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선

검선(劍仙)은 선인, 즉 검술이 신선의 경지에 닿은 인물을 가리키는 칭호다.

전설 속의 검선[편집 | 원본 편집]

가장 유명한 검선이라면 중국의 민간 전설에 나오는 여동빈이라고 할 수 있다. 팔선 중 한 명인 여동빈은 검을 타고 날아다녔다는 어검비행의 전설도 있듯이 검과 떼어놓을 수 없는 선인이다. 여동빈의 법구도 검으로, 여동빈 전설에는 검을 휘둘러 악룡을 비롯한 괴물들을 퇴치했다는 일화도 있을 정도다.

한국에는 김광택이 유명하다. 조선시대의 검술가인 김광택은 한중일 삼국의 검술을 배운 김체건의 아들로, 훗날 신선이 되었다는 전설이 있을 정도로 검술이 탁월했으며 그래서 붙은 별명이 검선이었다.

대중문화 속의 검선[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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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