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파 감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突破感染, breakthrough infection

백신 접종을 마치고 난 이후에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경우를 지칭한다.

코로나19 백신의 경우[편집 | 원본 편집]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도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데 미 백악관의 수석 의료 고문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 소장은 "백신은 코로나19 감염을 100% 막아주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백신 접종자가 늘어날수록 그만큼 돌파 감염의 사례도 함께 많아질 수밖에 없다", "코로나19 백신은 자신의 역할을 정확히 하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전문가들은 백신이 약속하는 효과는 감염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입원과 사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1]
  • 네덜란드의 경우 2021년 11월 3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코로나19 확진자의 45%가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도 돌파 감염 비율이 2021년 10월 기준으로 31.6%까지 높아졌고 한국에서도 2021년 10월 24~30일에만 3118명이 돌파 감염된 것으로 추정했다.[2]
  • 2021년 11월 4일 한국에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0~23일 발생한 만 18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 1만 6,373명 중 6,095명(37.2%)이 접종완료자였다.[3]
  • 2021년 11월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21년 미국에서 189만 건 이상의 코로나19 돌파감염이 발생했고 7만 2000명 이상은 돌파감염으로 입원했으며 2만명 가량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4]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