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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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 |
Canis lupus dingo Meyer, 17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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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식육목(Carnivora) |
아목 | 개아목(Caniformia) |
과 | 개과(Canidae) |
속 | 개속(Canis) |
종 | 회색늑대(C. lupus) |
아종 | 딩고(C. l. dingo) |
보전 상태 | |
딩고(Dingo)는 포유강 식육목 개아과 개과에 야생화된 개의 일종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서식하고 있다. 몸이 비대하며 어깨높이 60cm, 몸길이 90cm, 꼬리길이 30cm 가량이다. 몸무게는 20kg이다. 귀가 쫑긋하고 꼬리가 크다. 몸털은 갈색계의 적갈색·황갈색·흰색·검은색 등 여러 가지를 보인다.
딩고는 으르렁대기만 할 뿐 개처럼 짖지는 않는다. 개와 비슷하지만 개보다 두개골과 턱뼈가 크고, 어금니와 송곳니도 더 크다. 들이나 숲 속에서 한 마리 또는 여러 마리가 모여 살며, 한 배에 4~8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오스트레일리아에 분포하는데, 원주민과 함께 말레이반도에서 옮겨간 단 하나의 야생 식육목으로서 유명하다. 주요 먹이는 웜뱃과 작은 캥거루 종류인 왈라비이지만 때때로 양도 죽인다. 최근에는 애완용으로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