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침

개요[편집 | 원본 편집]

변비시 최후의 수단으로 시전하는 기술(...)[1] 손에 깍지를 끼고 양 검지손가락을 모아 권총자세를 취한 뒤에 똥꼬를 찔러 침을 놓는 행위이다. 순식간에 벌어지는 굉장히 위험한 장난이다. 비유를 해보자면 전립선 마사지 시술 쯤 될지도. 발로 하는 행위는 '똥꼬킥' 이라고 불리우는데 이건 손으로 하는 것보다 더욱 위험하다. 다리의 힘은 팔보다 강력해서 심하게 다치거나 음문이나 고환까지 다칠 위험이 있다!!

손이나 발 이외에 막대기 등의 도구로 시전하기도 하는데 자칫 잘못하면 사망에 이르므로 절대 하지 말것.

위험성[편집 | 원본 편집]

웬만하면 아프고 깜놀! 하는 정도로 끝나지만 운이 나쁘다면 직장이 파열될 위험이 있다. 인체의 급소 부위에 해당하며 민감한 신체부위라 자칫 잘못하면 쇼크사로 죽을 수도 있다. 시전자도 다칠 위험이 있는데 똥침이랍시고 놨다가 조준이 틀어져서 궁둥짝을 찌르는 바람에 손가락을 다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위에는 장난이라고 서술되어 있는데 장난이 아닌 폭력이다. 성인일 경우 장난으로 안 끝나고 폭행죄로 입건되며 죄질에 따라서는 강제추행죄 내지는 유사강간죄은팔찌 득템이다.(...) 게다가 여성은 신체 구조상 잘못하면 음문을 다칠 위험이 있다. 절대 재미있다고 하지 말자. 미국에는 이런 장난이 없기에 학교에서 이런 장난을 쳤다간 학교폭력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

얘기거리[편집 | 원본 편집]

  • 일본어로는 똥침을 칸쵸라고 한다. 그래서 대한민국의 과자인 칸쵸를 보고 기겁을 했다 카더라. 물론 과자인 칸쵸는 카니와 쵸니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합친 이름이라 똥침을 뜻하는 칸쵸와는 관계없다. 칸쵸 라는 뜻은 일본어로 관장을 뜻하기도 한다.
  • 한국에서는 똥침을 주제로 한 체감게임을 만들었다. (...)기계의 모습은 청바지를 입은 하반신이 허리를 숙인 형태이다. 게임명은 '뽀까뽀까' 인데 게임센터엔 보기 어려운듯.
  • 리비아독재자카다피는 생포 당시 누군가에게 쇠꼬챙이로 똥침을 당했다고 한다.
  • 드라큘라의 원형으로 유명한 블라드 공작은 죄인이나 포로를 꼬챙이에 꿰어 죽이는 형벌을 가했는데 당시를 기록한 삽화 중 일부는 항문에 꼬챙이를 꽂은 기록들이 있다.

각주

  1. 물론, 진짜 똥침처럼 콱! 찌르지는 않고 약을 먹거나 관장을 해도 안나오면 물리적으로 파내는 치료를 하는 것이 실제로 있다. 뭔가 단단하게 막혀서 안나오면 단단하게 막힌걸 손으로 뚫어서 깨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