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스톤

Infinity Stones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등장하는 작중 최강의 힘을 지닌 스톤. 원작인 마블 코믹스에서는 인피니티 젬(Infinity Gems) 또는 소울 젬(Soul Gems)으로 등장했으나 영화화되면서 이름이 바뀌었다. 우주가 창조되기 전에 있던 6개의 특이점들이, 우주가 창조되면서 덩어리로 응축되어 생성되었다고 한다.

종류[편집 | 원본 편집]

  • 마인드 스톤 (Mind Stone)
  • 소울 스톤 (Soul Stone)
  • 스페이스 스톤 (Space Stone)
  • 타임 스톤 (Time Stone)
  • 파워 스톤 (Power Stone)
  • 리얼리티 스톤 (Reality Stone)

작 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 타노스가 모든 스톤을 모아 인피니티 건틀렛에 장착하여 핑거스냅을 성공시킨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 에서는 타노스가 모든 스톤을 파괴하자 어벤져스가 시간 여행으로 과거에서 스톤을 가져와 핑거 스냅으로 사라진 사람들을 모두 되돌린다.

사건 종료 후 캡틴 아메리카가 가져왔던 스톤을 다시 과거로 가 제자리에 되돌려놓는다.

의문점들[편집 | 원본 편집]

이때 많은 관객들이 의문을 가진게 일단 에테르의 추출 및 스톤화 방법이다.

우선 토르: 다크 월드에서 인류보다 문명이 압도적으로 발전한 아스가르드 에서 조차 제인의 몸에서 온전하게 에테르를 빼내오는 방법을 몰라서 고전했고 에테르를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건 다크 엘프만 가능한 것으로 묘사된다. 그런데 엔드 게임에서는 로켓이 가지고 있는 추출기를 통해 굉장히 쉽게 에테르를 추출하는 모습이 나온다.

굳이 따지자면 로켓 역시 외계 문명 출신이므로 원래 가지고 있던 외계 기술 + 아이언맨의 기술 + 아스가르드인인 토르의 지식등을 융합해서 만든 추출 기술이라고 얼버부릴 수는 있을 것이다. 또한 당시 시대가 토르: 다크 월드로 부터 10년이나 지난 후인데다가 와칸다의 기술 개방이나 아이언맨의 나노 기술 등 지구 문명도 만만치 않게 발전한 상황이기 때문에 그렇게 무리인 설정은 아니다. 타임머신 까지 만들었는데 새삼

또다른 의문점을 스톤들을 과거에 되돌려놓으려면 다시 원래 형태로 되돌려놓아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했냐는 것이다.

오브나 아가모토의 눈이야 스톤이랑 탈부착 가능한 형태라 그대로 끼워넣었다 하더라도 본래 액체 형태인 에테르를 어떻게 스톤화 시키고, 그리고 차후 나중에 어떻게 다시 액체화로 되돌렸냐는 것. 물론 이것도 위와 비슷하게 어벤져스가 가진 기술이 뛰어나서(...) 가능했다 정도로 얼버부릴 수 있을 테지만,

가장 의문인건 스페이스 스톤이나 마인드 스톤으로 이들은 각각 태서랙트와 셉터의 보석 부분을 물리적으로 깨부셔서 그 안에 스톤을 추출해내는 형식인데[1] 이를 어떻게 다시 원래 형태로 복구할 수 있었는지가 의문.

사실 당시 시점에 닥터 스트레인지가 부활 했으므로 타임 스톤을 에이션트 원에게 돌려주기 전에 스트레인지가 스톤들을 원래 모습으로 복구해줬거나 이게 아니더라도 에이션트 원에세 타임스톤을 먼저 되돌려주고 부탁하는 방법도 있다.

에테르는 굳이 액체화 시키지 않고 그냥 그대로 아스가르드인들에게 인계해주는 방법도 있다. 어차피 당시 아스가르드인들도 제인의 몸에서 에테르를 빼내고 다크 엘프들이 차지하지 못하게 지키는게 목적이었으므로 스톤 형태여도 그렇게 신경 안썼을 것 이다. 물론 이 경우는 토르: 다크 월드에서 나온 원래의 시간선이랑 많이 틀어질테니 역사에 지나치게 개입하게 된다는 문제가 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원래 시간의 역사를 보존시키기 위해 일부러 제인의 몸에 다시 주입하는 것도 모양새가 그러니...[2]

일단 태서랙트나 셉터는 원래 형태로 만든 뒤 각각 쉴드 비밀기지에 몰래 다시 되려놓으면 될 것이고 셉터야 캡틴을 하이드라로 알고있는 스트라이커 팀에게 다시 건네주면 될테지만 가장 추측이 어려운게 소울 스톤의 복구 방법이다. 영혼과 영혼을 맞바꿔야 한다는 소울 스톤의 특성상 단순 특정 위치에 갖다놓기만 하는 것으로는 해결이 안되기 때문.

물론 이건 그냥 레드스컬에게 넘겨주면 자동으로 해결되었을 수도 있다. 영혼과 영혼을 맞바꿔야하는 소울 스톤 이지만 반대로 건네줄때는 나타샤의 영혼을 되돌려받지 않고 그냥 무료로 주는 거니까 보르미르 입장에서도 나중에 스톤을 또 거래해 영혼을 수확할 수 있으니 굳이 거절할 이유가 없었을 것 이다. 다만 이걸 돌려줘야할 캡틴 아메리카는 레드 스컬이랑 몇십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 셈인데 그때 장면을 영화상에서 보여줬어도 재밌을 것 같다는 반응도 많다.

각주

  1.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에서 타노스가 태서랙트를 손으로 부숴뜨려 스페이스 스톤을 추출해내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울트론 부하 로봇이 셉터의 보석 부분을 레이저로 깨드려 마인드 스톤을 추출해낸다. 어벤져스도 비슷하게 했을 것으로 추정.
  2. 어차피 스톤 형태로 있어도 다크 엘프가 그걸 훔치기 위해 쳐들어오는 역사는 크게 바뀌지 않았을 것 이다. 그저 그게 제인의 몸속에만 있지 않으니 제인이 노려지지만 않게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