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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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김성모의 작품 '대털'에 나온 대사. 설명 끝.

작중에서 교강용이 경비 시스템을 무력화시킬 '적외선 굴절기'의 원리를 설명해 주다가 갑자기 위 대사를 한다. 작가에 따르면 모방 범죄를 막기 위해 그랬다지만, 설명을 시작해놓고는 도중에 등장인물의 입을 통해 설명을 생략하겠다고 선언하는 파격이 참으로 김 화백스럽다.[1] 마치 끝까지 설명해줄 듯하다가 갑자기 위 대사를 했을 때 독자들은 뒤통수가 얼얼한 감각과 함께 병맛 신선한 재미를 느꼈고 여기저기에 패러디로 써먹기 시작했다. 여기에 짤방 사용에 대한 작가의 관용이 상승작용을 일으켜 2015년인 지금에 와서는 필수요소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 문서의 역링크만 봐도 다른 문서에 비해 월등히 많음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모방범죄를 막기위한 부분이다.

사용하는 경우[편집 | 원본 편집]

  • 무언가 한참 장황하게 설명하다가 더는 설명하기 귀찮을 때
  • 설명을 자세하게 해 주고 싶기는 한데 시간이나 지면이 부족한 경우
  • 원인에 대한 결과를 너도 알고 나도 알아서 굳이 설명할 필요도 없을 때
  • 다음 상황에 검열삭제가 등장할 때

비슷한 사례[편집 | 원본 편집]

문제점[편집 | 원본 편집]

설명이 필요한 순간에 이 말을 쓰면 곧 알아서 찾아라 라는 말이된다.

각주

  1. 다른 만화가 같으면 독자들의 양해를 구하고 아예 설명을 시작하지도 않거나, 중간에 끊더라도 좀 더 자연스러운 방식을 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