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비전.

이전부터 등장 떡밥이 있었고, 결국 어벤저스 2에서 등장하게 되었다. 폴 베타니가 배역을 맡게 되었는데 폴 베타니는 자비스의 성우라 팬들은 자비스가 비전이 된다는 것을 100% 확신했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어벤저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편집 | 원본 편집]

명실상부한 최종병기.

울트론은 기계 몸이 아닌 사람과 같은 몸을 원했고, 비브라늄을 탈취한 후 비브라늄으로 육체를 연성하려 했다. 그래서 율리시스 클로의 비브라늄을 탈취한 후, 치타우리 셉터를 손에 넣어 헬렌 조에게 육체 연성을 요구했다. 헬렌 조가 거부하자 셉터를 이용해 강제로 세뇌시켜 육체를 연성하기 시작했다. 이 육체엔 치타우리 셉터에 숨어 있던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인 마인드 스톤도 박혀 있었다. 즉 지상 최강의 금속+우주 최강의 보석으로 사기적인 육체를 만들려 했던 것.

그러나 울트론의 AI 이식 중에 어벤저스가 이를 탈취하게 되고, 토니 스타크는 마지막 희망으로 브루스 배너와 함께 이 육체에 자비스를 이식하려 했다. 그러나 이를 본 캡틴 아메리카, 퀵실버, 스칼렛 위치가 저지하게 되고 중단되나 싶었지만 난입한 토르가 번개를 일으켜 강제로 파워를 공급해 비전이 탄생하게 된다.

탄생 후 어벤저스 멤버들은 이것도 울트론 아니냐며 의심했지만 "전 울트론이 아닙니다. 자비스도 아닙니다. 저는 저에요."라는 대사와 함께 자신의 정체성을 드러냈고, 고결한 사람만이 들 수 있다는 묠니르를 들어올림으로써 자신이 빌런이 아님을 입증했다. 엘리베이터가 묠니르를 싣고 올라갔다고 엘리베이터가 고결한 건 아니잖아?

소코비아에서의 최후의 결전에서도 맹활약한다. 울트론의 내부에 침입해 울트론의 데이터를 자신의 데이터로 덮어씌웠고, 이로 인해 울트론은 자기 증식이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 울트론 센트리만 제거하면 세상에서 사라질 존재가 되었다. 울트론의 가장 귀찮은 능력을 없앰으로써 울트론 퇴치의 1등 공신이 된 셈. 전투에서도 토르가 울트론과 대치하던 중 뒤에서 묠니르를 들고 기습해 울트론을 날려버렸다. 묠니르의 무게 중심이 잘 잡혀 있다고 만담을 하는 건 덤. 마지막엔 이마에 있는 마인드 스톤에서 빔을 발사해 토르의 번개, 아이언맨의 리펄서 빔과 합쳐 얼티밋 울트론을 박살내버렸다. 유일하게 대피하지 못한 스칼렛 위치도 공주님 안기로 구해냈다.

전투가 끝난 후 살아서 도망치던 울트론 센트리와 맞닥뜨리게 되는데, "인간의 실패엔 품위가 있다"는 말을 한 후 최후의 울트론을 파괴했다. 울트론의 처음과 마지막을 박살낸 히어로. 이후 팔콘, 워 머신, 스칼렛 위치와 함께 어벤저스의 멤버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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