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 -J: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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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19:39:18 r70 : 유저 124.137.223.190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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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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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수 격리 절차 ==
== 특수 격리 절차 ==
내 사무실에 있는 상자 안.
내 사무실에 상자 안.


== 설명 ==
== 설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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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물품의 일반명인 Procrastinati은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라기 보다는, 이탈리아어에서는 procrastinato의 복수형인 하나의 완전한 단어인데, 이 쪽으로 보는 편이 더 맞을 듯. procrastinato의 뜻은 Procrastinate와 같으며, 일루미나티(illuminati, 계몽자회, 빛을 밝히는 자들)에서 보듯 게으르게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아래의 소설에서도 화자는 이 물건을 procrastinati라고 반복적으로 서술한다. 적절한 번역명이 생각나는 분이 [[수정바람]]~~아 몰라 누가 하겠지~~
사실 물품의 일반명인 Procrastinati은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라기 보다는, 이탈리아어에서는 procrastinato의 복수형인 하나의 완전한 단어인데, 이 쪽으로 보는 편이 더 맞을 듯. procrastinato의 뜻은 Procrastinate와 같으며, 일루미나티(illuminati, 계몽자회, 빛을 밝히는 자들)에서 보듯 게으르게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아래의 소설에서도 화자는 이 물건을 procrastinati라고 반복적으로 서술한다. 적절한 번역명이 생각나는 분이 [[수정바람]]~~아 몰라 누가 하겠지~~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과 [[SCP-087]]뿐이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학살~~하도록 하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과 [[SCP-087]]뿐이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학살~~하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Vang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돌들이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Vang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원문: [http://www.scp-wiki.net/why-change]
원문: [http://www.scp-wiki.net/why-change]
음성: [http://www.youtube.com/watch?v=JZK_eIn41W8]
음성: [http://www.youtube.com/watch?v=JZK_eIn41W8]

2015년 7월 28일 (화) 16:40 판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____-J || || 별명 || 미루ㄱ(Procrastinati[* 'Procrastination(미루기)'를 쓰다 만 것.]) || || 등급 || _­_­_­_­___ || || 원문 || [[1]]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내 사무실에 상자 안.

설명

할 일을 미루게 하는 돌.

부록

정신오염성 뭐 그런 거인 듯.

나중에 쓰죠.- Vang 박사


해설

~~추가바람~~

수행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도록 만드는, 암석으로 추정되는 SCP 물품. ~~사실 그냥 일하기 싫은 걸 돌멩이 탓으로 돌리는 걸 수도~~ 실제로 정말 원문 항목 자체가 위 내용이 전부로, 격리절차나 물품에 대한 설명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을 뿐더러, 등급 지정이나 일련번호는 아예 부여되지도 않은 [충공깽]스러운 위력을 보여 주었다.

사실 물품의 일반명인 Procrastinati은 미루다(Procrastinate)의 명사형인 'Procrastination'을 쓰다가 만 것이라기 보다는, 이탈리아어에서는 procrastinato의 복수형인 하나의 완전한 단어인데, 이 쪽으로 보는 편이 더 맞을 듯. procrastinato의 뜻은 Procrastinate와 같으며, 일루미나티(illuminati, 계몽자회, 빛을 밝히는 자들)에서 보듯 게으르게 하는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하다. 아래의 소설에서도 화자는 이 물건을 procrastinati라고 반복적으로 서술한다. 적절한 번역명이 생각나는 분이 수정바람~~아 몰라 누가 하겠지~~

짧고 굵음의 극치를 달리는 재미있는 설정 덕분에 800개가 넘는 엄청난 추천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이것보다 추천수가 높은 SCP는 SCP-173SCP-087뿐이다. 이것을 폭주 중인 SCP에게 가져다주면 "아, 나중에 마저 ~~학살~~하지"하고 돌아가지 않을까?~~근데 어떻게 갖다주지? 그냥 나중에 생각하자~~

비록 소설 설정이긴 하지만, 나중에는 Vang 박사가 재단에서 쫓겨나면서 이 돌도 잊혀졌는데, 뒤늦게 가치를 알아본 사람들이 복제해서 세계로 뿌리는 바람에 아예 세상이 거의 다 정지한 것 같다. 원래 의도는 세상의 시스템을 먹통으로 만들어서 혼돈! 파괴! ~~망가!~~의 상태로 만드려 했는데 사람들이 현실에 대항할 의지조차 상실했다고(...) 조크 SCP가 소설에서 진지하게 활용된 예. 원문: [2] 음성: [3] ~~케테르나 뭐 그런걸로 지정해야되나...몰라 다음에 하지 뭐~~

한국어 재단에서도 비슷한 조크 SCP가 있었지만 평점이 - 대로 넘어가서 삭제되었다. ~~추천을 누를까? 아니, 나중에 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