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규 (1882년)

朴相奎. 대한민국독립운동가. 2007년 대통령표창을 추서받았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1880년 7월 20일 전라남도 무안군 외읍면 성내리(현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읍 성내리)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3월 20일 무안군 외읍면 무안장터에서 발발한 독립만세시위에 참여해 강지석, 정순홍 등 500명의 군중과 함께 읍내와 장터 여러 곳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독립만세를 고창하다가 경찰에 체포되었다. 1919년 5월 31일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받았다.[1] 이에 불복해 상고했으나 1919년 7월 10일 고등법원에서 기각되어 옥고를 치렀다.[2] 이후 무안군에서 조용히 지내다 1935년 3월 7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7년 박상규에게 대통령표창을 추서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 국가기록원 - 독립운동관련 판결문
  • 독립유공자 공훈록[1]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