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라와 리그 | 표기 | ||
|---|---|---|---|
| 대한민국 KBO 리그 | 장내 홈런 | ||
|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 (inside the park homerun) | ||
| 일본 일본 프로 야구 | 러닝 홈런 (ランニングホームラン) | ||
장내 홈런 또는 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영어: inside-the-park home run) 또는 레그 홈런(영어: leg home run) 또는 쿼들러플(영어: quadruple)은 타자가 친 공이 담장을 넘지 못하고 야구장 필드 안으로 떨어진 상태에서 타자가 1루, 2루, 3루를 돌아 홈을 밟으면 기록되는 홈런이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흔히 그라운드 홈런(ground home run)으로도 말하는데 이는 콩글리시이다. 타자가 친 공이 담장을 넘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타자가 모든 베이스를 돌아 홈인하였을 때 기록되며 일반 홈런처럼 점수를 획득한다.
메커니즘(?)[편집 | 원본 편집]
장내 홈런은 치기 매우 어렵다. 외야 깊숙이 친 안타도 대개 2루타에 그치는데 장내 홈런을 치려면 일단 타자의 발이 빨라야 함은 물론이고 타구가 담장을 맞히고 굴절되거나 외야수가 타구 방향을 제대로 못 파악하여 헤매는 등의 어느 정도 행운도 따라야 한다.
물론 수비수의 명백한 실책으로 인한 장내 홈런은 기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프로 리그에선 1년에 한 번조차 치기 어려워 진기한 기록으로 여겨지지만 사회인 야구에서는 매우 흔하다. 물론 대부분 수비수의 실책으로 발생하여 정식 장내 홈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