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라이더 리바이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일본에서 2021년 9월 5일부터 방영하기 시작한 3번째 레이와 라이더 시리즈.

등장 가면라이더[편집 | 원본 편집]

세계관 용어[편집 | 원본 편집]

  • 노아(ノア)
25년 전에 존재했던 정부군의 과학연구조직. NOAH(노아)라는 명칭은 "NEST OF ANTI HUMAN"의 머리글자를 이어붙인 것이다.
소장 아가리야마와 과학자 카리자키 마스미가 중심이 되어 악마를 군사적으로 이용하는 시스템을 개발시키고 있었다. 또한 노아에 사로잡힌 시라나미 준페이는 가면라이더 베일의 변신자로 선택되고, 실험 과정에서 생겨난 '불완전한 악마'를 처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그 후 준페이를 잃은 노아는 부패했고, 일부 인간이 '기프의 관'(기프가 잠들어있는 관)을 빼앗아 신격화하면서 악마숭배조직 '데드맨즈'가 생겨나게 됐다.
'에리어 666(트리플 식스)'는 과거 노아에 의해 비인도적 실험이 이뤄져 폐쇄된 금단의 장소 중 하나이다. 높은 방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같은 곳으로, 극장판에서 시크와 아즈마는 이곳을 거점으로 삼아 사건을 일으킨다.
  • 데드맨즈(デッドマンズ)
기프를 숭상하는 악마숭배 조직. 여왕인 아길레라, 간부인 오르테카와 훌리오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강한 악성을 품은 인간에게 프로토 바이스탬프를 건네 데드맨을 낳게 하고, 기프의 부활에 필요한 '기프텍스'가 될 수 있는 자를 모으고 있었다. 또한 데드맨즈에는 다수의 신자가 존재했고 그 중에는 지위나 명예를 지닌 인간도 포함되어 있었다.
거점은 만안(灣岸) 지역의 지하 깊숙히 있는 '데드맨즈 베이스'이다. 출입구가 되는 'club FREEDOM'의 벽을 향해 "그라시아스, 데드맨즈!" 라는 표어를 음성 입력하면 기지 내부로 이동할 수 있다.
극중에서 이가라시 잇키 등에 의해 궁지에 몰린 데드맨즈는 베이스의 일부를 분리·부상시켰지만 가면라이더 리바이 바리드 렉스 게놈의 맹공에 의해 베이스가 파괴당하고 말았다. 이후 데드맨즈의 간부를 잃음으로써 조직은 붕괴했다.
  • 페닉스(フェニックス)
정부 특무기관. 악마숭배조직 '데드맨즈'에 대항할 수단으로서 정부에 의해 설립되었다. 바이스탬프를 이용한 데드맨 관련 범죄에 대처하며, 비행형 지령 모함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를 중심으로 토벌 작전을 실행했다.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는 최고 시속 45200km를 자랑하며 지구상의 임의의 지점에 3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다. 수용 가능 인원은 500명이며, 연속 체공 가능한 약 90일분의 물자가 비축되어 있다. 또한 유전자 보관고 '게노 볼'에는 멸종종을 포함한 수십만 종에 이르는 생물의 유전자 정보가 엄중히 보관되어 현대의 방주 역할을 한다. 바이스탬프를 악용한 인물을 수용하기 위한 갱생 시설도 존재하지만, 과학적인 근거가 제시되지 않는 구속에 대해 소수지만 반대의 목소리도 나왔었다.
페닉스의 연구소 중 하나로 '페닉스 유전자 연구소'가 존재한다. 과거에는 조지 카리사키도 이 연구소에서 바이스탬프 등을 연구했고 그의 조수로서 미코시바 아케미나 카키시마 코우스케가 배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후 오르테카가 인솔하는 기프 주니어들의 습격을 받아 보관하고 있던 프로토 바이스탬프 등을 빼앗기게 되었다.
이 조직에 소속한 과학자 조지 카리사키에 의해 각종 바이스탬프나 리바이스 시스템의 개발도 진행되어 여러 명의 가면라이더를 전력으로 삼아 데드맨즈를 괴멸시키는 데에 성공한다. 하지만 모든 것은 장관 아카이시 히데오의 계획에 지나지 않았으니, 페닉스 스카이 베이스도 기프의 공격에 의해 침몰되고 페닉스는 인류를 기프에 복종시키는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에 이용되고 만다.
전략적 인류 퇴화 정책은 바이스탬프의 압인을 의무화하여 모든 국민으로부터 악마를 제거하고, 그와 동시에 국민들을 국가 안전보장 특구 '아라라트(アララト)'로 이주시켜 통제 하에 두며 기프에 대한 충성을 맹세하게 함으로써 인류의 멸망을 회피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악마 제거 과정에 사용된 전용 바이스탬프는 페닉스의 문양이 그려진 새하얀 외형을 가졌고, 압인된 인간의 악마를 흡수하는 기능이 있다. 또한 이 스탬프는 흡수했던 악마들을 기프 주니어의 모습으로 해방시킬 수도 있으며, 아카이시 히데오는 이를 이용해 기프 주니어 대군을 길거리에 풀어놓아 사람들의 불안을 부추김으로써 아라라트로 이주하도록 유도했다. 국가 안전보장 특구 아라라트는 정부의 도시개발 계획의 대상이었던 전국 각지의 개발지역을 유용한 것이다. 바이스탬프를 압인해 체내의 악마를 제거한 국민은 우선적으로 이 거주구에 이주가 인정되고, 거주구는 페닉스에 의해 보호받는다.
  • 위켄드(ウィークエンド)
카리자키 마스미를 대표로 하는 반정부 조직. 그의 자택의 지하를 거점으로 삼고 있다. 25년 전 마스미는 지하에 잠복하여 위켄드를 조직했고 정부특무기관 페닉스나 아카이시 히데오, 이가라시 가문의 동향을 감시하면서 다가올 기프와의 싸움에 대비하고 있었다. 구성원은 군인부터 일반 시민까지 폭넓게 있고, 서로 캐묻지 않는 것을 규칙으로 삼고 있었다.
  • 블루버드(ブルーバード)
평화 유지 활동을 담당하는 조직. '페닉스'를 대신하는 새로운 조직으로, 이가라시 다이지나 조지 카리사키, 나츠키 하나와 타마키 고우도 일원으로 참가했다. 또한 실행부대 대장에는 카도타 히로미, 부대장에는 타부치 타츠히코가 뽑혔다. 나츠키 하나는 그 후 블루버드의 시설 지하에 나츠키 탐정 사무소를 열었다.
  • 아리콘(アリコーン)
이치무라 카게타카를 중심으로 하는 테러 조직. 자칭 "새 시대의 가디언". 실험을 위해 아이들을 납치하고, 조직의 실력을 세계에 알릴 목적으로 시가지 무차별 공격을 선언하는 등 그 과격한 행동으로 평화유지 활동조직 '블루버드'의 눈에 찍혔다. 그 후 블루버드의 활약에 의해 주요 멤버들이 쓰러지고 아리콘은 궤멸했다.
아리콘의 우두머리인 이치무라 카게타카에 의해 개발된 휴먼 뮤턴트는 육체를 세포 수준에서 조종해 인간이 무의식적으로 억제하는 잠재능력을 순간적으로 끌어내는 힘을 갖고 있었다. 이들은 특수한 초커의 조작에 의해 특이한 힘을 발동하고, 나아가 육체를 크게 변화시켜 '트랜섬저(トランザムザ)'로 변모하면 높은 전투력을 발휘한다.
  • 우에시마 연구실(植島研究室)
지금은 죽은 과학자, 우에시마 쇼고가 괴인 스탬프 및 오블리비언 스탬프를 개발하고 있던 연구실. 괴인 스탬프 관련 사건을 수사하고 있던 테루이 류와 조지 카리사키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우에시마 연구실 안에서 괴인들의 육체의 일부를 발견. 범인의 목적이 "10가지 괴인의 힘을 아우르는 오블리비언 스탬프의 완성"임을 알아냈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