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란 주식회사

반란 주식회사
Rebel Inc.
Rebal inc icon.jpg
게임 정보
개발사 Ndemic Creations
장르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출시일 iOS
2018년 12월 5일
Android
2019년 2월 7일
PC(얼리 액세스)
2019년 10월 15일
PC(정식 출시)
2021년 10월 14일
플랫폼 안드로이드, iOS, PC
시리즈 Inc. 시리즈
이전작 전염병 주식회사
웹사이트 공식 사이트
Can you stop the insurgency?
반란을 제압할 수 있을까요?

반란 주식회사》(Rebel Inc.)는 내전이 끝난 국가의 반란을 제압하고 안정도를 높이며 지지도를 높이는것을 목적으로 하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전염병 주식회사의 후속작이며 제작사는 Ndemic Creations다. 아프가니스탄을 모티브로 제작했다고 한다.

게임 방법[편집 | 원본 편집]

게임이 시작되면 먼저 전작과 비슷하게 본부를 창설한다. 그후 예산을 획득하면 정책을 시행해 지역의 지지도를 높여야한다. 그렇게 게임을 진행하다보면 반군이 등장하여 군사작전이 허용된다. 임무 목표는 모든 지역의 안정화이며, 반군 점령 지역은 절대 안정화되지 않으므로 언젠가는 반군을 청소해야 한다. 반군은 패배하면 계속 도망가기 때문에 포위해서 섬멸해야 한다. 그렇게 반군을 모두 없애고 전 지역을 안정화 시키면 게임에서 승리한다.

그러나 반군을 힘으로 찍어누르는 것은 어려운 일이므로, 게임에서는 다른 승리 방법이 한가지 제시된다. 바로 평화 협상으로, 반군의 세력이 어느정도 꺾였을 때 평화 협상을 시작할 수 있으며, 협상도가 100%에 도달되면 반군들이 사라지고 반군 점령 지역이 수복되며, 남은 지역들이 즉시 안정화되어 승리한다.

반대로, 본부가 반군에게 털리거나 평판이 0으로 감소하면 패배한다.

통치자[편집 | 원본 편집]

각각의 통치자마다 장단점이 있다. 전작과 같이 한 통치자를 보통 난이도 이상으로 깨야 다음 통치자가 해금되는 방식이다.

사파는 장점과 단점도 정리하여 따로 서술한다.

공무원[편집 | 원본 편집]

기본 선택입니다. 신뢰감 있는 인물입니다.

가장 평범한 통치자.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같잖은 장점을 조금 얻고 치명적인 단점을 안는 것보다, 바닐라 상태로 있는게 훨씬 이득이다. 따라서 굉장히 좋은 통치자다.

기본적으로 이 게임의 '정파' 통치자들은 다국적군이 길게 유지되고 많이 확보할 수도 있으며, 지지율 확보가 쉽다는 장점을 갖는다. 특히 지지율 확보가 쉽다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사파인 쇼군 삼형제가 공통적으로 가지는 치명적인 단점이기 때문이다. 여러모로 이 게임의 중요한 특징들을 드러내는 통치자.

경제학자[편집 | 원본 편집]

경제학자는 신뢰 덕분에 월별이 아니라 연간 예산을 미리 수령할 수 있습니다.

이것으로 사건에 대응할 자유도가 확보되지만 부패 역시 증가합니다.

예산을 월 예산이 아닌 매년 4월 연 예산으로 한꺼번에 지급한다.
시작 예산이 기본 예산 + 연예산이 된다.
부패 위험도가 부패로 전환되는 속도가 40% 증가한다.

정파.

자금을 당겨온다는 것은 같은 타이밍의 공무원보다 언제나 자금에서 앞서나간다는 의미이다.

단점으로는 부패 위험도의 부패 전환 속도가 40% 빠르다는 점. 그러나 매우 어려움에선 부패 위험도가 부패로 즉시 전환되기 때문에 해당 단점이 없는거나 마찬가지다. 따라서 상당수의 상황에서 공무원 상위호환이다.

다만 이 게임은 돈이 들어올 때마다 막쓰는 게임이 아니라는 점에 조금 주의하면서 플레이해야 한다.

장군[편집 | 원본 편집]

장군은 즉시 군사 계획에 자금을 제공할 수 있으며 보너스 주둔지를 갖고 시작합니다. 군사적 전문성을 가진 대신,
민간 분야 비용은 증가합니다.

시작 시 랜덤한 지역에 무료로 주둔지가 셋 주어지고 처음부터 군사 분야에 투자가 가능하다.[1]
현지군의 훈련 시간 2개월 감소하고. 다국적군이 없을 때의 현지군 훈련시간 4개월 감소한다.
민간 분야 중 토론의 비용과 사업 토론 정책 비용이 $2 증가하고, 개발 토론, 도로, 전기, 통신 정책은 비용이 50% 증가한다.
정부 분야 중 효과적 조달, 홍보 계열 정책의 비용이 $4 증가하고. 원조 사무실과 대표 선임의 비용은 $2 증가한다.
군사 분야 내 인류 지형 시스템, 시민 지원, 시민 통합, 시민 지원(주둔지) 정책 비용이 $3 증가한다.

사파.

보다시피 군사적으로 분명한 장점은 있으나, 지지율을 올리는 것과 관련된 거의 모든 정책이 비싸 안정화 난이도가 지나치게 높다. 그리고 안정화가 부족하면 결국 평판을 갉아먹고, 갉아먹힌 평판은 연간 예산을 감소시킨다. 즉, 게임 내내 돈에 허덕일 가능성이 아주 높다.

다만 개발자 하비가 공개한 선 주둔지 빌드는 특색이 있다고 평가된다. 이 빌드는 장군이 처음부터 군사에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 주둔지 시민 지원의 지지율 증가 효과가 생각보다 매우 크다는 점을 이용하여, 초반에 안정화 필수 정책이나 선도로, 정보, 부패 방지 정책 하나[2]만 올린 뒤 현지군[3] - 주둔지 - 주둔지 시민지원 순으로 구매한다는 전략이다. 이 때 본부도 주둔지로 판정되므로, 일반적인 빌드의 장군과 다르게 본부 안정화가 빠르다. 시작하자마자 훈련되는 현지군, 지어지는 주둔지 때문에 군사적으로도 상당히 이득을 본다.

그러나 가뜩이나 돈이 부족한 장군이 군사에 돈을 투자하여 우려를 충족하거나 도로를 지을 돈을 빼앗기기 때문에, 마냥 만능은 아니다. 특히 도로망이 좋아 도로 구매가 필수적인 맵들에서는 상당히 쓰레기같은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주둔지를 셋이나 주도록 상향 이후 좀 나아졌다. 특히 캠페인에서 안정화 퍽이 잘 뜨면 최상위권 통치자가 될 잠재력이 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는 여전히 안정화가 매우 나빠 어려운 통치자 포지션.

DLC에서는 자금으로 인한 템포 문제를 완전히 해결해주는 적자맨 신용 조사원이 나오면서 더더욱 좋아졌다. 딱 6원만 모으고 대놓고 확성기를 올려 엄청난 템포 이득을 볼 수 있다.

장점

  • 3개나 제공되는 초기 주둔지는 중반 운영에 아주 큰 도움을 준다.
  • 사파 중 다국적군을 건드리지 않은 유일한 통치자이다.
  • 그 외 현지군 훈련이 조금 빠르고, 작전 진행에 도움이 되는 소소한 특수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단점

  • 지지율 확보가 극도로 어렵다. 이건 결과적으로 군사력에도 영향을 미친다.

은행가[편집 | 원본 편집]

은행가는 아직 작전에 지출하지 않은 돈에 대해 추가 이자를 받습니다. 급여가 터무니없이 높으므로, 시작 예산은 더 낮습니다.

초기 자금이 $10 정도 감소한다.
보유 자금에 비례해 추가 소득이 발생한다. 어려움 난이도 기준 $10일 때는 2~2.
2개월당 $1, $20일 때는 1.6~1.8개월당 $1, $35 정도에서 1개월당 $1, $150 이후 1턴당 $1 획득
타 통치자 대비 물가 상승량 5~50% 가량 증가.

정파.

왕귀형 지도자이나, 고난이도에서는 왕귀하기 전에 배가 찢어지기 때문에 좋은 지도자라고 할 수 없다.

정책 구매를 계속 방해하는 물가 상승량 증가가 매우 거슬리고, 돈을 10원 적게 받는 것도 매우 골때리는 단점이다. 간접적으로 초반 정책들에 바가지를 쓰는 셈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특성들은 좋고, 어쨌든 말석이라도 정파는 정파라 쓸만한 편이다.

밀수꾼[편집 | 원본 편집]

밀수꾼은 부패를 눈감아주면 추가로 자금을 획득합니다. 지지율이 부패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부패에 따라 자금을 획득한다.
부패의 지지율 감소 효과가 증가한다.
일시적 단속을 제외한 모든 부패 관리 및 부패 척결 특성 비용이 $3씩 증가한다.

정파.

밀수꾼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처음에는 박하게 평가하는 초보자가 많다. 특히 부패의 지지율 감소 효과 증가를 과대평가하는 경우, 혹은 부패 자체가 많이 오른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지지율 감소 효과는 소폭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부패의 지지율 감소 효과가 심각하다고 평가될 즈음이면, 이미 평판이 밀려 게임이 박살났을 것이다. 또한 부패 자체가 타 지도자보다 더 많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적당히 부패를 제어해도, 계속 조금씩 남아있을 수 밖에 없는 부패에서 상당한 돈을 끌어모을 수 있다. 은행가와 달리 초기 자금에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밀수꾼은, 모든 통치자 중 자체 정책이 가장 강력하다. 이 정책들이 밀수꾼의 진정한 장점이다.

지름길: $2를 얻고 현지군 훈련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한다. 대신 현지군의 전투력이 조금 감소한다. 전투력이 조금 낮더라도 현지군이 빨리 나오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
무기 판매: 즉시 자금 $15를 얻는다. 대신 현지군의 전투력이 조금 감소한다. 무기를 팔아서 약을 사면 되는 기능이다. 급하면 다국적군이나 공습 등을 사도 된다.
군사 회사: $3. 현지군에서 수익이 생기지만 부패 전환 속도가 크게 증가한다. 부패 위험도가 즉시 부패로 바뀌는 무척 어려움에서는 단점 없이 돈만 많이 벌 수 있는 사기 기능이다. 특히 지름길 때문에 빠르게 나오는 현지군과 시너지가 좋다. 다만 어려움 이하에서는 부패 전환 속도가 아프니 별로다.
반군 매수: $12. 반군이 일시적으로 감소한다. 보통은 썩 좋은 능력이 아니지만, 반군이 쏟아지는 캠페인에서는 판도 능력으로 쓸만하다.
일시적 단속: $4. 부패가 80% 감소한다. 부패 위험도에는 영향이 없다. 군사 회사와 반대로, 매우 어려움에서는 없는 능력이지만 어려움 이하에서는 값싸게 부패를 초기화해주기 때문에 우수하다.

부패 관리 비용이 비싼 것은 꽤 단점이지만, 그걸 덮고도 남을 우수한 능력 때문에 아주 좋은 통치자다. 정파라는 것부터 먹고 들어가는데, 판도 능력을 한두개도 아니고 아주 주렁주렁 달아놨다.

군벌[편집 | 원본 편집]

군벌은 자신의 민병대를 저렴하고 신속하게 군대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민병대 전사는 일반 군대와는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군이 타 지도자와 다르며. 군벌의 현지군의 특성은 다음과 같다.

  • 소집 비용이 $1이며 훈련 시간이 짧다.
  • 사기가 존재하고, 사기가 바닥날시 불안정해지며 자금을 요구한다.

게임 시작 시 민병대 정책이 활성화. 민병대에 해당하는 부패 위험도가 상승한 채 시작한다.
광역 적대성이 1 증가한다.
안정화 부족으로 인한 평판 감소의 시작이 18개월 지연된다.
두 번째부터 다국적군 파병 비용이 증가한다.
다국적군의 사기가 상당히 감소한다. 즉, 빨리 퇴각한다.
치안 2 정책 비용이 $6 정도 증가한다.

겉보기에는 제법 막장 컨셉으로 굴릴만해 보일 수 있지만, 이 게임은 막장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한 게임이기에 평가가 매우 박하다. 역시 안정화가 느리다는게 치명적이다.

비슷하게 안정화가 느린 장군과 비교하자면, 장군은 돈이 없어서 안정화 정책을 구매하기 어렵다면, 군벌은 직접적으로 지지율의 반대 개념인 적대성을 대량으로 받은 채[4] 시작한다. 어떻게 보면 장군보다 더 나쁘다. 장군은 돈이 많으면 모든 문제가 해결되지만 군벌은 돈이 많아봤자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 때문이다.

군벌의 현지군도 초반 비용이 극단적으로 적은 특성 자체는 일견 나쁘지 않다. 그러나 사기가 바닥날 때마다 돈을 줘야 하기 때문에, 두번만 사기가 바닥나도 정규 병사들보다 손해본다. 더구나 다국적군이 비싼데다 빨리 퇴각한다는 점을 커버할 정도는 절대 아니다. 군벌의 현지군은 가격은 싸지만 부패는 정가로 다 받기 때문이다.

이렇듯 군벌 또한 하도 문제가 많아서 상당한 상향을 받았다. 현지군이 타 지도자에 비해 약했던 특성이 사라지고, 현지군의 사기가 기본적으로 좀 늘어났으며, 안정화 부족으로 인한 평판 감소 타이밍이 상당히 지연되었다. 이 패치 자체는 상당히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래도 일반 맵에서 할만하다는 거지 캠페인에서 쓸만하다고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장점

  • 현지군의 훈련이 가장 빠르다.
  • 민간 분야에 바가지가 없다. 정부 분야도 치안 1을 제외하고는 바가지가 없다.
  • 안정성 부족이 상당히 길게 지연되므로 초반의 안정화 압박이 적다.
  • 공짜 민병대가 도움이 될 때도 있다.

단점

  • 다국적군이 일찍 퇴각하려 한다. 추가로 다국적군이 비싸다.
  • 안정화가 극도로 어렵다. 지지율 확보는 되는데 적대감을 덮을 만큼 확보하기는 쉽지 않다.
  • 봉쇄 외의 특수 능력이 영 좋지 않다. 작전에 오히려 해로운 특수 능력이 너무 많다.

탱크 지휘관[편집 | 원본 편집]

탱크 지휘관은 실용성과 상관없이 시작하는 군대에 탱크를 장착합니다. 반군만 가만히 있어준다면야...

다국적군 하나와 군대 두 개에 탱크 부착물이 붙은 채 훈련. 가격이 $4 비싸며 가격 증가에 더 민감하다.
주둔지와 공군, 감시드론의 가격이 $5 증가하며 가격 증가에 더 민감하다.
민간 분야의 토론 및 정책들의 가격이 조금 증가. 예외로 도로는 공무원에 비해 조금 더 싸다.
군사 분야 '군대 파견 수송'의 비용이 $3 감소한다.

탱크는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지만 비싸고 훈련 속도, 이동 속도 또한 조금 느리며 비포장 도로의 산, 숲에는 갈 수 없다. 일반 도로가 깔린 산, 숲에는 도로1 구매가 필요하다. 지원 불가, 정보 수집 불가[5], 주둔 시 폭증하는 적대자는 덤이다.

탱크의 강력한 힘은, 갈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든 적용되며, 특히 함락될 위기에 있는 평지를 구원할 경우 유용하다. 탱크는 반군 점령지에서의 이동 속도 감소를 무시하기 때문이다. 고난이도에서는 반군의 막강한 전투력으로 알보병으로는 고전하기 십상이지만, 탱크가 있다면 밀릴 걱정이 거의 없다. 이런 강력한 놈을 처음에 $4만 추가로 지불하여 구매해 바로 쓸 수 있다는 것이 탱크 사령관의 장점이다.

대신 돈이 없다는 기본적인 단점을 장군과 공유한다. 다만 장군이 군사를 제외한 모든 것에서 바가지를 쓴다면, 이 통치자는 군사에서 바가지를 쓴다. 장군은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온갖 정부 정책들까지 죄다 비싸게 주고 사야 하지만, 이 지도자는 정부 정책에는 영향이 없다. 장군과 유사한 민간 분야 바가지에 대해, 여전히 그 가격 그대로인 장군과 달리 패치로 지속적으로 바가지가 줄었으며, 도로는 바가지가 없는 상태에서 패치의 영향을 받아 오히려 공무원보다 싸다. 하지만 장군과 달리 다국적군을 처음으로 구매할 때 무조건 바가지를 써야 하며, 군사적으로 중요한 주둔지, 공군, 감시드론을 첫 구매할 때 추가적으로 바가지를 쓴다.

또한 장군에게는 없는 다른 단점이 생기는데, 탱크는 숲, 산에 접근할 수 없는 데다 지원도 불가능하다는 특성상 해당 지형에서의 전투력을 확보하기 매우 까다롭다는 점이다. 이는 특히 군대 두 부대가 전부 탱크인 점이 치명적인데, 보통 탱크는 한부대만 있어도 충분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음에도 쓸데없이 두 부대나 있어 상당히 방해된다. 두개 다 알보병보다 무조건 먼저 뽑아야 한다는 점도 매우 거슬린다.[6] 그리고 해당 지형에서 전투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공군, 감시 드론, 주둔지 전부 너무 비싸서 전투력을 확보하기 더더욱 어렵다.

이 때문에 맵에 따라 성능 차이가 극심한 통치자이다. 평지가 넓게 펼쳐진 남부 사막에서는 공무원보다도 좋지만, 산맥과 숲이 맵 반절을 차지하는 외딴 초원 맵에서는 최악의 통치자이다. 다만, 어지간한 어려운 맵들은 산이나 숲이 많은 편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좋은 통치자라 하기 어렵다.

장점

  • 다국적군 탱크의 반군 저지 성능은 확실하다.
  • 쇼군 삼형제 중에 지지율 확보가 가장 쉽다.
  • 첫 탱크를 제외한 다국적군의 변화가 없다.
  • 도로 설치가 조금 쉽다.

단점

  • 첫 현지군 탱크 2대가 확정적으로 비싼 쓰레기다.
  • 산에서 전투력 확보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후반부 산 정리가 까다롭다. 또한 초반부터 산에서 전투하는 것이 강요되면 굉장히 성능이 나빠진다.
  • 고급 운전 수업 외의 특수 능력이 영 좋지 않다. 그나마도 고급 운전 수업은 탱크 페널티를 줄여주는 거고, 그 외에는 작전에 오히려 해로운 특수 능력만 잔뜩 들어있다.

개발국장[편집 | 원본 편집]

개발국장은 특정 지역에 계획에 대한 우선 순위를 정하도록 민간 전문가를 배치할 수 있으나, 다국적군에 대한 접근이 제한됩니다.

고유 유닛 '개발팀' 사용 가능.

  • 주둔 지역에 민간 정책을 시행한다. 투자하지 않은 정책은 $1을 내고 시행한다.
  • 개발팀이 투자하지 않은 정책을 시행할 경우, 그 정책의 가격을 $1 낮춘다.

처음 토론 정책 3개 활성화.
다국적군을 최대로 부를 수 있는 수가 5개에서 3개로 감소하며. 비용도 증가한다.
모든 1단계 도로 가격 $1 감소하고, 정부 분야 한정 물가 상승량이 증가한다.

사파.

개발팀의 안정화 능력이 아주 우수하기 때문에, 성능이 아주 나쁘지는 않다.

그러나 군벌처럼 다국적군 사용에 제약이 있다는 점이 매우 거슬린다. 특히 플레이에 필수적인 1차 ~ 2차 다국적군만 구매해도 공무원과 비교해 $10이 허공에 날아간다는 점이 큰 단점이다. 군벌조차 2차 다국적군까지는 $2만 손해본다. 이는 개발국장이 개발팀 구매에도 돈이 좀 들고, 개발팀이 정책을 시행하겠다는 이유로 돈을 조금씩 갉아먹는다는 점과 악성 시너지를 이룬다. 또한 군벌은 사기가 적어서 그렇지 5차 다국적군까지 부를 수는 있는데, 개발국장은 아예 직접적으로 다국적군을 3차까지만 부를 수 있다. 4차 이상은 구매 자체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무한 연장을 하자니 평판 감소가 아프다.

그나마 다국적군을 뺀 나머지 군사 요소들은 정가인 만큼, 공습과 드론, 혹은 조금 싼 도로를 구매하는 것이 좋다. 여유가 된다면 현지군을 조금 일찍 구매해도 된다. 어찌되었든 안정화는 빠르지만, 그럼에도 초중반 돈이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가용할 수 있는 군사 요소들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어떻게든 반군의 진격을 저지하는 것이 중요한 지도자라고 할 수 있다. 반군의 진격만 저지하면 안정화는 자연스럽게 되니까.

장점

  • 안정화가 아주 빠르다.

단점

  • 다국적군이 3개밖에 없고 엄청나게 비싸다.

억만장자[편집 | 원본 편집]

억만장자가 다국적군 대신 다국적군 협력자를 배치했습니다. 다국적군 협력자는 전투에 약하지만 자금을 사용하여 반군이 전투를 멈추도록 매수합니다.

PC버전의 DLC '달러와 재난'을 구매하면 해금된다.

기본적인 전략이 완전히 무너지는 통치자. 이는 억만장자가 반군을 매수하는 방법으로만 처리할 수 있는 통치자이기 때문이다. 전선 관리와 반군 포위, 토끼몰이 등의 개념이 통째로 사라지는 대신 자금, 부패 관리가 엄청나게 중요해진다.

다만 그 전략이 이질적이고, 어찌보면 무지성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에 아쉬울 때가 있다.

고문[편집 | 원본 편집]

고문은 채택하면 작전에 보너스를 주는 시스템으로, 6개의 카테고리에서 각각 5 ~ 8개 중 하나씩 선택하여 총 6명의 고문을 데려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달러와 재난 DLC로 업데이트 된 몇몇 고문은 시작 자금을 소모할 수 있다.

여기서는 객관적인 사항의 정보들을 앞서 적어두고, 주관적인 공략 등의 정보는 뒤쪽에 적어둔다.

주황[편집 | 원본 편집]

기본 고문들은 안정화를 지원하며, DLC 추가 고문들은 전문가 부착물을 통해 전투를 지원한다.

게임 시스템 상 기본적으로 보너스로 적용되며, 여기서도 게임의 묘사에 따라 보너스로 서술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정 반대로도 적용되는 버그가 있다. 예를 들어, 의사는 적대감을 받는 상태일 경우 적대감을 10% 늘릴 수 있다.

아이콘 설명
Journalist.webp

기자[편집 | 원본 편집]

지역에서 정보를 10% 빠르게 수집합니다.

정보를 조금 빨리 수집하는 것 이상의 활용 가치가 없어 안좋다.

VillageElder.webp

마을 원로[편집 | 원본 편집]

외곽 지역에서 10%의 보너스 지지율을 획득합니다.

외곽 지역이 빠르게 안정화되어야 하는 지역은 적어서 미묘하다.

Town Planner.webp

도시 설계사[편집 | 원본 편집]

도심 지역에서 10%의 보너스 지지율을 획득합니다.

상당수의 맵에서 도시 안정화 보너스가 많기 때문에 유용하다. 그러나 애저댐 이후 추가 맵들이 도시를 3개만 두는 경향이 있어, 효율이 많이 반감되는 면이 있는 고문.

Doctor.webp

의사[편집 | 원본 편집]

적대적인 인구를 10% 쉽게 자기 편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적대감이 10% 더 감소합니다.'라는 효과. 지형의 조건 없이 적용되고, 적대감 감소 또한 안정화의 중요 요소라 효과가 매우 좋다. 일반 게임에서는 기본 채용이라고 봐도 좋고, 캠페인에서도 최고급 고문으로 쳐준다.

Farmer.webp

농부[편집 | 원본 편집]

시골 지역에서 10%의 보너스 지지율을 획득합니다.

산길, 피스타치오 숲, 아편길 같은 몇몇 맵은 시골 지역이 많거나 안정화가 쉽게 구성된 편이라, 그 지역들이 안정화의 핵심이다. 캠페인에서 이런 지역들을 봤을 때 쓸만하다.

Rural Specialist.webp

시골 지역 전문가[편집 | 원본 편집]

시골 지역 전문가 부착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2)

셋 다 공통적으로 다른 주황 고문들에 밀려 영 좋지 않다.
대부분의 경우 안정화가 군대보다 훨씬 중요하며,
저 부착물이 그만큼 군사적으로 캐리하는 효과인 것도 아니기 때문이다.

Remote Specialist.webp

외곽 지역 전문가[편집 | 원본 편집]

외곽 지역 전문가 부착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2)

Urban Specialist.webp

도시 지역 전문가[편집 | 원본 편집]

도시 지역 전문가 부착물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2)


보라[편집 | 원본 편집]

효과가 다소... 특이한 고문들. 이 특이함이 작전을 해치는 경우도 많다.

아이콘 설명
ArmchairArchitect.webp

안락의자 설계자[편집 | 원본 편집]

무작위로 본부를 건설합니다. $5만큼 더 많은 자금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리턴이 애매하고, 운에 따라 치명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패널티를 먹기 때문에 잘 안쓰인다.

Tourist.webp

관광객[편집 | 원본 편집]

2개의 지역에 대한 정보를 추가로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달랑 2개의 추가 지역 정보는 좋다고 보기 어렵다. 워낙 작전에 해가 되는 고문이 많아서 다소 선녀같아 보일 뿐이다.

Celebrity.webp

유명인[편집 | 원본 편집]

1.5만큼 광역 지지율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합니다..

안정화에 큰 도움을 주는 효과. 지지율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광역 적용이라 시행 없이 모든 지역에 적용되어 없는 것보다는 확실히 낫다.

ImpulsiveShopper.webp

충동적 구매자[편집 | 원본 편집]

$20 이상 있는 경우 무작위의 계획에 자금을 지출합니다.

대놓고 작전에 해롭기만 한 고문. 이 고문으로 인한 자금 지출엔 보정이 하나도 없이, 플레이어가 정책을 구매한 것과 동일한 효과를 가진다. 이 게임은 정책 구매의 타이밍이 매우 중요한데, 그걸 무작위로 해버리니 좋을 수가 없다.

TrainedMonkey.webp

훈련받은 원숭이[편집 | 원본 편집]

시간이 만료되면 의사 결정에 무작위로 응답합니다.

당장 응답하기 곤란한 사항을 미루려 하면 무작위로 응답해버리기 때문에, 역시 좋지 않다. 선택할 수 없는 선택지는 고르지 못한다.

Friendly Robot.webp

친절한 로봇[편집 | 원본 편집]

드론을 수동으로 조종합니다.

관광객처럼 있는 듯 없는 듯한 효과. 다만 드론 프로그래머와 상당한 시너지가 있다.

Credit Manager.webp

신용 조사원[편집 | 원본 편집]

평판을 대가로 부채를 질 수 있습니다.

부채의 이자를 평판으로 낸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자율(?)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무한정 배째기는 불가능하지만, 약 $10 ~ $20 정도까지는 대출할 만 하므로 자금 운용에 상당한 유연성을 준다. 다만 부채는 마이너스 자금으로 나오므로 결국 다 갚아야 한다는 점을 조금 고려해서 구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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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컨설던트[편집 | 원본 편집]

계획 자금 조달 시 NGO 자선 단체 부패가 크게 감소합니다. (-$1)

자금을 1원 먹는 것 치고는 별로 좋지 않은 효과. 자금을 먹지 않아도 쓰지 않을 효과인데 자금을 먹어서 더더욱 쓰기 애매하다.


초록[편집 | 원본 편집]

군대에 영향을 끼치는 고문들이 편성되어 있다.

DLC에서는 고문들이 다국적군에 집중해서 편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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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편집 | 원본 편집]

다국적군 없이 현지군을 훈련시킵니다.

다국적군이 없을 때 받는 현지군 훈련시간 패널티를 받는데다가, 다국적군 없이 현지군으로 운영하는 것 또한 상당한 무리수라 일반적으로는 쓰기 어렵다.

다만 장군은 주둔지 활용을 위한 테크가 한단계 줄어들기 때문에, 주둔지의 시민지원으로 안정화를 하는 빌드에서는 상당히 우수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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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편집 | 원본 편집]

전투 중이 아닐 때 다국적군 부대의 사기를 30% 향상시킵니다. 더 긴 배치가 가능합니다.

상당히 우수한 고문. 다국적군의 기한을 크게 늘려주기 때문에 평판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현지군 압박 또한 크게 줄여준다. 자금 패널티 또한 없다. 다만 DLC에서 요리사보다 기한 연장 성능이 우수한 고문이 둘 들어왔다는 점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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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편집 | 원본 편집]

다국적군은 주둔한 지역에서 오폭을 2배 잘 방지합니다.

오폭 이벤트는 그다지 치명적이지 않아서, 딱히 쓸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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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교관[편집 | 원본 편집]

현지군 훈련 속도가 10턴[7] 빨라집니다.

딱 10턴만 줄여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좀 애매하다. 다만 이 10턴 감소는 고정값이기 때문에, 밀수꾼과 연계해 6개월에 한번씩 현지군을 뽑아내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다. 평소에는 그냥 다국적군을 오래 붙잡고 현지군을 최대한 늦게 훈련하는게 낫기 때문에 좋은 고문은 아니지만, 캠페인에서는 다국적군 고문 셋을 빼고나면 그나마 나은 이 고문이 들어갈 자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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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상[편집 | 원본 편집]

현지군 전투력이 25% 증가합니다.

현지군만 적용이기 때문에 사실 있으나 마나한 수준이다. 그래도 아예 효과가 없다시피 한 관찰자보다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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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 중대장[편집 | 원본 편집]

공습을 수동 조종합니다.

좋다고 할 수는 없다. 게임 개발사가 자꾸 수동 공습을 과대평가하는 경향이 있는데, 자동 공습도 AI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다국적군 연장 고문들과는 비교하기 어려울 정도로 성능차가 극심하다. 훈련교관과 비교해도 애매하고, 무기상 정도나 겨우 이길 수 있다. 그런데 캠페인에서는 보통 장군의 선주둔지 빌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이 고문을 쓸 타이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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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영웅[편집 | 원본 편집]

전투에서 승리한 뒤, 다국적군 군인이 2달(12턴)의 추가 배치 시간을 갖습니다. (-$4)

매우 우수한 효과를 들고 왔다. 연장 메세지가 뜰 때 전투에서 승리하면 연장 메세지가 2달 동안 사라진다. 첫 자금을 $4나 퍼먹는 점, 부대 전체 적용이 아닌 개별 적용이라는 점, 일정량의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 기간 면에서 요리사/신병 모집자보다 손해라는 점에 다소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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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 모집자[편집 | 원본 편집]

다국적군의 배치 시간이 60% 증가하지만, 추가로 연장할 수 없습니다. (-$2)

역시 상당히 우수한 효과를 들고 왔다. 배치 기간이 요리사의 2배만큼 증가하고, 이 기한 증가는 전투 중에도 적용되며, 첫 자금 또한 전쟁영웅보다는 적게 먹는 편이다. 대신 추가 연장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단점이니 연장을 믿고 다국적군을 너무 험하게 굴리지는 않는 것이 좋다.


빨강[편집 | 원본 편집]

대체적으로, 반군을 시스템적으로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DLC의 고문 두개는 그 효과가 없는 대신, 다른 유용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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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지도자[편집 | 원본 편집]

지역 안정화 시 반군 세력이 2배 많이 감소합니다.

지역 안정화가 진행되면 반군 세력이 눈에 띄게 줄어든다. 다만 안정화 그 자체를 돕진 못한다는 점이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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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 원로[편집 | 원본 편집]

반군 발생을 12.5% 지연합니다.

보통 2달 정도 지연시킬 수 있고, 이 2달 동안 확보하는 안정화 자금이 스노우볼에 아주 큰 역할을 하므로 모든 고문 통틀어서도 우선순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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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가[편집 | 원본 편집]

평화 협상 속도를 10% 높입니다.

평화 협상의 속도를 늘리는 것은 사실상 의미가 없다. 심지어 효과도 너무 심하게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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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대 대장[편집 | 원본 편집]

초기 반군 세력이 3.5% 감소합니다. 부패 위험도가 2.5% 증가합니다.

초기 반군 머릿수에는 거의 변화가 없어 큰 차이가 없다. 오히려 부패 위험도가 다소 거슬리는 고문.

PoliceChief.webp

경찰청장[편집 | 원본 편집]

지역의 치안을 조금 올립니다.[8] 그리고 지역 치안을 향상시키는 계획이 더욱 효과적[9]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치안 정책은 전형적인 계륵 정책이다. 조건이 없는 부족 원로를 생각하면, 조건부라는 점 자체도 매우 부담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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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무부 장관[편집 | 원본 편집]

5만큼 더 높은 평판을 가지고 시작합니다. (-$2)

첫 자금을 2원만 내고 평판을 5 가지는 건 좋은 효과지만, 부족 원로를 빼고 써도 좋냐고 하면 의문 부호가 붙을 수 밖에 없다. 다행히 캠페인에서는 무난히 쓸만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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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장관[편집 | 원본 편집]

민병대는 -$1만큼, 경찰 1은 -$3만큼, 경찰 2는 -$5만큼 비용이 감소합니다. (-$2)

역시나 계륵 정책인 치안을 지원하는데다 자금까지 $2 깐다. 다만 경찰을 구매하는 난이도 자체를 줄여주므로, 경찰청장보다는 사정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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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장교[편집 | 원본 편집]

군인이 인접 지역에서 정보를 찾아냅니다. (-$1)

정보 확보에 큰 도움을 주는 우수한 효과의 고문. 물론 안정화가 우선이라 부족 원로를 이기지는 못하지만, 법무부 장관보다는 좋다고 봐도 무방하다.


노랑[편집 | 원본 편집]

대체적으로, 돈과 관련이 많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다만 DLC 고문들의 경우, 돈보다는 안정화 지원을 주제로 묶여있는 감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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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징수원[편집 | 원본 편집]

안정 상태인 지역에서 65%만큼 더 많은 소득을 얻습니다.

조금만 안정화 시켜도 상당한 양의 추가 예산이 생기므로, 매우 강력한 고문. 게임 내 고문 성능 중에서도 부족 원로, 초록색 다국적군 고문들과 함께 톱을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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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주의자[편집 | 원본 편집]

안정성 부족으로 인한 평판 하락이20턴[10]만큼 지연됩니다.

평판 하락이 지연되는 시간이 그렇게 길지 않아서 좋다고 하기는 힘들다. 다만 안정화 부족은 기하급수적으로 평판 감소량이 증가하므로, 20턴이라는 시간 이상의 평판 세이브를 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 보통은 그럴 정도로 안정화가 미진하면 안되니까 문제지...

게다가 첫 안정화는 이 고문이 확실히 나으나, 후속 안정화는 세금 징수원의 자금을 받아 정책에 투자하는게 더 나을 확률이 높아 매우 애매하다. 그리고 DLC에서 상위호환 역할을 하는 현지 정치인이 나와 완전히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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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 보도 기자[편집 | 원본 편집]

부패 감소 노력의 유효성이 25% 증가합니다.

이 게임의 부패는 매우 거슬리는 패널티성 자원이며, 특히 게임 후반부 진행에 필수인 '현지군'은 엄청난 부패를 유발한다. 그걸 빠르게 태워주는 효과는 아주 쓸만하다.

다만 유리할 때 게임을 굳히는 건 부패 제거가 유리하지만, 불리할 때 상황을 뒤집는 건 돈이 훨씬 유리하다는 점이 아쉽다. 그래도 이 고문을 믿고 부패 방지를 조금 덜 사고 진행하는 정도의 절약이 가능하니 아주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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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기증자[편집 | 원본 편집]

시작 자금이 $5 증가합니다.

단순하지만 나쁘지 않다. 특히 은행가가 자금 패널티 고문을 낄 때, 자금 부족에 시달리지 않게 해주는 역할로 좋다. 다른 색의 고문이라면 고정 선택지일 수도 있을 정도의 효과. 노란색에 워낙 좋은 고문이 많아 파워 인플레에 밀릴 뿐이다. 캠페인에서는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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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한 망명자[편집 | 원본 편집]

낮은 평판에도 자금이 비교적 크게 줄지 않습니다.

하지만 평판 0에서 꼴랑 연간 6달러 더 주는게 끝이다. 심지어 보통 매 달마다 1원씩 기본자금이 들어오고 매우 낮은 평판에서는 평균 자금이 12원 미만임을 감안하면, 실수령액은 더 적다. 사실 1/2달러 주는 폐기물이었는데 버프된 것이 이 꼬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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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정치인[편집 | 원본 편집]

안정된 지역을 무작위로 2개 가지고 시작합니다. (-$4)

안정화 지역을 2개 가지고 시작하는 효과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 효과는 그 이상이다. 비록 안정화로 인한 평판은 얻지 못하지만, 그 외의 효과는 전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처음부터 연간 예산이 증가한다.
  • 인접 지역에 강력한 지지율 버프가 들어간다.
  • 안정화 부족이 상당히 지연된다.

이런 효과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것은 이 고문이 유일하다.

그 대신으로 단점은, 안정화 지역이 무작위, 즉 운빨좆망겜이기 때문에 감소된 첫 자금 $4 + 상위권 노란색 고문 만큼의 역할을 못할 확률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특히 반군이 침입하기 쉬운 산에 두개가 걸리면 매우 난감하다. 그래도 어지간하면 첫 자금 $4 이상의 이득은 보기 때문에 나쁜 고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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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연락 담당자[편집 | 원본 편집]

우려로 인한 지지율 감소가 50% 줄어듭니다. (-$2)

원래대로면 60~80% 지지율 감소를 띄울 타이밍에 고작 30~40% 정도만 뜨고, 아예 지지율 감소의 상한선까지 49.5%로 낮아진다.[11] 분명 좋은 효과이긴 한데, 확실하게 큰 이득을 보장하는 세금 징수원/탐사 보도 기자나 어느정도 고밸류를 기대해볼 수 있는 현지 정치인에 비해, 어느정도의 이득인지 살짝 모호하다는 점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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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 기사[편집 | 원본 편집]

도로 계획 첫번째의 비용이 -$2, 두번째의 비용이 -$1만큼 감소합니다. (-$2)

비공개 기증자는 $5를 즉발로 주는데, 이 놈은 1차 도로 3개 + 2차 도로 1개를 찍어야 겨우 비공개 기증자 수준의 이득을 본다.[12] 그런데 도로 찍을 때 부패와 물가를 감안하면, 여전히 조건 없는 비공개 기증자보다 열세라고 할 수 있다. 즉, 성능이 너무 많이 떨어진다.


하늘[편집 | 원본 편집]

군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지만, 여러 방법으로 군대를 지원하는 고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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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전문가[편집 | 원본 편집]

안정화된 지역을 통과할 때마다 부대의 이동 속도가 1만큼 빨라집니다.

안정화된 지역이 많다는 것 자체가 작전이 유리하다는 반증이다. 이 게임은 유리할 때 지키는 것보다 불리할 때 뒤집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별로 좋지 않은 고문이다. 단, 평판보다 템포가 중요한 VS 모드에서는 쓸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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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관[편집 | 원본 편집]

반군이 지역을 점령할 때 평판 손실량이 15%만큼 감소합니다.

고효율 고문. 작전이 불리해지면 재점령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검열관은 그 때 발생하는 평판 손실을 꽤 경감시켜준다. 효과 발동을 위한 전제 조건이 없다는 점도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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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가[편집 | 원본 편집]

반군 탈출 시 반군 사상자가 나올 확률이 증가합니다.

반군 사상자가 나오면 반군 세력이 꺾이기는 하는데, 대체 반군 사상자가 나올 확률이라는게 어느정도 확률인지, 그리고 그 확률을 얼마나 부스팅하는지 알 수가 없어 평가가 불가능하다. 부유한 망명자처럼 해골물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Engineer.webp

엔지니어[편집 | 원본 편집]

주둔지를 각각 2개월 빨리 건설합니다.

대체적으로, 같은 타이밍에 주둔지 개수를 1개 정도 앞서갈 수 있다. 다만 주둔지 자체가 현지군 1 훈련이라는 조건 때문에 정책 구매 시기가 늦는 편이며, 이에 따라 효율이 반감되는 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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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편집 | 원본 편집]

공습의 쿨타임이 25% 감소합니다.

있으면 폭격 횟수 증가가 체감되지만, 검열관처럼 불리할 때 큰 힘을 주는 효과는 아니라서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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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프로그래머[편집 | 원본 편집]

드론이 한 번에 2개의 지역을 추가로 탐색합니다. (-$2)

드론의 색적 능력이 대폭 증가하고, 수동 드론과 조합하면 전투 센서 업그레이드를 유의미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다만 드론이라는 전제조건이 필요하고, 첫 자금 $2 패널티에도 불구하고 드론 자신만으로는 전투적인 효과가 많지 않은 편이라, 일반 게임에서는 조금 애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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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참 장교[편집 | 원본 편집]

1개의 추가 주둔지를 가지고 시작합니다. (-$2)

현지군 훈련 같은 전제 조건 없이 주어진다. 시작 할 때부터 주어지는 주둔지가 워낙 효과가 좋고, 자금을 많이 퍼먹는 것도 아니라 정말 좋은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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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장관[편집 | 원본 편집]

주둔지의 위치를 수동으로 선택합니다.

하필 같은 줄에 병참 장교나 엔지니어가 있어서 참 비교된다. 다만 위치 선택이 불가능한 병참 장교나 엔지니어와 달리, 주둔지의 위치 선택이 가능하므로 무작정 하위호환이라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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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론 밭[편집 | 원본 편집]

북동쪽 산맥에서 봉기한 반군이 이 한적한 시골 평야를 위협합니다.

처음으로 만나볼 수 있는 맵으로서, 낮은 적대감으로 인한 매우 낮은 안정화 컷과 반군 주력의 위치가 사실상 고정된 점 때문에 낮은 난이도에서는 매우 쉽다.

그러나 난이도가 오를수록 반군 등장 속도가 상당히 빨라지기 때문에, 의외의 복병으로 평가된다. 특히 캠페인 무척 어려움은 게임 시작하자마자 반군 경고가 뜨는 데다, 반군 점령지 때문인지 반군이 아무데나 떠서 무척이나 어렵다.

산길[편집 | 원본 편집]

거대한 산맥이 두 주요 도시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산맥을 통과하는 유일한 길이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두 번째 맵으로, 어려운 척 하지만 실제로는 가장 쉽다.

산길의 맵을 보면, 반군과 전투하기 어려운 산악 지대가 정말 많다. 그러나 전투 난이도는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이 맵은 반군이 정말 약하기 때문이다. 다만, 그렇다고 고난도에 초보들이 대충 들어가서 전투할만한 수준은 아니니 안정화부터 진행하고 들어가도록 하자. 매어에서도 무리수 두지 말고 반군을 차분히 밀어내면 충분히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안정화 난이도 또한 샤프론 밭과 마찬가지로 정말 쉽다. 맵 통틀어 우려가 가장 약하고, 반군 경고가 가장 늦게 발생하며, 안정화를 방해할만큼 적대자가 많은 것도 아니다. 정책 시행 또한 잘 되는 편이다.

남부 사막[편집 | 원본 편집]

사막 가장자리에 있는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의 대다수가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곳을 방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 번째 맵으로, 난이도는 여전히 평이한 편이다.

다만 업그레이드의 필요성이 떨어지는 고속도로 비중이 크게 줄고, 대부분 일반 도로나 비포장 도로로 구성되어 있어 본격적으로 도로의 중요성이 올라가는 맵이다.

안정화는 그냥 평범한 난이도. 조건들이 죄다 평균적이다.

피스타치오 숲[편집 | 원본 편집]

무성한 숲이 가로지르는 이곳은 대부분이 시골 지역입니다. 제한된 도로 사정으로 인해 이동에 큰 제약을 받습니다.

네 번째 맵으로, 이 맵부터 본격적으로 난이도가 크게 증가한다.

고속도로의 비중은 여전히 적고, 맵 대부분이 일반 도로나 비포장 도로로 구성되어 있어 도로 정책에 투자하지 않으면 정말 한세월이다. 게다가 이 맵은 일반 도로를 지나면 이동 시간이 2턴 추가되기 때문에 더더욱 갑갑하다.

더구나 지형이 본격적으로 더러워져서, 그동안 죄다 맵 바깥쪽에 박아두던 험한 지형들이 맵 가운데에 듬성듬성 박혀있고, 그 와중에 아래에는 반군 주력이 나타나는 커다란 산맥이 있다. 반군이 공격할 수 있는 루트가 너무 많으므로, 제때 소규모 반군들을 정리해내지 못하면 반군의 게릴라를 견뎌내지 못하고 패배하기 쉬운 맵이다.

그 와중에 안정화 난이도 또한 많이 어렵다. 일단 적대자가 은근히 많고, 정책 시행이 굼뜨며, 충족하기 어려운 우려가 자주 나오는데다 강도도 쎈 편이다. 그래도 첫 안정화는 그럭저럭 잘 되지만, 후속 안정화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탓에, 최고 난이도에서 일반 맵중에서는 최악의 난이도로 손꼽힌다. 캠페인에서도 안정화가 안된다는 점 때문에 매우 어렵다.

외딴 초원[편집 | 원본 편집]

무성하게 우거진 산과 숲이 주를 이루는 초원 지대로, 반군에게 여러 안식처가 제공됩니다.

다섯 번째 맵으로, 인용문부터 경고하고 있는 고난도 맵.

아예 대놓고 맵의 반절은 초원, 나머지 반절은 죄다 외곽으로 박아뒀다. 그런데 험지를 다 먹히면 초원 안정화가 어려워지는 데다가, 워낙 외곽이 많다보니 반군으로 인한 평판 감소를 버틸 수 없어진다. 따라서 무조건 외곽에서 싸워주긴 해야 한다.

그러나 이 맵은 반군이 기본적으로 빠르게 불어나고, 전투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허접하게 운용하면 막을 수 없다. 특히 숲 지역은 반군이 갈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서 반군을 막아내기가 정말 어렵다.

팁을 주자면, 우선 맵을 통틀어 공습이 가장 중요한 맵이다. 왜냐하면, 공습을 써야 외곽 반군을 밀어낼 힘이 나오고, 반군 기지 견제도 공습이 없으면 너무 빡세기 때문이다. 또한 이 맵에서 도로 업그레이드는 전반적으로 크게 쓸모가 없으니[13] 거기에 들일 돈을 아껴서 다른 곳에 투자해주자.

안정화 난이도는 조금 어렵다. 특히 맵 통틀어 적대자 양이 가장 많다는게 치명적이다. 왼쪽 지역은 안정화 컷이 조금 낮은 편이지만, 그 외에는 안정화 컷이 미칠듯이 높다. 또한 우려의 등장 시간이 빠른 편이고 진행 속도도 느리지 않다. 주민들의 우려 환승도 빠르다.[14] 게다가 반군 경고가 평균보다 조금 일찍 뜨는 편이라, 안정화에 온전히 집중할 수가 없다.

이런 특성 탓에 캠페인에서는 다소 운빨이 심하다. 특히 5번째 맵으로 나오면, 반군이 평야를 다 잡아먹고 시작하는 수가 있어서 꺼려진다.

덤으로, 전술했듯 외곽이 맵의 반절이나 되므로, 그곳에 탱크를 투입할 수 없는 탱크 사령관이 매우 고통받는 맵이다.

검은 동굴[편집 | 원본 편집]

이 지역은 수많은 지하 동굴로 가득한 인상적인 산맥으로 유명합니다. 반군은 이를 이용하여 숨고 재편성하며, 강가에 있는 마을과 농장을 끊임없이 위협합니다.

여섯 번째 맵이자 첫번째 특수 맵이다.

일반 모드에서는 반군이 조금 일찍 나오며, 반군 세력도 상당히 쎄다. 그 대신 이 맵의 도로망은 모든 맵 통틀어서 가장 좋으며, 탱크 부착물 한 대가 무작위 평야에 제공된다. 이를 이용해서 시도때도 없이 공격해대는 반군을 열심히 막아내야 한다.

반군 점령지가 대부분 도시/시골에 붙어있다는 점, 맵 자체적으로 정책 시행 빈도가 원체 구린 점, 일자리, 전기 같은 어려운 우려 빈도가 높고 우려 시작이 빠르다는 점이 발목을 잡아 첫 안정화가 매우 느리다. 다만 안정화 컷이 높은 것은 아니며, 우려 진행 속도도 느리기 때문에 후속 안정화는 빠르다.

그래서 반군 등장 시기도 늦고 퍽으로 첫 안정화 커버가 가능한 캠페인, 협동전에서는 아주 쉬운 맵 중 하나이나 그런 거 없이 깡으로 안정화 해야 하는 일반 모드는 난이도가 꽤 높다. 그리고 VS 모드에서는 안정화 부족에 말라죽어서 최악이다.

애저 댐[편집 | 원본 편집]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방대한 댐을 재건하려고 노력하는 취약한 호송대를 반군 습격으로부터 보호하세요.

일곱 번째 맵이자 두번째 특수 맵이다.

어떻게든 기존 맵들과 다른 양상을 보여주기 위해 발악한 흔적이 보이는 맵이다. 대표적으로, 게임 최초로 안정화와는 별개의 목표인 댐 건설이 생긴다는 점이 있다. 이 댐은 내구도가 천천히 깎이고, 0이 되면 파괴되어 게임을 패배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에 댐 건설 시작이 강요된다. 그리고 댐 건설이 완성되면 사실상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막강한 보너스를 받는다.

그러나 실상 댐 건설을 위해 호송대를 호출하면 반군들의 활동성이 엄청나게 증가하기 때문에, 댐 건설을 계속 진행하기보다는 방치 후 파업으로 호송대가 맵 상에 있는 기간을 줄이는 것이 더 편리하다는 평가가 많다. 더구나 완벽한 수송이라는 업적을 따고 싶은게 아니라면, 댐 상태가 나쁘지 않을 때 호송대를 구원할 이유가 크게 없는 경우가 많다.

안정화로 보면, 남부 지역이나 댐 근처는 적대자가 적어 안정화가 쉬운 편이나 북부 지역은 적대자가 많은 경향이 있다. 특히 Bravo Kilo 지역은 게임 내 적대자 비율이 가장 높은(50%) 지역이다.

아편길[편집 | 원본 편집]

이 외딴 하곡의 현지인들은 아편 농장으로 먹고삽니다. 하지만 반군도 마찬가지죠...

여덟 번째 맵이자 세번째 특수 맵이다.

그러나 이 맵의 지형, 안정화, 반군 전투가 전부 까다로운 데다가 방치하든 잡든 손해밖에 없는 아편들이 과도한 빈도로 쑥쑥 자라나기 때문에, 일반 게임에서는 모든 맵에서 가장 어렵다고 평가된다. 재미 또한 별로라는 평가가 많다.

황금 모래[편집 | 원본 편집]

지역에 홍수가 발생하기 전에 방대한 댐을 재건하려고 노력하는 취약한 호송대를 반군 습격으로부터 보호하세요.

아홉 번째 맵이자 네번째 특수 맵이다.

연간 예산이 매우 적은 대신, 맵에 존재하는 4개의 유전을 확보하면[15] 돈이 들어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댐 호송대와 마찬가지로 반군들의 활동성이 엄청나게 증가하며, 파업하면 활동성을 줄일 수 있던 애저 댐과 달리 유전은 영원히 맵에 고정되기 때문에 고통받기 쉽다.

악마의 봉우리[편집 | 원본 편집]

화산 활동이 감지되었습니다. 주민을 대피시키고 지역 전체에서 일어나는 치명적인 분화에서 살아남으십시오.

열 번째 맵이자 다섯번째 특수 맵으로, PC버전에서 달러와 재난 DLC를 구매하면 해금된다.

군대를 근처에 배치해서 화산 분화로 입는 피해를 줄이고, 반군이 화산 분화 지역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을 현명하게 이용해 반군을 조여나가야 하는 맵이다.

지형이 굉장히 좋지 않지만, 선도로가 아닌 이상 안정화가 밀리지는 않는 편이고 반군 위치에 따른 난이도 편차가 매우 적어 그렇게까지 난이도가 높지는 않다. 특히 일반 맵은 반군의 전투력이 산길 수준으로 약화되어 있어 더더욱 그렇다.

정책[편집 | 원본 편집]

민간[편집 | 원본 편집]

안정화를 위한 정책들이 모여있다. 처음에는 주민들의 요구 사항을 확인하는 토론 정책[16]이 배치되어 있으며, 토론 정책을 올리면 요구사항에 따라 정책들이 나타난다. 이 정책들은 '우려'[17]가 발생할 수 있어 원치 않는 때에 구매가 강요되는 일이 적지 않게 일어나니 플레이할 때 정책 설계를 좀 세심히 할 필요가 있다.

  • 사업(Service)
최소한의 복지를 제공하는 정책들이다. 주어지는 지지율은 적지만, 적대감 감소[18] 효과가 매우 탁월하고 가격과 부패가 매우 적어 아주 인기가 많다.
다만 개발(job) 정책을 등한시하고 사업 정책만 올릴 경우, 일자리 시위가 터져 지지율이 반감된다. 그러니 일자리 시위의 제한에 맞춰 사업 정책을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19]
  • 의료
망가진 의료 인프라를 복원하는 정책. 첫 정책과 최종 정책들의 물가 유발도가 높고 후속 정책들의 가격이 높은 편이지만, 부패가 적고 시행 속도도 꽤 빠른데다 효과가 매우 좋다. 특히 백신 정책은 정보가 없는 곳에서도 시행되고, 반군이 파괴할 수도 없기 때문에 매우 막강한 정책이다.
  • 교육
무너진 교육 인프라를 재건하는 정책. 효과는 적지만 값이 싸며 부패, 물가 유발도가 적고 시행이 매우 빠르다. 특히 문맹 퇴치는 물가를 증가시키지 않아 활용도가 무척이나 높다. 다만 효과가 적기에, 일자리 시위 제한에 걸려 잠재력이 낮다는게 단점이다. 학용품은 예외적으로 의료 정책과 유사한 특성을 갖는다.
  • 수도
상하수도망을 복원하고 위생 시설을 짓는 정책. 물가 유발도가 적고 물가 민감도 또한 극도로 낮다. 특히 장군은 3원에 찍기 가장 쉬운 정책이라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사업 정책 중 시행이 제일 느리고, 은근히 부패가 꽤 붙어있어서 짜증나는 정책이기도 하다. 특히 일자리 시위 제한을 생각 안하고 정책 찍다 우려에 걸리면 매우 걸리적거리는 정책이 된다.

정부[편집 | 원본 편집]

군사[편집 | 원본 편집]

고유 정책[편집 | 원본 편집]

통치자[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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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편집 | 원본 편집]

  • 전염병 주식회사 치료모드 처럼 많은 연구와 노력 끝에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한다. 정치인, 기업, 기자, 정부, 자선단체와의 협력으로 개발하였다고 한다.

각주

  1. 다른 통치자는 군사 분야에 투자하기 위해 일정시간 기다려야 한다.
  2. 없으면 현지군 때문에 부패를 견딜 수가 없다.
  3. 교육자 고문을 써서 다국적군은 패스해야 한다. 다국적군 고용할 돈도 없을 뿐더러, 돈이 있다고 해도 물가 상승 때문에 초반에 차이가 너무 크다.
  4. 민병대에도 적대성 증가가 붙어있다.
  5. 정보가 후퇴하지는 않기 때문에, 정보 2를 찍은 채 반군때문에 정보가 끊긴 곳에 두면 조금씩 정보가 수집되기는 한다.
  6. 전술했듯 훈련도 더 오래 걸린다. 돈과 시간 잡아먹는 하마다.
  7. 2달보다 2턴 적다.
  8. 정확한 방법은 파악하기 어렵지만, 경향성이 있다. 본부는 8% 증가하고, 주둔지 지역은 3% 증가한다. 그 외 평지 지역들은 1% 증가한다.
  9. 민병대 5%, 경찰 1 15%, 경찰 2 40%
  10. 3달보다 2턴 많다.
  11. 원래 상한선은 99%인데 지지율 감소가 50% 줄어드니 상한선도 같이 줄어든 것이다.
  12. 비공개 기증자 포기로 -$5, 첫 자금 패널티 -$2
  13. 초원 방어를 위한 고속도로 한 개 정도면 된다. 나머지는 죄다 비포장 도로인데, 처음부터 비포장 도로를 구매한다는 건 안정화 부족으로 죽겠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14. 다행히 의료와 통신이 자주 나오며, 이들은 충족하기 어렵지는 않다. 하지만 이런 탓에, 이상한 우려가 뜨면 정말 빡세다.
  15. 정보를 완전히 확보한 상태로 군대가 교전 중이거나 반군이 없을 때를 의미한다.
  16. 사실 오역이긴 한데, 아주 말이 안되는 이름은 아니라 문제제기는 적다.
  17. 특정 카테고리의 정책들이 시행되기 전까지 지지율이 비율 단위로 떨어진다.
  18. 적대자를 중립으로 바꾸는 효과가 있다. 적대자는 안정화 요구량을 대폭 늘리므로, 안정화 시 적대자를 줄이는게 매우 중요하다.
  19. 일자리/공공사업 시위는 한쪽의 정책이 0~1개일 경우, 반대쪽 정책이 최대 5개일 때 까지 이벤트가 발생하지 않는다. 여기에는 토론이 포함되지 않는다. 2개일 경우 8개, 3개일 경우 12개까지 허용된다. 4개부터는 제한이 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