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누 좀 주워줘

비누코끼리...

개요[편집 | 원본 편집]

군대 루머 중 하나. 유명한 도시전설이기도 하다.

샤워실에서 남자 군인 둘이 샤워를 하다가 한 명이 비누를 떨어트리고, 떨어진 비누를 다른 사람한테 주워달라고 한다. 다른 사람이 비누를 줍기 위해 허리를 굽히는 순간 이때를 노렸어! 히에얏!!하는 것. 자위를 제외하고는 성욕을 따로 해결할 수 없는 군대라는 공간+모두 알몸인 샤워실이라는 시너지 효과로 탄생한 괴담으로 보인다. 이 괴담의 원산지인 미국에서는 군대가 아니라 감옥이 배경이다.

진실[편집 | 원본 편집]

그런 거 없다

위 내용은 생물학적으로 불가능하다. 허리를 숙이게 되면 괄약근이 폐쇄되기 때문, 단단한 손가락으로 뚫는 것은 몰라도 물풍선해면체에 불과한 그것으로 뚫는 것은 불가능하다. 못 믿겠으면 직접 해봐도 좋다 게다가 위 행동은 당연히 강간에 해당하며[1], 저런 짓을 하면 당연히 군법재판에 회부된다. 군대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이 오기 때문에 저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그건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다.

각주

  1. 법 개정 이후로 남성도 강간의 대상이 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