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46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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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 위키 항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SCP}}
{{SCP 객체 정보
| NUM = 462
| RATE = 유클리드
| NAME = (The Getaway Car)
| 작가 =
| 번역 = MGPedersen
| 역자 = scp-462
}}


  * '''상위항목''': [[SCP 재단]]
== 특수 격리 절차 ==
 
SCP-462는 제██기지에 위치한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한 금고실에 보관한다. D계급 인원이 대상 근처로 접근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SCP-462의 파손 상태에도 불구하고, 대상은 녹슬어서 생긴 악화의 징후를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 '''일련번호''': SCP-462, 별명은 도주 차량(The Getaway Car)
 
  * '''등급''': 유클리드(Euclid)
 
  * [http://www.scp-wiki.net/scp-462 원문]


  * '''[http://blog.naver.com/scp_korea/150141971392 번역 출처]'''
== 설명 ==
SCP-462는 심히 파손된 상태의 1968년형 모델 쉐보레 엘 카미노로, 창문 몇 개가 파손되었으며 심각한 녹 손상이 있다. 열쇠 하나가 점화 장치에 삽입되어 있다. 현재까지 이 열쇠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 시동걸듯이 열쇠를 돌리면, 대상은 그 즉시 사라진다. SCP-462 운전자들 중 42% 정도는 43초에서 7개월 사이의 무작위한 시간 간격을 둔 채, 자신이 가고자했던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서 차량없이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운전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상당수가 재출현한 뒤에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이 목격되는 한편, 어떤 이들은 다양한 속도로 자신들의 목적지 쪽으로 날아와, 때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부상을 당한다. 때때로, 피험자들이 다양한 곳의 신체 부위가 절단된 상태로 도착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들 중 35%는 피험자가 GPS 송수신기를 장착했음에도 결코 재출현하지 않거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 나머지 23%의 피험자들은 [데이터 말소].


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462/telecar.jpg?width=550
SCP-462의 이동 과정에서 살아남은 피험자들은 자신들이 실종됐던 시간만큼 운전을 하고있었다고 진술하며, 전술한 경험과 재출현 간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한다. 그러한 진술들은 보통 실종 시점과 재출현 시점 간의 시간과 일치하지 않으며, 운전자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사라진 것이 목격된 실제 시간과는 다르게 단 몇 분 동안만 사라졌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확보되기 전 SCP-462'''
 
== 특수 격리 절차 ==
SCP-462의 격리실은 ██ 번 기지에 위치하며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하며, 오직 D 등급 인원만이 대상과 접촉할 수 있다. 대상 자체는 녹이 슨 상태이지만 수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현재 대상은 확보될 당시 파손된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 설명 ==
대상은 2███년 10월 5일에 ██████ 마셜██████ Marshall이 대상의 본래 위치에서 ████ km나 떨어진 ███████ █████ 교도소에서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려고 의도치않게 대상을 사용하면서 처음 재단의 주의를 끌었다. 그후 얼마지나지 않아, 교도소의 보안 직원이 마셜 씨를 구류시켰다. 해당 교도소의 경비원들 한 명으로 잠복 근무 중이던 ███████ 요원이 신문을 진행하였다. SCP-462는 위치가 확인되어 별 사고없이 즉시 제██기지로 이송되었다.
SCP-462는 1968 년에 제작된 시보레 엘 카미노 차량이며, 유리창이 깨지고 녹이 슨 등 상당 부분이 파손된 상태이다. 대상의 열쇠는 현재 대상의 점화 장치에 그대로 꽂혀 있는 상태이며, 현재까지 대상의 열쇠를 점화 장치에서 빼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하였다. 대상의 운전석에 앉아 열쇠를 돌려 대상에 시동을 걸 경우 운전자는 그 즉시 사라지게 된다. 이와 같이 SCP-462에 시동을 걸어 사라진 운전자 중 42%는 임의의 시간이 지난 후 대상에 시동을 건 지점으로부터 상당히 멀리 떨어진 지점에 나타났으며, 사라진 후 다시 나타나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은 43 초에서 7 개월까지 다양하였다. 조사 결과, 운전자가 나타난 지점은 운전자가 시동을 걸 당시 정했던 목적지와 근접하였다. 매우 드물게 시동을 걸 당시 정했던 목적지에 안전하게 나타나는 경우도 있었지만, 운전자가 상당한 높이에서 나타나 떨어지거나 목적지를 향해 다양한 속도로 날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결과적으로 대상에 의해 목적지에 도착한 운전자들은 대부분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외에 대상에 시동을 걸어 사라진 운전자 35%는 현재까지 어디에서도 발견되지 않고 있으며, 이러한 현상은 시동을 걸 당시 운전자가 GPS 장치를 소지하고 있었음에도 발생하였다. 나머지 23%의 운전자는 {{{[데이터 말소]}}}.


생존한 운전자들은 대상에 의해 사라진 동안 평범하게 SCP-462를 운전하여 목적지로 향하였다고 진술하였으며, 본인이 대상에 의해 사라졌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생존한 운전자들 대부분이 목적지에 나타나는 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렸으나, 운전자 본인은 이를 몇 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였다.
== 해설 ==
그러니까 타게 되면 강제 [[텔레포트]]를 시켜서 실종되거나 멀리 떨어진 곳의 허공에 떨어진 채로 버려지게 만드는 [[SCP]]. 마치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트키'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 물체가 가진 순간이동의 무작위성을 생각해보면 <nowiki>[데이터 말소]</nowiki>처리된 부분에 대해선 [[필라델피아 실험]]같은 상상을 해 볼 수도 있겠다.


대상은 2███ 년 10 월 5 일 마셜이라는 남성이 자신의 부친을 찾는 과정에서 우연히 사용되었으며, 당시 마셜의 부친은 종신형을 선고받아 대상으로부터 ████ 킬로미터 떨어진  ███████ █████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었으나 마셜은 대상을 이용하여 목적지에 안전하게 도착하였다. 이후 마셜은 교도소 보안 직원에 의해 구금되었으며, 당시 교도소의 보안 인원으로 위장 근무 중이었던 ███████ 요원이 마셜을 심문하였다. SCP-462는 즉시 위치가 파악되어 ██ 번 기지로 안전하게 운반되었다.
다만 마셜이 원하던 목적지에 정확하고 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따로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SCP-666-J]], 그러니까 제랄드 박사는 절대로 이 SCP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한다.


=== 사족 ===
{{각주}}
그러니까 타게 되면 실종되거나 중상을 입은채로 멀리 떨어진채로 버려지는 SCP. 참고로
{{좌우이동|왼쪽=SCP-461|오른쪽=SCP-463|가운데=SCP-462}}
[[SCP-666-J]], 그러니까 제랄드 박사는 절대로 이 SCP에 접근할수 없다고 한다.
[[분류:SCP 000-999|4]]

2023년 12월 12일 (화) 18:56 기준 최신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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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 Foundation (emblem).svgSCP 재단: 확보, 격리, 보호.

문서번호 : SCP-462

작성자 번역자 O5 평의회
scp-462 전자결재

제 목 : (The Getaway Car)

격리 등급 : 유클리드 (Euclid)
발 신 처  : SCP 재단 본부
경 유  : SCP 재단 한국어 위키



특수 격리 절차[편집 | 원본 편집]

SCP-462는 제██기지에 위치한 온도 및 습도 조절이 가능한 금고실에 보관한다. D계급 인원이 대상 근처로 접근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 SCP-462의 파손 상태에도 불구하고, 대상은 녹슬어서 생긴 악화의 징후를 더 이상 보이지 않는다.

설명[편집 | 원본 편집]

SCP-462는 심히 파손된 상태의 1968년형 모델 쉐보레 엘 카미노로, 창문 몇 개가 파손되었으며 심각한 녹 손상이 있다. 열쇠 하나가 점화 장치에 삽입되어 있다. 현재까지 이 열쇠를 제거하려는 시도는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사람이 운전석에 앉아 시동걸듯이 열쇠를 돌리면, 대상은 그 즉시 사라진다. SCP-462 운전자들 중 42% 정도는 43초에서 7개월 사이의 무작위한 시간 간격을 둔 채, 자신이 가고자했던 목적지와 가까운 곳에서 차량없이 갑자기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해당 운전자들은 자신들의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며, 상당수가 재출현한 뒤에 상당히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것이 목격되는 한편, 어떤 이들은 다양한 속도로 자신들의 목적지 쪽으로 날아와, 때로는 치명적일 수도 있는 부상을 당한다. 때때로, 피험자들이 다양한 곳의 신체 부위가 절단된 상태로 도착하기도 한다. 이러한 사례들 중 35%는 피험자가 GPS 송수신기를 장착했음에도 결코 재출현하지 않거나 소재가 확인되지 않는다. 나머지 23%의 피험자들은 [데이터 말소].

SCP-462의 이동 과정에서 살아남은 피험자들은 자신들이 실종됐던 시간만큼 운전을 하고있었다고 진술하며, 전술한 경험과 재출현 간의 혼란스러움을 표현한다. 그러한 진술들은 보통 실종 시점과 재출현 시점 간의 시간과 일치하지 않으며, 운전자들 대부분은 자신들이 사라진 것이 목격된 실제 시간과는 다르게 단 몇 분 동안만 사라졌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대상은 2███년 10월 5일에 ██████ 마셜██████ Marshall이 대상의 본래 위치에서 ████ km나 떨어진 ███████ █████ 교도소에서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 중이던 자신의 아버지를 찾으려고 의도치않게 대상을 사용하면서 처음 재단의 주의를 끌었다. 그후 얼마지나지 않아, 교도소의 보안 직원이 마셜 씨를 구류시켰다. 해당 교도소의 경비원들 중 한 명으로 잠복 근무 중이던 ███████ 요원이 신문을 진행하였다. SCP-462는 위치가 확인되어 별 사고없이 즉시 제██기지로 이송되었다.

해설[편집 | 원본 편집]

그러니까 타게 되면 강제 텔레포트를 시켜서 실종되거나 멀리 떨어진 곳의 허공에 떨어진 채로 버려지게 만드는 SCP. 마치 해리 포터 시리즈의 '포트키'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 물체가 가진 순간이동의 무작위성을 생각해보면 [데이터 말소]처리된 부분에 대해선 필라델피아 실험같은 상상을 해 볼 수도 있겠다.

다만 마셜이 원하던 목적지에 정확하고 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던 게 정말 우연인지, 아니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조건이 따로 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참고로 SCP-666-J, 그러니까 제랄드 박사는 절대로 이 SCP에 접근할 수 없다고 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