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리원 沙里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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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정보 | |
| 종류 | 시 |
| 나라 |
 북한 |
| 지역 | 황해북도 |
| 행정구역 | 31 동, 9 리 |
| 인구 | 307,764 명 (2008년) |
| 면적 | 187.91 km2 |
| 기타 정보 | |
| 시간대 | UTC+09:00 |
사리원시(沙里院市)는 북한 황해북도 서부에 있는 도시로 황해북도청 소재지이다.
지리[편집 | 원본 편집]
재령평야의 동부에 있으며 시역 서단에 재령강이 흐른다. 동쪽으로 봉산군, 남쪽으로 은파군, 북쪽으로 황주군과 접경하며 서쪽으로 재령강을 사이에 두고 황해남도 재령군, 안악군과 접경한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사리원은 《신증동국여지승람》, 《동여도》, 《승정원일기》 등에도 기록되어 있는 지명으로 본래 봉산군에 속한 땅이었다. 조선 시대에는 봉산군 사원방이었으며 1895년 사원면으로 개칭되었다. 일제강점기인 1929년 사리원면으로 개칭되었으며 1939년에 사리원읍으로 승격되었다. 8·15 광복 이후 소비에트 민정청 치하에서 1947년에 사리원시가 되었으며 6·25 전쟁 때 남한이 잠시 수복하기도 하였으나 중공군 공세에 밀려 후퇴하며 다시 앗겼다. 1954년 북한이 행정구역을 개편하여 황해도를 분도(分道)할 때 황해북도청 소재지로 결정되어 도청이 설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