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1 전차

K1 전차는 한국의 주력천차로 대한민국 육군과 대한민국 해병대가 사용중이다. 29만원의 사나이에 의해 88올림픽을 기념하고자 촌티나게 88전차라는 이름이 채용되었다.

제원

참고자료:

• 개발년도: 1980~1984 (K1) / 1997 (K1A1)
• 양산년도: 1986~1998 (K1) / 1999~2010 (K1A1)
• 배치년도: 1987~현재 (K1) / 2001~현재 (K1A1)
• 전투중량: 53.1t (K1) / 54.5t (K1A1)
• 주포: 105mm 52구경장 강선포 47발 (K1) / 120mm 44구경장 활강포 32발 (K1A1)
• 최대속도: 65km/h
• 야지속도: 40km/h
• 항속거리: 500km
• 엔진: 1,200hp, 디젤
• 변속기: 자동변속, 전진 4단, 후진 2단
• 포수조준경: 2축 안정, 주간, 열상, 레이저거리측정기
• 전차장조준경: 2축 안정, 주간, 열상, 파노라믹, 헌터킬러
• 포 및 포탑 구동장치: 전기-유압식
• 탄도계산기: 16비트 디지털 컴퓨터 (K1) / 32비트 디지털 컴퓨터 (K1A1)
• 현수장지: 유기압식+토션바
• 통신장비: VRC-947K, VRC-946K (K1) / VRC-964K (K1A1)

개발사

K1 전차의 개발은 70년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M48 전차를 주력으로 쓰고 있던 한국 육군은 강화되는 북한군 기갑부대에 대항하기 위해 새로운 주력전차를 획득하고자 했고, 이에 미국에 M60 전차의 라이센스 생산을 요청하나 미국은 이를 탐탁치 않게 여기고 거부하였다.

이에 한국이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은 서방세계에서 전차개발수준이 가장 뛰어난 독일이었다. 한국은 레오파르트 1의 직도입 내지 라이센스 생산, 혹은 레오파르트 1을 기반으로 한 한국형 전차의 개발을 요청했고 독일측 역시 이를 승낙하여 계약이 체결되기 직전까지 갔으나, 뒤늦게야 상황 파악을 한 미국은 한국에 M1 에이브럼스 전차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형 전차 개발 계획을 내놓고 최종적으로 미국의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된다.

K1A1

1990년대 초반이 북한군이 T-72 전차를 도입 했다는 첩보를 들은 군은 T-72에 대항하기 위한 전차전력 강화 방안에 착수했다.

이렇게 추진된 것이 바로 K1 전차 Upgun 계획으로 K1 전차의 주포를 120mm 활강포로 교체하는 것이었다. 이후 이 계획은 정식으로 K1A1이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아 21세기 초반부터 본격적으로 배치되었다.

사용국가

• 대한민국: 총 1,027 K1과 484 K1A1를 구매하였으며 K1은 K1E1으로, K1A1은 K1A2로 개량 사업이 진행중이다.