키는 해적 지배자의 저주가 서려져있을 거라며 받으면 도로 지배를 받게 될것이라 여기고 그대로 가지고 있으라고 하며 자신의 물건을 미끼로 쓰는 해적 지배자에게 분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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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프 지니 히어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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