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비 (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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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새로운 등장인물.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편에서부터 합류한 귀엽고 매력있는 노랑색 도깨비 소녀. 성우는 양정화.

소개[편집 | 원본 편집]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 편에서 첫 등장하고,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에서부터 정식 합류한 조선시대 때부터 있었던 노랑색 도깨비 소녀이다. 다른 캐릭터들과는 달리 사투리를 구사하며, 모래시계가 그려진 분홍색 원피스와 빨간 리본을 메고 있다.

능력[편집 | 원본 편집]

시간 되돌리기 요술이라고 대상을 과거와 같은 상태로 되돌리는 사기적인 기술이 있다.

작중 행적[편집 | 원본 편집]

신비아파트: 금빛 도깨비와 비밀의 동굴[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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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시리즈 내에서 처음 등장했다. 하리와 친구들이 보물을 찾게 만든 장본인. 작중 내에서 하리가 하리 엄마와 다투고 뛰쳐나왔을 때, 현우가 스마트폰을 통해 낡은 보물지도를 보여주는데, 이것이 바로 금비의 계획이었다. 제대로 일이 잘 되고 있었던 찰나 하리 일행은 동굴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지푸라기 괴물에게 공격을 당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고, 신비가 바람의 요술을 쓰며, 계획이 뒤틀리기 시작했다.

신비의 바람의 요술로 인해 서로 흩어져버린 하리 일행을 본 금비는 일단 하리와 두리, 신비를 과거로 보내고, 동굴의 다른 곳으로 떨어진 가은이와 현우에게는 사정을 설명해 하리와 두리, 신비를 도와줄 친구를 찾게 한다. 이후 후반에서 동굴 유적의 벽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금비가 본격 출현한다. 금비는 신비를 보고 도깨비냐고 묻고, 신비가 100살 됐다고 하자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애송이라고 한다.

하리에게서 사정을 들은 금비는 이 곳엔 보물같은 건 없다고 하고, 밥이나 먹고 가라며, 자기 집으로 초대한다. 하리가 혼자 사냐고 묻자 금비는 손뼉을 치며, 초반에 하리 일행을 습격했던 지푸라기 괴물들을 소환한다. 금비는 지푸라기 괴물들에게 밥 좀 차려놓으라고 말하고, 신비가 잘난 척한다고 하자 비웃으며, 도깨비 수준 많이 낮아졌다고 한다. 금비는 하리 일행을 집으로 데리고 오고 음식들을 대접한다. 하리가 자신들은 미래에서 왔다고 하고, 금비에게 자신들을 여기로 데리고 온 게 아니냐고 묻는다. 그런데 금비는 자신은 시간 요술을 다룰 수 있다고 하지만, 막상 자신은 하리와 친구들을 이 곳으로 데리고 온 적은 없다고 한다.

그 때, 뭔가 심상치 않은 느낌새를 느끼고, 밖으로 뛰쳐나가는데, 금비는 악귀가 유지미를 지배하는 것을 보게 된다. 금비는 모든 것을 털어놓는데, 사실 보물상자 안에는 하리 일행이 찾고 있던 보물이 숨겨져 있었지만, 자신이 봉인한 악귀도 같이 있었기 때문에 일부러 보물이 없다고 거짓말을 했다고 한다. 악귀의 이름은 진명으로, 원래는 퇴마사였던 자였지만, 자신만의 탐욕을 채우기 위해 사람과 귀신에게 못할 악행만 저지른 인물이라고 한다.

금비는 진명이 깨어난 이상 보고만 있을 순 없다며, 하리 일행과 함께 진명을 쫓아간다. 일단 금비는 동굴 입구에 악귀에게만 반응하는 결계를 쳐놓았다고 한다. 이후 유지미의 몸을 지배한 진명이 모습을 드러내자, 금비는 하리 일행을 동굴 저편으로 보내버리고, 자신은 그 곳에 혼자 남는다.

그 뒤, 진명이 소멸하고 나서 모든 진실을 알게 된 금비는 하리 일행을 현재로 돌려보내기로 결정한다. 그리고 현재로 돌아온 금비는 하리 일행과 진짜 작별인사를 표하고, 또 놀러오라고 한다.

신비아파트:고스트볼X의 탄생 두 번째 이야기[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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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인물에서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신규 주역으로 신분이 상승하여 정식적으로 하리 일행에 합류한다.

  • 1화: 자기 집에 놀러올 하리와 친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해두고 기다린다. 그 때 진명이 봉인된 상자 뒤에 있는 석상에 금이 가기 시작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깨어나며, 자신의 집도 잃어버리고 기억도 잃어버린다. 홀로 남게 되어 쓰러진 금비에게 하리는 신비아파트에서 살게 허락을 해준다. 정확히는 신비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신비가 자고 있는 사이에 신비 집을 핑크핑크하게 만들어 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