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성(劍聖)이란 검의 성인, 즉 검술의 달인을 가리키는 칭호다. 원래 일본에서 통용되던 단어였으나 각종 대중문화를 타고 대한민국 및 서양에도 퍼졌다.
번역[편집 | 원본 편집]
일본에서 소드마스터(Swordmaster)를 번역할 때 이 '검성'을 역어로 고르기도 했다. 반면, 영어권에서는 검성을 번역할 때 켄세이(Kensei)라고 일본어 음차를 하거나,[1] 소드 세인트(Sword Saint)라고 직역한다.
대중문화 속의 검성[편집 | 원본 편집]
- 웹 게임 《카루스》의 검술 직업 4차 칭호가 '검성'이다.
- 온라인 게임 《던전앤파이터》의 직업 중 웨펀마스터의 1차 각성 칭호가 '검성'이다.
- SRPG 파이어 엠블렘 시리즈에서는 《파이어 엠블렘 새벽의 여신》과 《파이어 엠블렘 if》에 직업으로 등장한다. 새벽의 여신에서는 2차 직업인 소드마스터[2]의 상급직으로 나오며 검성이라 쓰고 소드 에스카토스라 읽는다. if에서는 백야왕국의 하급직인 사무라이의 상급직으로 전작들의 소드마스터의 위치에 있는 직업이다. 영역은 보통 사용하는 '켄세이'나 '소드 세인트'가 아닌 '소드마스터(Swordmaster)'다.
검성 칭호를 받은 인물[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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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보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TRPG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에서는 영어 화자였던 개발진들이 일본어에 서먹했던 까닭에 켄사이(Kensai)라고 음차한 적도 있다. 《던전스 앤드 드래곤스 3판》 이후로는 켄세이로 통일되었다.
- ↑ 한자 표기는 검호(剣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