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추

단추을 여미기 위해 옷에 로 매다는 작은 파스너다. 주로 가운데에 구멍 몇 개가 뚫려있는 원판형의 것이 쓰이지만 별의별 물건이 다 단추로 쓰인다. 장식용이 아닌 이상 반대쪽의 단추를 거는 고리나 구멍과 쌍으로 존재한다. 떨어진 단추는 잘 모아서 훗날 예비용으로 저축해두는 것이 좋다.

누르는 버튼을 단추라고 부르기도 한다.

나폴레옹 보나파르트러시아를 침공했을 때 단추를 주석으로 만들어 달았는데 신물질을 단추에 사용하는 프랑스 제국의 위엄을 보여주었을지는 모르나, 섭씨 -40도 이하로 떨어지면 깨져버리는 성질은 주석이 신물질이었던 관계로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았고 이하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